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는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동동e자연놀이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새활용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활용(Upcycling)’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더하는 것을 말한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을 활용해 화분으로 새활용하여 영유아 가정에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새활용 초록’ 놀이 프로그램 체험 참여 방법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동동e자연놀이터 예약 후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오는 3월 25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재활용품 지참 시 상추 모종을 증정하며,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나만의 화분으로 만들어 상추 모종을 직접 심어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환경오염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 어린이들이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며 재활용‧재사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위기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고민을 상담 전문가와 함께 공유하고 풀어보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 '온라인 청소년고민상담소 ‘따봉’'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풀어보고자 2020년에 시작한 ‘따봉’은 그동안 청소년 층의 많은 참여와 호응으로 3년째 진행 중이다. 올해는 다음 달 27일에 첫 회를 진행하는데,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느낄 청소년들을 위해 ‘새학기 증후군’이라는 주제로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사업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고민을 등록하면 된다. 이후 각 회차별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고민 상담을 시청할 수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온라인 청소년고민상담소는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데도 상담복지센터를 찾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다 편하게 청소년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을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영업점에 배치하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금융 서포터즈로 명명된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소년 금융 교실 개최 등을 수행하는‘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됐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신용보증기관, 금융회사 등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금융기관 신중년 퇴직자 10명을 선발하여 21일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하였다. 이들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지식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각 구에 위치한 대전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지속된다. 청소년 금융교육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등록되어 있으며 학교 선생님들의 선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3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역부터 교대역을 거쳐 서초역까지 이르는 서초대로 일대 596,277㎡에 대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은 2017년 재정비 용역을 시작으로 5년간 3차례 시·구합동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크고 작은 협의와 수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만들어진 서울시와 서초구의 합작품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진흥아파트 부지(서초대로 385) 신규 편입을 통해 강남도심 확장과 서초대로의 연결성 강화, △롯데칠성 등 대규모 부지의 소유자별 특성을 고려한 특별계획구역 분할, △법원단지일대 높이 이중규제 완화 등이있다. 먼저 서초대로의 중심가로 기능 강화 및 도심기능 확장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진흥아파트 부지를 신규 편입시켰다. 이를통해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시 용도지역 상향 등 창의적인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그간 토지소유주간 이견으로 장기간 미개발된 롯데칠성 부지 일대도 토지 소유현황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을 세분화하고, 사전협상 또는 세부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상업지역 및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화마가 휩쓸고 간 자매도시 강릉시 돕기에 나섰다. 구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강릉시를 돕고자 전 직원이 함께 모은 성금 1,100만 원을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이어진 강원‧경북 지역 산불은 산림 약 2만여 헥타르(ha)를 태우고, 동시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집과 농지 등 삶의 터전까지 앗아가며 역대 최대 피해, 최장기 산불로 기록됐다. 특히 이번 산불로 구 자매도시인 강릉시도 많은 피해를 보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재민을 돕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강서구 공직자들의 뜻이 모아졌다. 산불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의 슬픔을 함께하고 위로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활동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에 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성금을 모금했고,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 1,100여 명이 너 나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며 1,1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구는 모금한 성금 1,100만 원을 23일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지난 3월 14일 공약사업 담당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공약사업 담당자 30명뿐만 아니라 전 부서 70여 명의 직원이 온라인 방식으로 함께 참여하였으며, 정책 여건 변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요구 증대 등에 따른 다양한 정책사례와 주민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공공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혁신적인 정책추진과 관련한 직원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별 강연을 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효과적 공약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공약실천계획의 민주성 확보 방안, 시대적 흐름과 그에 대응하는 자치구 역할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감을 제고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강동구는 민선7기 ˈ새로운 강동 / 함께 만드는 강동 / 모두가 누리는 강동ˈ이라는 3대 목표 아래 7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4분기 기준84.5%(60개 공약사업 완료)의 높은 공약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강동(江東)형 공간복지 실현, 고덕비즈밸리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 내 아름드리 우수상품 제안전을 아름드리 1호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우수 상품 제안전에는 환절기와 미세먼지 시즌에 어울리는 △솔룸바이오텍의 버섯차, △태경F·B의 도라지 농축액, △태안꽃차의 다채로운 꽃차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카카오파이브의 비건초콜릿, △정선아라리한과의 전통과자,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의 맛밤/양갱3종 등 8개 업체 50여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안전은 소비자들에게 충남센터가 지원하는 업체의 농식품에 대한 제품을 홍보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전과 홍보로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유통 채널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름드리 우수상품 제안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신규 상품 모집을 위한 갤러리아백화점 아름드리 입점 품평회에 참가할 기업들을 모집⋅공고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강동구가 오는 26일 구청 앞 열린뜰에서 우수한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열어주는 ‘강동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강동어울마당’은 강동구 소재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엔젤·다락공방 입주기업 등 총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고자 마련한 자리로, 우수한 제품을 지역 주민들에 선보여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업체들은 요즘 SNS에서 핫한 터프팅 소품, 각종 액세서리, 가방, 반려동물 의류 등 인기 있는 생활용품들을 판매하고, 이외에도 다육식물 키우기, 향초·방향제 ·펫토이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봄을 맞아 유쾌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봄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버스킹 공연이 11시 반부터 시작되며,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게임 포토존, 스탬프 투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28회 충남창업포럼을 오는 3월 29일 화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센터는 2021년 기준 총 27회의 충남창업포럼을 운영했으며 “2022년 충남센터 지원사업”, “지금, 당신의 스타트업을 시작하라”등을 주제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의 특강과 Q·A를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포럼은 3월 29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5층)에서 오프라인 참가가 가능하며 충남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며 참가 신청은 충남센터 홈페이지 및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강연 이후에는 토크콘서트 세션을 구성하여 참가자와 강연자 간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초기 창업자의 애로사항 및 고민을 해소할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도내 창업 분위기 확산 및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며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포럼"이라며 "추후 정기적으로 운영될 충남창업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강동구가 양재대로(굽은다리사거리부터 천동초교사거리 입구 약 600m 보행구간)에 공공시설물을 이용한 거리갤러리를 조성한다. 이번 양재대로 거리갤러리는 한전지상기기, 버스승차대, 지하철 환기구 등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시설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작가의 작품을 결합하여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거리갤러리 조성에는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Vakki, 김지혜, 애니쿤, 성태진, 정진경, 신제현, Stereo Type 7명이 참여한다. 갤러리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빗살무늬토기, 길동자연생태공원 등 강동구의 역사·문화자원에 주목하고 있는데, 강동의 새로운 모습을 재발견하고 강동의 숨은 명소를 기호화,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시설물과 결합된 예술작품은 강동구민회관 앞 굽은다리역 일대를 시작으로 천동초교사거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4월 말에는 완성된 양재대로 거리갤러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의 역사‧문화 자산을 새롭게 해석한 작가들의 작품이 도시공간의 시설물과 결합하여 일상의 공간이 특별해지고 거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