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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에서 영화도 보고 역사공부도 하고”

5월 26일, 전문가 영화해설과 함께하는‘역린’상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5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26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역린’을 상영한다.


영화 ‘역린’은 조선시대 정조(正祖)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아버지 사도세자가 죽고 정조가 왕이 되면서 끊임없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고, 정조를 암살하려는 그 하루를 준비하는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오후 1시 40분부터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특히 영화 관람 전에는 전문가의 영화 해설과 역사 이야기로 관람객과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전문가의 해설과 영화 관람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역사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