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각종 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위원회 제도 개선과 민관 협치를 꾀한다. 인천광역시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내 총 54차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제도 혁신에 관한 정책을 권고하고 위원회의 적극 실행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인천민관동행위원회(위원장 김말숙)는 시민참여의 대표적 민관협치 제도인 위원회와 운영 전반을 평가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마련한 ‘위원회 혁신 권고안’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본 정책권고문에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시민들의 참여 확대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위원회 운영 종합 평가 및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 ▲시민 참여의 효과적 증진을 위해 위원회 활동과 시정 학습 등 역량 강화 방안 마련 등 권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최우선으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를 각종 위원회 30여개, 위원회 담당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4회의 워크숍을 실시한다. 위원회별 대상 아젠다와 위원의 직업과 계층이 상이한 점을 고려해 위원회별 맞춤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의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자치단체의 대표적인 개발원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에서 주최하는 제2차 지방자치단체 ODA(공적개발원조) 통합협의회에서 ‘인천 희망의 숲’사업이 지자체 ODA 우수사례로 선정돼, 23일 그간의 사업성과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지방자치단체 ODA 통합협의회는 국가-지자체간 정책 공유를 통해 ODA사업의 통합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는 국무조정실, 기재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 및 지방자체단체 ODA 관련 부서장들이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인천 희망의 숲’사업은 몽골에 나무 25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9위, 이산화탄소 배출량 OECD회원국 중 8위에 해당돼 기후변화에 따른 황사와 사막화 현상의 가해국이자 중국발 미세먼지, 몽골발 황사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피해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08년 시민모금활동을 통해 시작된 몽골 나무심기에 함께 참여해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항공정비(MRO)산업에서 인천형 일자리모델을 모색한다. 인천광역시는 23일 고용노동부(주관: 노사발전재단) ‘2022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모델을 개발하고 이행방안 수립을 지원해 지역 특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17개 광역 시·도 중 인천시를 포함한 3개 자치단체만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항공정비(MRO)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 모델개발을 위해 이번사업을 계획했다. 시는 지난해 유치한 IAI 항공기 개조사업·미 아틀라스 중정비센터·대한항공 엔진정비 클러스터 사업 등 기업들에는 맞춤형 직접일자리를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인천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인천광역시가 체결한 노사정 합의서를 기반으로, 시 항공과가 사업을 총괄하고 항공정비기업이 다수 위치하고 있는 인천시 중구가 협력지자체로 참여한다. 또 항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 고전초등학교(교장 서영미)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 지난 22일 야구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은 요즘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로 체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불안감과 피로 누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건강하고 즐거운 야외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했다. 이번 야구체험교실은 우리 고장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단법인 알프스하동 야구스포츠클럽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충분한 사전 협의와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6학년 한 학생은 “야구를 직접 해보니 너무 재미있다. 매주 친구들과 함께 야구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 눈높이에 맞춰 학년군별로 운영된 이번 야구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야구라는 스포츠를 체험하며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친구와 함께하는 스포츠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고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훌륭한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24일 11시 머큐어앰버서더 프로방스홀에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성과 교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빈센 이칠환 대표이사의 성공 사례 발표, 참여기업의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는 오는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총 사업비는 10억(국비 7억, 시비 2.4억, 민간 0.6억)을 투입하여 추진한다. 사업목표는 핵심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 고도화하여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입주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장비 및 소프트웨어, △시설 등 기반(인프라)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투자유치‧마케팅 지원, △제조공정 고도화 지원 등 사업화 지원, △기술자문 및 시험인증‧분석 지원 등이다. 특히 실무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아름다운 복지관 푸른 복지관 가꾸기 일환으로 최근 이틀간 새봄맞이 환경정비 및 꽃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및 꽃심기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 장애인 일자리, 사회복무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복지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화분 등을 활용해 봄꽃 모종을 옮겨 심었다. 꽃심기 행사는 복지관 주변에 예쁜 꽃을 심어 직원들이 활기찬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일상에서 꽃을 생활화함으로써 직원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복지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따스한 봄을 선사하고 싶은 직원들의 바람을 담아 진행됐다. 복지관 직원 박동규 사회복지사는 “사무실에서 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면 계절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할 때도 있는데 이번 기회를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도 같은 기분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최길환 씨는 “매년 3월이 되면 복지관 주변에 꽃 심을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며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가꾸고 키워 코로나로 지친 시기에 복지관을 지나는 군민들 마음속에 위안과 즐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 옥종면은 김명석 하동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 지난 23일 면사무소를 찾아 옥종사랑후원회에 행복나눔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명석 회장은 옥종사랑후원회 창립 때부터 회원으로 참여하며 매달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으며, 하동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맡아 지역 농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명석 회장은 2019년 하동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 취임 때에도 축하 화환 대신 이웃돕기 쌀 130포를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옥종면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었다. 김명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태옥 옥종사랑후원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명석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연구개발(R&D) 지원 3개사, 사업화 지원 4개사 등 7개사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연구개발(R&D)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2년차 지원을 받는 3개사를 포함해 올해 총 10개 기업을 지원한다. ‘신기술 창업 활성화 민간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 연계로 신기술 이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창업 예정자 또는 창업 후 7년 이내인 중소기업이거나 업력 7년을 초과한 기업 중 신기술 이전을 통한 사업 다각화나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경우이다. 연구개발(R&D) 분야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억 7,000만 원(연 8,500만 원, 2년간), 사업화 지원 분야 선정 기업에는 기술이전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연구개발 과제 연계와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IR) 연계 상담(멘토링) 등을 함께 지원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하동군양식어류협회 이상덕 회장이 지난 21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에는 이상덕 회장, 손영길 하동수협 조합장, 박이진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대표, 그리고 이광재 하동군 해양수산과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하동군양식어류협회는 앞서 2017년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덕 회장은 “먼저 한 푼 두 푼 모아 장학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희망을 키우고 원대한 꿈을 이루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영롱한 별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줘 감사드리며 하동 미래 주역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하동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기계 순회수리반을 편성해 농기계 무상 점검 및 찾아가는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농기계 증가와 농민 수요의 다양화에 따른 수리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농기계 무상 수리·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60회 800여대의 점검·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할 계획이다.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은 13개 읍·면의 거점 지역별로 희망일(화·수·목요일)을 사전 예약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순회 수리 일정 및 장소는 농업기계대여은행 홈페이지(aml.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전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순회수리팀은 찾아가는 순회 수리과정에서 단가 2만원 이하 소모품은 현장에서 무상 교체해 주되 2만원을 초과할 경우 농기계사후관리업소 또는 농기계수리점에서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보관 요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군은 앞서 지난달 사후관리업소와 함께 하동배영농조합법인 SS기 60여대의 부품 점검 및 무상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