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청년회가 지난 23일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 세종청년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등 나눔과 기부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 상품권을 아름동 저소득 5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씩 비대면으로 가정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지복 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제철 음식을 지원하는 ‘제철에 맛(만)나요’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종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제철 재료로 손수 만든 음식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6가구를 찾아 제철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재희 민간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제철 과일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전달할 것”이라며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관내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취약계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사업을 추진한다. 사계절 포근애는 사계절에 맞춘 취약계층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 서비스를 분기별 맞춤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분기(한부모가정) ▲2분기(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3분기(중증장애인) ▲4분기(교육급여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총 70가구를 선정해 여민전을 지원한다. 이번 1분기에는 새학기를 맞이한 한부모가정 10가구를 선정해 1가구 당 여민전 10만 원권을 지급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계절에 따른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여민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25일부터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장배 겸 2022년 춘계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 200명, 임원 및 지도자 40명, 운영요원·자원봉사 40명 등 총 2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목은 WH1, WH2, SL3, SL4, SU5, SH6, DB 선수부 7종목과 OPEN(좌식), 스텐딩통합, 휠체어통합, IDD 대회동호인부 4종목으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은 열리지 않으며, 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에서 열리는 첫 전국규모대회 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38만 세종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매년 횟수가 거듭될수록 발전해가는 모습이다. 본 대회가 지속적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 원을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4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에게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세종시를 비롯한 지자체 32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등 7가지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는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비 포함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8가지 사업을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수어교재 ‘세종미’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가 양성 ▲장애인 평생교육 코디네이터 양성 ▲장애인 학습 동아리 육성․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등이다. 이춘희 시장은 “교육소외계층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단체와의 정책 공유와 소통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24일 시 김종서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투명·건전한 부동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김동호 지부장, 문서진 부지부장, 서현 부지부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시에서 추진 중인 부동산정책과 신규 시책을 공유하고 제안사항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안건으로는 ▲부동산 거래시장 모니터링 결과 분석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신규 시책 ▲부동산거래 정밀조사 주요 동향 ▲주택임대차 신고 계도기간 종료 안내 ▲중개업소 합동 지도·단속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는 협회로부터 부동산시장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추가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동산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으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됐으며, 코로나19 등 사회·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기관과 협회의 정보 공유와 협조가 긴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외에도 시는 지난해 시민 제안으로 시작된 ‘중개업소 명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오는 4월 14일부터 2배 인상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검사 지연 기간에 따른 과태료는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된다.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초과분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 지난 경우는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행정 제재가 강화돼 주의가 요구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자신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차량 소유자의 의무 사항”이라면서 “자동차 종합 검사일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는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전 6개월간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로 하고, 사전 안내에 나섰다. 사전 안내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전국단위 체납액 합산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152명이다. 개인 112명, 법인 40곳이며, 이들의 체납액은 111억원(개인 86억원, 법인 25억원)이다. 이들에게는 명단공개에 관한 사전 안내문이 발송된 상태다. 안내문을 받은 체납자(법인 포함)가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려면 오는 9월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면 된다. 회생계획 인가 결정으로 징수유예 처분을 받았거나, 분납 중인 경우,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 중인 경우 등은 해당 증명 자료를 소명 기간에 성남시청 세원관리과로 제출하면 명단 공개에서 제외한다. 별다른 소명 없이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오는 11월 16일 경기도청·성남시청 홈페이지와 위택스에 명단이 공개된다. 공개 범위는 성명·상호, 나이, 주소·영업소, 체납액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압류 부동산 공매, 신용정보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국경없는 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KBS사회봉사단(단장 이정호)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파독 광부와 미국 LA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에 5,000 여매를 항공운송 편으로 전달했다. 이정호 단장은 ”오랜 광산작업으로 잠복해있는 진폐증 기저 질환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코로나에 취약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커다란 마중물이 되기도 했던 파독 광부로 일하셨던 분들에게 품질 좋은 KF94 방역 마스크로 작게나마 보답해 드리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미주도산기념사업회 David Kwak 회장은 ”LA 리버사이드시 시의회와 마침 도산안창호 기념사업을 위한 부지제공을 협의 중이고,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리버사이드 시의회와 지역 소외계층에 뜻깊은 나눔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LA 미주도산기념사업회(회장 David Kwak)은 3.1절 기념식을 열며 자유와 평등의 3.1정신을 미국사회에도 널리 알리고 또한, 인종차별 및 인권신장에도 힘쓰고 있다. KBS사회봉사단은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어린이합창단의 코로나 극복송을 제작하고 마스크 만들기 나눔봉사를 시작하여 많은 국내 취약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의로운 전환’의 성공 사례로 꼽히는 독일과 영상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정책을 공유했다. 도가 주최하고 기후솔루션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정의로운 전환 기금 운용 관련 독일 지방정부의 경험을 듣고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관계자,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했다. 독일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6개 주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최대 연방주로, 주도는 뒤셀도르프이고 최대 도시는 쾰른이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는 독일 100대 기업 중 30여 개 업체의 본부가 있는 기업의 중심지이며, 독일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폐쇄가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지역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탈석탄 정책 경험을 주 경제부 정책고문인 크리스티안 로에 박사가 ‘라인랜드 광산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설명했다. 특히 강력한 제도적 틀을 구축하고 재정적인 지원으로 뒷받침한 독일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