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3월부터 7월까지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5가구를 선발하여 소규모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가정에 찾아가서 제공함으로써 양육자 역량을 강화하여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전문상담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아기의 발달과정과 연령에 맞는 놀이 및 교육방법을 양육자에게 안내하고 함께 해보면서 가족간의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매주 1회 총 12회로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침체되어 아동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