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공단은 보안업체(ADT캡스)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탐지장비(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사용하여 이용객이 많고 불법촬영이 발생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철저히 점검했다. 향후 주기적인 점검 및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외 관계자들은 “시설물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내·외부 기관 합동점검을 수시로 펼쳐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