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 25일, 29일에 걸쳐 세종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장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학교 등 현장 내에서 안전보건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학교장 약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3회에 나눠서 대전지방고용노동부 담당 과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사업 및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에 관한 조치 사항 등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올해 초 중대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경영책임자의 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마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 내에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 및 경영방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꿀벌 개체 수 감소로 피해가 큰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발 빠른 지원에 나선다. 최근 전국 양봉농가의 월동 꿀벌 피해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 결과, 피해원인은 지난해 발생한 꿀벌응애류, 말벌류에 의한 폐사와 연말 이상기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인 꿀벌 응애류와 관련하여 양봉농가의 추가 피해방지를 위해 만푸골드 1,439포, 노제시드 897병, 비-큐어액 630통 등 구제약품을 피해 양봉농가에 공급하고 약품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여 부작용이 없도록 농가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 18일 피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주시 전체 170여 양봉농가 중 128농가 9,387군(폐사 5,391군, 이탈 3,996군)이 피해를 보아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한국양봉협회 여주지회에서 요청한 약품(후미딜 등)은 가축방역예산 2천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지원 사업을 통하여 양봉을 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인 설탕 구매자금을 농가당 9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고 농업경영 회생자금, 농축산 경영자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저소득층 환자 및 보호자의 간병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보호자 없는 병실 사업이 연간 100여 명이 이용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정병원인 새금산병원 1개소에 2개 병상을 보호자 없는 병실로 지정해 무료로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총 850명의 환자가 1만7453일의 간병지원을 받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혜택 자격조건 대상자가 지정병원(새금산병원)에 입원한 경우 담당의사가 공동간병인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된다. 혜택 자격조건은 주민등록 상 충남도민이면서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환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 주민(직장가입자 4만5017원, 지역가입자 1만3980원),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 대상자 등이다. 지원기간은 연간 30일이나 필요시 의사소견에 따라 45일까지 연장 가능하다. 운영 방식은 간병인 1명이 7명까지 지원하는 24시간 다인간병방식으로 진행하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충남도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옥)은 3월 24일 관내 모든 학교 교장, 교감, 담당교사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설명회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스마트칠판 보급 사업 계획 ▲2021년 스마트칠판 설치 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및 수업사례 ▲스마트칠판 활용 직무연수 ▲스마트교육 분야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등을 안내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내 모든 학교의 일반교실에는 무선망 설치를 완료하였고, 모든 학생들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추가로 설치하는 스마트칠판과의 연동을 통해 ▲교실안에서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 온·오프라인 혼합수업 ▲교실밖에서는 수준 높은 콘텐츠 활용 원격수업, 현장감 있는 실시간 화상 원격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칠판은 2021년부터 모든 학교에 1개 학년 규모를 보급하였고, 2022년에는 1개 학년 규모를 추가 보급하며 2023년까지 모든 학교에 3개 학년 규모로 보급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교육환경과 교육방법의 변화에 따라 구축되는 스마트교육 인프라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4월 7일부터 6월 2일일 까지 8주동안 탭으로 그리는 아트 ‘폰박물관 디지털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많은 재료를 가지고 다양하게 그리는 캘리그라피를 하나의 재료 탭을 가지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그려보며, 핸드폰이나 태블릿의 기능을 다각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다. 디지털로 글씨를 쓰고 그 작품을 일상에서 핸드폰 배경화면, 엽서, 책갈피등 다양하게 만들며, 디지털로 배우는 만큼 움직이는 캘리그라피를 제작할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수업일정은 4월 7일부터 6월 2일 중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으로 진행된다. 폰박물관의 디지털을 활용한 캘리그라피로 나만의 글씨와 솜씨를 새롭게 익혀 다채로운 활동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축제 등 6개 사업’을 공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편성, 집행, 결산 등)에 주민과 학교가 직접 참여하여 제안한 사업을 2022년도에 실질적으로 편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추진할 사업명은 ▲우리마을 축제 ▲우리가 기획하고 알차게 배워요 ▲어린이 미각교육 프로젝트 ▲슬기로운 숲 교실 ▲꿈과 감성을 채우는 문화예술교육 ▲학교 놀이터에 옷, 가방걸이를 만들어 주세요’로 6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축제 운영, 학생이 주도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미각교육 프로그램, 숲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체험 등으로 희망하는 학교는 4.5(화)까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부서에서 선발기준에 따라 27개교를 선정하면 1억 7천 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도까지 각 사업부서에서 안내하여 편성ㆍ집행하였으나, 금년부터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업의 집중 관리를 위하여 조직예산과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일괄 편성· 교부한다. 또한, 8월에 추진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3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은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운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를 공동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중매체에 널리 퍼져 있는 혐오표현의 심각성을 중·고등학생들이 깨닫고, 혐오표현에 대항하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는 중·고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교급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및 동아리 등과 연계한 학교교육과정 속 미디어교육,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오프라인 병행 블랜디드 형태의 프로그램 구성, 교육 이후 학생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미디어교육 강사 연구 모임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일부 중학교에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토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4일 2022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들의 한글 지도를 위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한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1학년 담임교사, 한글 지도교사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주제는 언식성(oracy)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지도 프로그램 개발 및 실제로, 1학년 학생들의 한글 지도 경험 사례와 연구를 중심으로 현직 교사가 강의에 나섰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강의한 다정초 김윤옥 교사는 초등학교 국어교육이 급격하게 읽기, 쓰기 활동 위주로 음성 언어와 분리되어 단순한 한글 깨치기 학습에 그치고 있어 학생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발달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언식성(oracy, 의사소통 참여자들의 듣기・말하기 능력, 구두 의사소통 능력)을 고려한 기초문식성(basic literacy, 한글 해득을 포함하여 짧은 글을 읽고 중요 내용을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쓸 수 있는 능력) 지도를 강조했다. 언식성을 고려한 기초문식성 지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농촌인력 부족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군은 고령농업인 증가 추세에 맞춰 운반지원 인력을 3명 충원하고 1t 운반차량을 1대 확충했다. 운반지원 농기계는 기존 농용굴삭기 등 일부 동력농기계에서 전 기종 동력농기계와 인삼파종기 등 소형농기계까지 확대했고 운반이용료도 왕복 3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인하했다. 군 관계자는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지원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운반지원에 대한 인력과 차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전 임대농기계를 대상으로 운반지원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30일 9시부터 4월 5일 18시까지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 69개 전 과목에 대하여 5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임용대기자, 기타)으로 실시함으로써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1차시험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5월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지원서류 원서접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온라인채용사이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류심사 및 연수를 통해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전형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를 감축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교사를 채용함으로써 학교 교육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