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21일(월) 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저자인 박경덕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주민자치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위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특강을 통해 자치위원의 역할을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및 마을 의제 발굴 등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 실현에 힘쓸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양구군은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구 중앙시장 생기 불어넣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시장 생기 불어넣기 지원 사업은 중앙시장에 소재한 업소 중에서 먹거리로 업종을 변경하려는 업소 4개소에 업종 변경을 위한 리모델링 비용의 50%를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지원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휴·폐업할 경우, 목적 외에 사용한 경우에는 지원이 중단되고 환수 조치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21일부터 군청에서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는 계속된다. 단, 소상공인 지원(예비창업, 리모델링)을 받은 지 5년 미만인 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돼 군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할 양구군 ‘주니어 보드’ 제1기가 오늘(24일) 오전 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희망자를 모집해 구성된 주니어 보드 1기는 총 6팀으로, 4명씩 팀을 구성해 6월까지 활동한다. 양구군은 당초 5팀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1팀이 더 늘어났다. 주니어 보드는 1983년생 이후 출생한 근무경력 5년 이내의 7급 이하 공무원들로 구성돼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와 박람회 등 견학활동을 실시하고, 팀별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혁신, 협업, 규제 개선, 적극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을 거쳐 의견을 내놓게 된다. 양구군은 1기 활동이 종료되면 제출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표창과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며, 7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제2기에도 같은 방식으로 활동하고 평가받게 된다. 조인묵 군수는 “앞으로 군정의 주축이 될 젊은 세대 직원들이 주니어 보드 활동을 통해 군정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시각으로 활발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점동면 소재 '다옴베이크'의 박두원 대표가 22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파운드케잌 20박스를 기탁했다. 여러 유명 업체에 신선하고 품질 좋은 빵을 납품하고 있는 다옴베이크는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점동면은 매월 맛있는 빵을 기부받아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복지 취약 가구의 안부확인을 하는 돌봄사업이 활발하다 이에 김동윤 점동면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함께 힘을 모아 전달해주시는 부녀회원들의 마음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2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관련 독립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행정 분야 외부전문가 6인과 내부 공무원 3인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또한 이 날 위촉식 후, 첫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부평구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 임기제 채용 계획, 소속 공무원 승진 등을 심의·의결하여 인사권 독립의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부평구의회는 앞으로 인사위원회를 통해 의회사무국 공무원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의정 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부평구의회가 강화된 독립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체계를 마침내 갖추게 되었다”며 “달라진 의회의 위상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더욱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며,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 시 1동당 최대 352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추진은 슬레이트 처리 전문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가능 금액을 넘어서거나 실측 면적에 따라 공사비가 증가한 경우에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서구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후 5월부터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구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잔존하는 슬레이트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22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접종을 4월1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 기간에 한우와 젖소 3만2천여 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염소, 사슴) 1천여 마리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대규모 농장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가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7명이 투입돼 접종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구제역 일제접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제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첨했고, 읍·면·동에서는 매일 마을방송 등 일제접종 적극 참여토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축협 및 한돈협회 등 축산단체들도 SNS나 문자를 통해 회원농가의 일제접종 동참을 독려하며 구제역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작년에 여주시 구제역 항체 형성율(소 98.6%, 돼지 96.9%, 염소 95.6%)이 전국 평균치 보다 상회하였고, 올해도 예방접종과 차단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방역체계를 이룩하겠다. 축산농가에서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 및 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청렴교육과 함께 학년별 맞춤형 검사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에게는 또래관계방식 및 성격적인 특성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행동상의 어려움을 예측할 수 있는 NEO성격검사를 제공하며, 중학생은 자신의 성격 특성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환경 조성(가정 및 학습) 및 장기적인 진로계획에 도움을 주는 U·I학습유형검사를 시행한다. 학생 대상 심리검사는 위(Wee)센터 전문인력이 신청 학생의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개별적으로 실시하며, 학부모는 온라인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이후 위(Wee)센터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의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신청 학생의 학교에서 맞춤형 해석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오는 3월 29일 화요일부터 30일 수요일까지 학부모가 직접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심리검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2년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4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인재향상 교육을 했다. 오전, 오후 총 2회로 나눠 회별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 전반에 대한 일반 강의와 더불어 주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출결의서 등의 회계서류를 직접 작성해 보는 등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 외에도 수시로 회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 월 1회 정기회의 및 사업 관련 컨설팅, 정보공유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성기문 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마을 공동체와 다른 마을공동체가 만나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마을의 변화’가 가능하도록 구에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와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내 산림박물관 3층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놀이공간인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이항진 여주시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부총장,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 여주시보육정책위원장,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시 아이사랑놀이터’는 건물연면적 233㎡ 규모로, 볼풀놀이터, 신체놀이터, 소꿉놀이터, 블록 및 조작놀이터, 팡팡놀이터, 수유실 등으로 조성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실내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유아 공공실내놀이터이다. 또한, 황학산 수목원내에 위치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요즈음 실내놀이뿐만 아니라 황학산의 싱그러운 숲을 온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숲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연계할 계획이다. 이용대상은 12개월 ~ 만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단체이며 이용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 유입과 폭염, 혹한으로 영유아들의 실내 활동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