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완주군이 제4기 아동친화도시 활동가를 공개모집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활동가는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따라 아동‧청소년이 자신들과 관련된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 기획,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활동분야는 청소년축제기획단과 청소년기자단으로 나뉘며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제5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를 기획‧운영하고, 청소년기자단은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완주 아동‧청소년의 이야기를 취재한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주체가 되어갈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