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5월 21일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시군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9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정오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 당면 현안사항 처리 등을 위해 부득이 대면회의를 개최하였다며 전국민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 까지 개인 위생 및 예방수칙 등을 잘 지키시어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촉구 건의안과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을 채택 의결하였다.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은 지역 간 재정격차 해소와 지방의 인구소멸을 막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률로 재정이 열악한 지방정부 살림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실질적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고향세 도입을 위함이며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은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 반영해 달라는 건의안으로 두 건의문 모두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