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중랑구가 오는 26일 구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봄날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중랑아티스트이자 SBS K팝스타 시즌3 탑6 출신인 솔로 가수 ‘초이스’가 무대를 선보인다. 중랑미디어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초이스’의 새 음반 발매 기념 특별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콘서트는 26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들이 안방에서 힐링 콘서트를 즐기며 우울감을 떨치고 기운찬 봄날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중랑구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시민재해) 시행에 따라 지난 22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를 대상으로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책임자 및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올바로 이해하고 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인 조재정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구청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어린이집 원장 등 구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관련 직원, 경영 책임자 등 9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입법 배경, 중대시민재해의 적용 범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관련 법령 해석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재해예방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중대재해는 노동자가 업무로 인해 사망, 부상, 질병에 걸리는 산업재해와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의 설계, 제조, 관리상 결함으로 구민에게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중랑구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은 업무시설인 중랑구청, 관상복합청사, 구민회관, 주민센터(5곳)와 구립정보도서관, 공공어린이집(25곳), 용마폭포공원 절개지, 중랑천 제방 등 총 43곳이다. 구는 중대재해처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도시재생과가 지난 23일 사무실 출입구에 청렴 온도계 및 게시판을 설치하고 ‘청렴의 온도를 올려주세요’라는 1부서 1시책 청렴 활동에 나섰다. ‘청렴 온도계’는 매월 청렴 활동의 가감점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청렴 온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 의지를 독려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 청렴 게시판에 추진현황을 공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실적관리가 가능하며 민원인 및 직무 관련자들에게도 쉽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시재생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 청렴 온도 100℃를 목표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측량업협의회와 소규모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부지면적 2000㎡ 미만 및 제조시설면적 500㎡ 미만의 소규모 공장등록을 신청하는 예비 기업인의 공장등록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아산시와 아산시측량업협의회가 신규시책으로 2020년부터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를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총 131개의 업체가 무료 공장등록 혜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총 241건의 공장등록 중 71건(약 30%)이 이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등록됐다. 김철종 회장은 “아산시 허가담당관에서 추진 중인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 제공에 계속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현황측량 및 설계도면 작성 등 무료대행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장등록 무료대행서비스는 코로나19 및 제조업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협조해 준 아산시측량업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남동지구, 공수3지구 등 5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측량 및 조사 업무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2026년 9월까지 5년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며 진행됐다.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하고 사업의 일부 공정에 민간 측량업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책임수행기관과 민간업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과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아산시는 남동지구, 공수3지구, 창용지구, 걸매지구, 군덕지구 등 총 5개 사업지구에 대해 2154필지 총 157만7336㎡에 대해 2023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자의 사업지구 내 업무수행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3.14 지원사업’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무한대의 활동력을 가진 청년들이 3명 이상 모이면 140만 원을 지원해주는 청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활동비 지원, 활동 공간 지원, 컨설팅 및 청년네트워킹 형성,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분야는 지역과 연계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활동하는 일반프로젝트형,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실험적이고도 혁신적인 활동을 하는 지역사회 문제해결형으로 나뉘어 있어 관심 분야에 맞게 지원하면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23팀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며, 만18세~39세 이하 청년들이 3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구성원 50% 이상이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생활권(직장·학교·사업장)이 아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정코스메틱이 지난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3000만 원 상당 손소독겔 5500개를 기부했다. 이날 ㈜정코스메틱에서 생산하는 에쎌로비앤씨 손소독겔 휴대용(100ml) 500개와 대용량(500ml) 5000개가 기부됐다. 손소독겔은 관내 사회복지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배세철 대표는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위생과 방역에 도움이 되고자 손소독겔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시기에 손소독겔을 전달해준 ㈜정코스메틱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아산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위생‧방역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5월 설립된 ㈜정코스메틱은 피부과와 피부관리 에스테틱에 공급하는 프로바이오틱스·온천수 함유 기능성 화장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가족친화인증, 해외규격인증 등을 받은 건실한 기업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푸드플랜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호서대학교에 이어 순천향대학교에서도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를 운영한다. ‘로컬푸드 건강학식 DAY’는 매주 수요일에 친환경·로컬푸드를 활용한 식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식재료 공급 및 급식시설 현황 등을 고려해 순천향대학교 교내 4개 식당 중 1곳을 탄력적으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3일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아산산 친환경 새송이, 콩나물, 달걀 등을 활용한 급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전시 및 홍보를 통해 로컬푸드의 우수성과 소비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로컬푸드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대할 계획이다”라며 “행사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로컬푸드 사용이 환경을 지키고 지역 농업인과 함께하는 합리적 소비라는 인식이 학생들 중심으로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 아산시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아사달인’이라는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은 아산시 사회적경제를 달라지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2월 처음 개최됐다. 이후 2020년 2월까지 1년 동안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된 열린대화마당은 사회적경제를 위한 많은 정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소통의 계기를 만들며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돼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다시 개최된 사회적경제 열린대화마당에는 기존 사회적경제 조직과 신규로 진입한 사회적경제 조직 23개 기업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업을 운영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향후 개선되거나 바뀌었으면 하는 정책들에 관한 토론도 진행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소통이 없어 아쉬웠는데 다시 열린대화마당을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경제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성장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울림창업마루(창업지원공간) 입주단체가 지난 23일 양성평등거리, 온천천 일대에서 월동해빙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이해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온양원도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익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이 돋는 것 같아 뜻깊다”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다양한 활동과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울림창업마루는 2021년 도시재생 창업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된 입주단체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 우리이야기정원, ㈜빛픽쳐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