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흥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계도 및 홍보에 나서

4개 민·관단체, 20여명 합동 관내 PC방, 편의점 등 계도 실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에서는 지난 6월 14일부터 한 주 동안 고흥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4개 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내용은 식당,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2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고용업소 근로 권익 준수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계도 및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점차 바깥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및 근절, 권익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