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추진단 인력을 모집 중이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 그동안 구축된 다양한 인적자원 및 민간조직을 활용해 산업고도화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지역 발전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추진단의 직원 모집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당진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한 후, 기본계획 수립 및 이행을 위한 것으로 채용인원은 사무국장 1명과 사무원 2명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관련분야 경력자를 우대하며, 이번 달 31일까지 시청 공동체새마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추진단 구성으로 오는 2025년까지 ▲혁신주체 발굴 및 조직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충청지방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된 ‘2022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아열대 농작물 재배 분석’ 등 2개의 주제를 제안해 작년에 이어 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통계를 제안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하고, 통계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역통계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농작물 생육 조건 통계 등 고부가가치의 미래 농작물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아이디어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올해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 중으로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 말하며 “단순한 통계작성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을 위한 데이터 분석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로 통계청 승인 하에 실시하는 1인가구 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충청지방통계청과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리튬 1차 전지 생산업체 중 국내 1위, 세계 3위 기업인 ㈜비츠로셀은 지난 23일 시청을 방문해 당진시복지재단에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 공장 전소 화재의 아픔을 겪은 ㈜비츠로셀 360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가 돼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대국민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3000만 원은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필요한 물품 구입에, 2000만 원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아동 지원을 위해 글로벌 비영리단체(NGO)로 전달될 예정이다. 과거 ㈜비츠로셀은 지난 2019년에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3000만 원을,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착한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예산군 공장 화재로 당진시로 사업 터전을 이전한 ㈜비츠로셀은 2018년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우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회적약자 범죄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4-H회원을 신규 모집한다. 청년농업인4-H회 회원 가입 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관내 영농인으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업인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통한 자기 계발, 선진지 현장 견학, 품목별 기술정보교류 등 청년 농업인 전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하여 개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성군에는 총 38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농업·농촌의 활력이 될 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교육과 활동을 지원하여 고성군4-H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고성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군민생활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하고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대상이 아닌 공동주택(동해아파트외 5개소)단지를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3월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주택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사와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대상 시설물의 해빙기 취약사항 등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지반침하와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 등 위험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여부등을 육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관리주체에 제공해 시설물에 대한 신속히 보수·보강을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에 대하여도 해당아파트 관리주체에 해빙기 대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 및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입주민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2022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서 활동할 지역예술인 공개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남구 거리음악회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버스커 공모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문화 예술의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보다 약 두 배 많은 100여 팀이 지원했다. 고래문화재단은 내·외부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역민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 33팀과 아마추어 버스커 10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출연진은 남구 거리음악회를 통해 도심 곳곳에서 지친 일상 속의 위로와 회복을 위한 선물 같은 공연 프로그램들로 지역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울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거리음악회는 오는 4월 2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울산 남구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OK생활민원기동대가 24일부터 6월까지 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층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으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14세대 정도 서비스를 지원하여 왔으며, 올해에는 2021년 9월 국제 라이온스 355-D 지구와, 국제로타리 3721지구(리더스클럽, 하모니클럽, 중울산클럽)와의 협약체결로 더욱 규모가 커지고 서비스의 폭이 확대되어, 28세대 추진을 목표로 하여 상반기 14세대, 하반기 14세대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은 세대에 혜택을 주고자 추진 예정이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전기‧수도 시설 점검 및 보수, 친환경 소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민‧관‧자원봉사들과의 협업으로 더욱 원활한 서비스 추진이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대상은 벽지 곰팡이로 인한 악취 등으로 호흡기 질환 및 건강이 우려되는 세대, 도배‧장판 노후 및 문 잠금장치 고장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세대, 장판 파임 등 훼손이 심하여 거동 불편자의 신체 상해가 우려 되는 세대 등 긴급지원을 요하는 세대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45,919필지에 대하여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용도, 도로·교통조건, 토지이용규제 등을 비교하고 토지가격비준표상 그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표준지공시지가에 곱하여 산정한다. 이를 위해 남구청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2월 21일까지 45,919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완료하고, 산정지가의 가격균형 등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전체 필지중 35,358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다. 한편,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ㆍ공시된다. 남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8.56% 상승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SK에너지 울산Complex는 24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5천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SK에너지 울산Compl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더불업 이진형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지원에 기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다양한 판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 울산Comlpex는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 성장 지원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유통조직인 울산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1억원을 지원했다. SK에너지 울산Comlpex 박정원 대외협력실장은 “남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울산 지역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소정면 의용소방대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5~4.17.)에 맞춰 지난 23일 소정면 소정2리 일대에서 ‘2022년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 울진과 삼척, 강원 강릉과 동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 또한 지속되고 있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 관계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봄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림인접 지역, 주택밀집 지역 등 마을 곳곳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를 독려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건조한 봄철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 모두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