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e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새활용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활용(Upcycling)’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더하는 것을 말한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화분으로 새활용하여 영유아 가정에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 체험 참여 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동동e자연놀이터 예약 후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오는 3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활용품 지참 시 상추 모종을 증정하며,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나만의 화분으로 만들어 상추 모종을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며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와 경상북도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충남도청 공직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충청남도는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강원,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강원도청과 경북도청을 방문하고 성금 16,27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정희)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 모금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충남도 지휘부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최정희 노조위원장은 “산불로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잃은 이웃 주민에 대한 우리도 공직자들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하면서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지원청 후동 어울림홀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장), 지역 주민,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ㆍ학부모ㆍ학생 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교육 수요자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재정설명회는 2022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2년 태안교육지원청 일반현황 및 중점사업 안내, 2022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 정책 예산편성 현황 안내,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보고, 학생ㆍ학부모ㆍ주민 참여예산제도 설명,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재정 여건과 세부 검토과정을 거쳐 2023년도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김선완 교육장은 “이번 교육재정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으로 참여와 소통의 민주적인 교육재정 운영이 실현될 것을 기대한다.”며 충남교육과 태안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 아동청소년기관 ‘꿈미소’와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어제 위촉식을 열어 각 기관별 아동·청소년 50명을 위원으로 임명했다. ‘꿈쟁이’와 ‘미래위원회’는 꿈미소와 아동청소년미래본부, 각 기관을 대표하는 자치위원회로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하는 등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들어온 신청자들 중 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아동청소년 위원들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약 9개월 간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각 지점별로 게시판·실내공간 꾸미기를 진행했을 뿐 아니라, 친구에게 꿈미소를 직접 소개하는 ‘위드프렌드’ 홍보활동, 지점별 경기대항전 ‘꿈트리밍’, 아동인권주간을 맞아 아동인권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해왔다. 올해에도 ‘꿈쟁이’와 ‘미래위원회’는 기관 내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민주시민의 몫을 다하는 다양한 참여활동으로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꿈미소 각 지점과 미래본부에서 줌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월 발생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횡령 사건에 대해 그간 자체 조사한 내용과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구는 지난 1월 21일(금) 접수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비리신고를 통해 해당 기금의 피해사실을 인지한 후 1월 23일(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을 담당했던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강동경찰서에 고발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바 있다. 또, 1월 25일(화)에는 ‘공직비리 특별조사반’을 구성하여 비위관련자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횡령사건이 발생하게 된 원인과 경위를 분석하고, 업무관리분야 내부통제시스템, 기금 및 공금계좌 예산회계 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 횡령 사건 조사 내용 ' 강동구 조사 결과, A씨는 기금관련 9건의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금결산보고서에 기 납부된 부담금을 받지 않은 것처럼 문서를 위조하거나, 팀장 결재를 고의로 누락하고 본인 PC에서 과장 명의로 무단 결재하는 수법 등으로 상급자를 속인 것으로 파악되었고, 관련자 조사 결과, 경찰 조사 결과와 같이 당사자 외 협조자나 조력자가 없는 단독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고양시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흥역 환승주차장 불투명 조짐…고양시, LH에 강경대응 방침] 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나 11개의 주차장 용지 중 9개는 민간에 매각되고, 남은 건 삼송역과 원흥역 환승주차장, 단 두 곳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원흥역 환승주차장은 면적 11,079㎡, 주차면수 230면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상의 환승시설로, LH가 시행주체이자 모든 재원부담의 주체로서 조성해야한다. 시는 이 주차장을 LH가 직접 건설·운영하는 공공지원건축사업으로 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LH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고양삼송 공공주차장 사업타당성 조사용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50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면서, 성년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성년 문화 정신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성년 의식(전통 성년례 재현) ▲식후 행사 등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할 예정이다. 2003년생 성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4월 8일까지 여성문화회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총 20명(남·여 각 10명)을 선정하며, 참가자에게는 성년례 시 착용한 한복을 무료로 증정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한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성년자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기념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이 확대되고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0년 전 1992년 그때 그 시절 고양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추억의 사진첩을 열어본다. [ 88 서울올림픽 ] 1988년 9월 개최된 서울올림픽은 냉전체제로 대립했던 이전 올림픽과 달리 공산권 국가를 포함하여 총 159개국이 참여해 평화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당시 고양군(현재 고양시)에서도 마라톤, 사이클, 승마 경기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198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새활용스쿨”을 운영한다. 총 64강으로 구성된 다채롭고 유익한 친환경 체험교육인 “새활용스쿨”은 서울새활용플라자(용답동 자동차시장길 49)의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전년도 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를 이용한 주민은 약 2,600여명으로 이 중 “새활용 스쿨”은 총 6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새활용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새활용 스쿨”은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양말목으로 발매트, 세안밴드, 가방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자투리 가죽으로 지갑, 필통 만들기”, 등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는 유익한 강의를 제공한다. 새활용 스쿨 참여는 매월 20일 네이버카페“성동구친환경산업체험학습센터”가입 후 희망하는 수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의키트재료비만 별도 부담하면 된다. 친환경체험학습센터 또는 성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강의정보를 알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활용 스쿨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일상생활소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배워 갈 수 있고, 재활용의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전거 이용 편의 증대 및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성동구만의'2022년 자전거 활성화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도시 성동 ’이라는 비전과 함께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 및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 정착,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등 성동구가 추진하고자 하는 과제가 담겨져 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 운영 확대 ▲ 자전거 체험학습장 및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도입 운영 ▲ 자전거 보험 가입 운영 ▲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추진 등이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부터 성동구 자전거 대여소 및 수리센터가 주말에도 문을 연다. 성동구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2개소로 응봉역(응봉동3-11)과 옥수역(옥수동 168-1)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료 간편하게 자전거를 대여해 중랑천과 한강을 따라 힘찬 페달을 밝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수 있다. 또한 옥수 자전거대여소 내에 위치한 자전거 수리센터는 주말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해 자전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중순부터는 용비교 하부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