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의 현황 파악과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파주시 전통사찰 비지정문화재 조사연구 용역’에 착수, 22일 착수보고회를 열었으며 향후 전통사찰에 소장되어 있는 불교회화·불교조각·불교건축·탑·전적 등 비지정문화재를 조사하고 문화재 지정 신청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비지정문화재 현황 및 연혁조사를 비롯해 사진촬영, 정밀실측, 3D 스캐닝 등 정밀조사, 보존상태 조사 및 보존관리방안 등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보존 가치가 있는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문화재 지정 및 등록 가치를 검토한다. 또한, 비지정문화재의 보존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체계적 관리 토대를 구축해 향후 멸실·훼손 방지 및 유사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지역 전통사찰 내 수많은 문화유산이 전해지지만 지금까지 비지정문화재에 대해서는 충분한 조사와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전통사찰 내 비지정불교문화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문화재 지정을 검토함으로써 관리 토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해군 남면 장학회는 지난 18일 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학회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한 해를 결산하고 새살림을 꾸리기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광수 남면장과 이준협 석교이장이 각 100만원을, 우형마을 최명남 씨가 200만원을 기탁했다. 남면 장학회는 관내 거주 중인 2022학년도 대입 신입생 3명(남해고등학교 김민서 군, 남해고등학교 최혜린 양, 남해해성고등학교 한수윤 군)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남면 장학회는 신임 임원(구미 송재배 전 남면장, 남구 최성기 씨, 석교 이준협 씨, 우형 최성재 씨, 양지 김옥남 씨)을 위촉했으며, 코나로 19 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2022년을 봉사와 헌신하는 자세로 일궈나자가는 결의를 다졌다. 김석환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내실 있는 운영과 후학 양성을 위해 전 임원이 합심하여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4월 13일까지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2년 문화예술 행사지원’사업은 지역명소, 공원 등 야외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단체를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분야는 ▲전통예술 ▲음악 ▲연극 ▲미술(전시, 공예 등) ▲다원예술 총 5개 분야로, 1차 심사(신청 자격 요건 등)와 2차 심사위원회(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보조금은 4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2회 이상의 예술활동 실적이 있고 파주시가 소재지인 예술단체 또는 예술관련 비영리 법인이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해 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파주시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면 행복곳간’에 최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1일자로 대북북구초등학교 교장으로 승진 발령 받은 서상마을 출신 장철숙 교장이 5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 또한 남상마을에서 농사를 짓는 이철진 씨가 최근 남상마을이 ‘2022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을이장과 마을 임원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50만원 상당의 화전화폐를 기탁했다. 또한, 서상마을 출신 곽명균 재부산서면향우회 회장은 서면노인회·서상마을노인회·서면노인대학·중현노인대학·서면행복곳간에 각각 50만원을 기탁했다. 곽명균 회장은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 살고 있음에도 항상 기억해 주시고 여러 경조사에 잊지 않은 고향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여러 분들이 기억해 주시는 만큼 저도 고향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심재복 서면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면민을 비롯한 향우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리고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민기본소득은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지역화폐로 월 5만원(분기당 15만원)이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 내 미사용시 자동 환수된다. 첫 지급은 심사일정 등을 고려해 6월말 1·2분기분을 소급해 지급하며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파주시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파주시(연접 시·군포함)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으로 농작물 재배업뿐만아니라 축산업, 임업인도 신청가능하다. 단, 직불금 부정수급자 및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민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농민기본소득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도농 소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설천면 참나무골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현충시설물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창대 봉사단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남해 3·1운동 발상 기념탑과 남해 호국무공수훈자전공비 주변에서 풀베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설천면 그라운드골프 회원으로 구성된 참나무골봉사단은 수년 전부터 매달 2회씩 주기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농촌 일손 돕기와 같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과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천창대 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불우이웃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 받는 노인이 아닌 봉사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참나무골자원봉사단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있을 다양한 봉사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불리함과 신도시 조성 이후 심화되는 지역 불균형 문제를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GTX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응답버스(DRT)·천원택시 도입으로 교통소외 지역까지 두루 살핀 점이 지역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시정 운영을 믿고 함께 해주신 49만여 파주시민과 1,700여 공직자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올해는 파주시 대전환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50만 대도시’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가치중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창선면새마을 취사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봉사사업으로 3월 취약계층 반찬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메추리알 장조림, 물김치, 두부조림, 계란말이 등 1인당 2만원 상당의 밑반찬으로 구성됐다. 창선면 내 결식우려가 되는 장애인, 부자세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세대 30세대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완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날씨가 풀리는 환절기에 건강 잃지 마시라고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로 직접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삼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23일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봉사는 삼동면 ‘행복이 샘솟는 사랑의 화수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손수 재배한 싱싱한 재료로 된장국, 카레, 버섯무침, 무나물, 파래자반 등을 만들어 개별포장 해 전달했다. 삼동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 확산으로 만남이 제한되어 특히 외롭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한끼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보영 삼동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으로 몸소 섬김을 실천하는 삼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2회이상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독거노인 효 실천 행복꾸러미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선면은 지난 23일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마을안전지킴이들의 직무교육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는 마을별 1명씩 신규 마을안전지킴이 11명을 포함하여 장포마을 유동식 단장을 비롯한 3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하루 1시간씩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가정과 마을을 돌아보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순찰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을 살피는 등 생활 밀착형 재난 예방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마을안전지킴이 활동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남해 안전 어벤져스 오픈채팅방을 활용하여 타 읍면 안전지킴이와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2022 남해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창선파출소 사거리에 꽃 300본을 심는 행사를 열었으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유동식 단장은 ”적극적인 활동의지를 밝혀주신 32개 마을 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드리며 크고 작은 사고가 없는 사전에 예방하는 창선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태식 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