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5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국가예산 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2월 보고회 이후 대선공약 건의과제와 구‧군 중장기 균형발전 시책 중 사업성이 있는 것은 신규사업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현안사업 중 시급성이 있는 것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화했다. 이 날 보고회는 대통령 선거 지역 공약으로 제안된 사업과 1차 보고회 이후 추가 발굴한 신규사업, 부울경 초광역권 사업 현황을 보고하는 등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대통령 선거 지역 공약으로 제안된 사업은 5개 분야 15개이며 이 중에서 신규사업은 4건, 358억 원이다.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은 총 31건, 2,575억 원이다. 이에 따라 2023년도 국가예산 사업은 총 734건, 3조 3,9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발굴 사업은 ▲조선해양 탄소중립용 수출형 소형원자로 기술개발,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초광역 연계 엑스아르(XR)기반 자동차 산업 제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 ▲해외 암모니아 활용 (CO2-Free) 수소생산 플랜트 개발,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이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울산은 지난 2011년 노인인구 비율이 7%를 초과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2021년 노인인구가 13.6%까지 증가했다. 올해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 14%를 넘어서는 ‘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대수명 증가, 사망인구 증가세 감소, 출생인구 감소 현상이 이어지고, 최근에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편입되고 있어 고령층 증가에 대비한 맞춤형 정책 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객관적이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울산 고령인구의 변화와 삶의 모습 등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울산 2022년‘고령사회’첫 진입 2021년 기준 울산의 노인인구(내국인)는 15만 2,916명으로 전체인구의 13.6%를 차지했다. ‘고령사회’ 진입까지는 불과 0.4% 모자란 수치였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 7%씩 증가하는 고령인구 증가세를 감안할 때, 울산은 올해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보면, 울산은 노인인구가 적은 편이다. 지난해 전 국민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7.1%였고, 울산(13.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원장 서미경)은“지역협력형 아동돌봄,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대안”을 주제로 29일 “2022 강원여성포럼(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이 2021년 수행한 "강원도 초등돌봄 실태 및 지역협력형 모형 개발"연구를 바탕으로 초등돌봄 실태에 대해 살펴보고, 초등돌봄과 관련된 포스트코로나 및 젠더적 함의를 도출한다. 또한 도내 초등아동의 돌봄공백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형 모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의 기조발제는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의 전현수 책임연구원이 진행하며, 좌장에는 정유선 강원도의원이 맡았다. 토론에는 유민수 강원도교육청 장학사, 임성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선미 춘천마더센터 이사장, 김소리 초등아동 학부모 및 영귀미 돌봄센터 마을선생님이 참여한다. 전현수 책임연구원은 지역협력형 초등돌봄 모형은 저출산·고령화 위험으로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유휴공간과 경력단절여성, 은퇴자, 귀농귀촌 인구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협력할 수 있는 돌봄 모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개별 가구의 돌봄욕구가 다양하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는 3월 23일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 농협 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함께 강원한우 개량연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고재근 강원도축산기술연구소장, 주진우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장 , 조인기 농협 축산연구원장이 참석하여 강원한우 발전방향 등을 위한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한우의 한 단계 더 높은 발전을 위하여 한우농가의 개량정보 및 현장컨설팅 강화 등을 공동 협의하였고, 강원한우 브랜드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도내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한우의 유전체 정보(SNP)를 분석하여 유전능력 평가하여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강원한우 개량에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하였고, 향후 D/B 구축으로 소의 개량 유전능력 정보를 신속하게 응용하여 고능력 번식우 집단을 조성하는 등 실질적인 한우농가에게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3개 기관의 관계자들은 공동연구 추진으로 특성을 강화 협력함으로써 강원한우 발전 향상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재)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31일까지 강원도 및 주식회사 KT와 함께 미래수요가 확대되는 IT분야에 여성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기획된 '강원여성 IT전문강사 인력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춘천‧원주‧강릉의 3개 권역에서 동시 운영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4기(1기당 2개월), 24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강원도 내 구직여성으로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 후 활동의지 등 심사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며, 교육비는 전액을 지원한다. 3월 24일부터 모집 중인 1기 교육은 권역별·과정별로 총 60명을 모집하며, 강원일자리정보망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커리큘럼은 KT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스마트과정과 AI/메타버스과정으로 구성되었고, 강사는 해당분야 전문역량을 보유한 KT IT서포터즈가 진행한다. 그리고 교육 수료 후 즉각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앱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입체적인 강의기법을 전수하고 현장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과정은 ▲실생활에 필요한 스마트폰 활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사회서비스원(원장 원구현)은 강원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만규), 강원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동환)과 25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민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이용자 학대 사례 신고 및 지원 협조 △종사자 대상 신고의무자교육 및 학대예방교육의 실시 △강원도민의 권리 인식 증진 및 권리실현 체계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원구현 강원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경험을 가진 노인보호전문기관,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도형 학대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소속시설 이용자 인권보장과 학대예방에 기초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강원도민 전체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관계자 등과 함께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는 ‘2022 세계한상대회’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첫 자리로, 대회를 공동주관하는 울산시와 재외동포재단, 매일경제신문 3개 기관의 업무협약, 대회 추진계획 발표, 관련부서·기관 간 토론 등이 진행된다. 첫 실무회의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면서, 행사 진행 일정, 홍보 방안, 참여자 숙박 및 수송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제 20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기업전시, 수출상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서 개최될 세계한상대회는 20주년 대회이자 코로나 이후 개최되는 사실상의 첫 대면행사여서 전 세계 한상들의 참여 의지가 높다.”면서 “대회를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학과전공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바리스타제과제빵과(최근표 교수)는 3월 24일 빵, 과자동아리 '오션쿠커'를 주축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봉사활동을 재개하면서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빵 300개를 전달하며 코로나 종식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바란다며 상인들을 응원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 내 모든 학과가 학과 전공과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립대학교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에서는 그동안 2010년부터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 축제인 ‘강릉커피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커피 무료시음 자원봉사를 함께 해 왔다. 강릉아트센터 연계 음악회 무료 커피자원봉사, 평생학습센터 연계한 문화작은 도서관에서 커피내리기, 건강달리기 프로그램 연계 커피 마시며 운동하기 및 대학 내 학생과 전 직원이 참여한 해변정화 활동,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조선업 인력난, 세계 조선업계 경기불황,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위기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된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포럼 추진방향 설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의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과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부연구위원의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정창윤 울산일자리재단 원장을 위원장으로 노·사·정 단체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 △조선산업 고용시장 현안과 발전방향, △조선산업 변화에 따른 울산의 산업·고용·노동정책 방향, △고용시장 구조변화 등 조선업계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조선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사의 뼈를 깎는 노력과 각종 지원 등을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7일 태백풋살경기장에서 제5회 태백시장배 실내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미니 축구나 길거리 축구로 불리는 풋살은 배구장만한 실내 공간에서 5명이 한팀을 이루어 가로 3m, 세로 2m의 골문에 공을 차 넣는 경기다. 태백시와 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태백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풋살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풋살동호인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하에 안전하게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야구, 족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고 시설 확충 및 개선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