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22일 ‘2022년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일반고 연구·준비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중심 운영 모델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하기 위해 연구학교 2교, 준비학교 38교를 지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대전성모여고와 대전복수고 업무담당 교사를 초빙해 작년도 연구학교 운영 우수사례 및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사례를 맡은 이충섭 교육과정 부장교사는 ‘수요자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점제형 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 학점제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 조성 ▲ 수요자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생애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였으며, 그 중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복수고등학교 사례를 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삼산면분회는 3월 23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삼산면 각 마을노인회 회장, 총무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년도 삼산면분회 결산 보고 및 우수경로당 시상식과 임원진 개편을 통한 신임 회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이 있었다. 김대길 삼산면분회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삼산면 노인회가 잘 운영되도록 힘써준 각 마을 노인회 회장, 총무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삼산면 노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분회 우수경로당은 대포마을경로당이 수상을 했고, 새로운 삼산면분회장은 병산마을 서정완 노인회장이 선출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4일 대전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에듀힐링센터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인력풀 구성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0명의 전문상담가·코치에게 에듀-카운슬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에듀-카운슬러는 공모 절차를 거쳐 대전시교육청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전문상담가 및 코치 집단이다. 선정 기준은 상담·코칭 관련 학회 및 관련 기관 자격증과 100시간 이상의 성인 상담 실무경력, 사례보고서, 위기 사례 유경험 등이다. 선정 결과 에듀힐링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상담가 36명과 코치 6명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에듀-카운슬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위한 개인 및 집단맞춤형 심리상담·코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 ▲찾아가는 학생 코칭 여행 및 학부모 코칭 교육 ▲아버지학교 ▲행복활짝 힐링캠프 ▲에듀힐링 나눔마당 등 다양한 심리상담·코칭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에도 적극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에듀-카운슬러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AI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박문규 고성읍장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고성읍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4가구를 방문해 생활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생활실태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고성읍장이 직접 복지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영양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했다. 또한 신규 제도 및 변경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하며, 이용 가능한 자원 정보를 제공하면서 고충 상담 등을 복합적으로 진행했다. 박문규 고성읍장은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발굴과 지역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읍에서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계획에 따라 복지대상자, 위기가구, 사례관리대상자를 발굴·방문하고, 상담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자원연계, 급여 제공, 경제적 지원, 정서 지지 등 지속적으로 대상자 관리 및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는 3월 23일, 여주시 가남읍 은봉리에 소재한 베스트요양병원·장례식장은 여주시 보건소에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 및 음료 등을 기증했다. 베스트요양병원는 코로나19가 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병 전파예방관리로부터 여주시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애쓰는 여주시 보건소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되었다. 베스트요양병원을 운영하는 박재익, 신순애 대표는 “여주시민들을 위해 가장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19가 조속한 시일내에 종식되기를 바란다.” 라고 격려를 전했으며, 엄경숙 보건소장은 “직원격려를 위해 간식을 기증해 주신 베스트요양병원 대표님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받아 힘내어 여주시민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재택치료자 관리, 방역 등 업무를 추진 중이다. 한편, 여주시 베스트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및 지원물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부터 장애 영·유아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에는 그동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이 없어 장애 영·유아가 일반어린이집을 이용하거나 가정에서 보육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3월 18일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하고, 해당 어린이집에 장애아 전담 교사와 보조교사를 채용해 장애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보육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고성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연계해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육 수요자의 욕구에 맞춰 틈새 없는 보육 정책을 추진해 고성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고성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장애아 통합어린이집 운영 외에도 2021년부터 가정 돌봄 중인 영·유아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인해 시설 이용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호자의 근로시간 등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여주시는 23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2년 여주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12년째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이다. 올해 여주시는 목표고용률(15~64세) 70.9%, 취업자수 64,000명으로 ‘21년보다 고용률 0.1%, 취업자수 700명 증가한 일자리 목표를 세웠다. ‘21년 고용률은 70.8%로 도에서 3번째로 높았으며, 지난 5년간 고용률은 5% 상승하여 도에서 상승률 1위 달성하였다. 시는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 중장년 및 노인 적합 직종 발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조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일자리 네트워크의 안정적 구축을 통한 일자리 확충 등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고용률이 감소하였으나, 여주시는 지속적고용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시의 일자리정책과 더불어 신속PCR 등 선제적 방역정책이 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안정에 기여하여 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은 3월 23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어 기금 최대 학보를 위한 기금 투자계획 수립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신설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한 전국 89개 지자체(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대해 10년간 총 10조 원 규모의 기금을 배분하는 것으로, 지자체별 투자계획 평가 후 차등 배분을 원칙으로 한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전체 부서로부터 23개의 제안사업을 우선 취합하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 인구 활력 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며,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 활력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실효성 있는 투자계획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고성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정주와 활력을 주제로 권역별 투자계획 수립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가진 주요 부서장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2년부터 23년까지 2년간 최대 280억 원 규모의 기금 배분이 예정돼 있어, 고성군 전체를 아우르는 투자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수립으로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오는 4월 18일까지‘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에 참여할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ㆍ청소년 분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봉사단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상반기 주요 활동은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타일 조각 키트 제작 △비대면 환경정화 활동 △탄소 줄이기 등으로 참여 학생의 연령을 고려한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하반기에는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홍보 안내문 QR코드를 통해 모집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용훈 센터장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분야의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처인구 남사읍, 이동읍, 중앙동에 컵라면 50박스씩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선 23일 처인구 남사읍에 컵라면 50박스가 배달된 데 이어 이날 이동읍과 중앙동에도 각각 라면 50박스가 배달됐다. 한사코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이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 라면을 기탁했다”며 “모쪼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당부를 남겼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