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원병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봉사지원에 대한 활동비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발의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지역봉사지도원을 신망과 경험이 있는 노인으로서 시장이 위촉하는 자로 정의하고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역봉사지도원의 업무를 노인복지법 제24조 2항에 명시된 업무와 함께 자원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과 경로당 일일 개폐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으로 규정하였으며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활동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아울러 지역봉사지도원이 업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행위를 하거나, 질병·부상 등의 사유로 업무수행이 어려운 때, 기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한 때 해촉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하였다. 원병일 의원은“조례안의 개정이 각 리 통에 설치된 경로당 운영 및 관리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 애쓰는 지역봉사지도원 노인분들에게 조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양시가 금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 중이다. 개별주택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공동주택은 24일부터 시작해 4월 12일까지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청(세무과)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표준주택가격과 인근지역의 주택가격이 균형적이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 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안양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번에 산정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3월부터 서초구 문화예술정보 통합플랫폼 ‘서초문화포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문화포털’은 서초구 내 산재되어 있는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플랫폼으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으로 구축되어 있다. 민간 행사와 문화공간 시설현황까지 제공하여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에 걸맞게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정보를 제공받아 문화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하였다. 구는 그간 공공과 민간의 문화예술 정보를 사용자들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행사 및 문화시설 등의 정보를 단일채널 서비스로 제공하고 문화 공유 시스템을 마련하여 문화예술분야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용방법은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서초문화포털’ 사이트 접속 후 모든 서초구 문화행사 및 전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사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포털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SNS를 보는듯한 직관적인 포털 디자인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또한 회원가입 후 관심분야 알림설정을 통해 나만의 맞춤 행사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강서구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지난 2012년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주는 제도다.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며 인감도장 제작, 사전 신고 등의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여 간편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의 인식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체험을 원하는 구민은 매월 둘째, 넷 째주 금요일에 강서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발급이 가능하다. 체험용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법적효력이 없어 외부기관에는 제출할 수 없다. 강서구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활성화되면 인감증명서 허위 대리발급으로 인한 재산피해 및 법적 분쟁사건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많은 구민들이 관심을 갖고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강서시니어클럽이 부산시가 공모한 ‘2022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에 취업 알선형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자로 선정된 강서시니어클럽은 이에 따라 2년 연속 만 50세에서 64세까지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강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신중년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모두 100명의 사람들에게 직장을 알선, 취업시킨 것이 이번 공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서시니어클럽의 신중년 취업 알선형사업에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사업량을 확대했다. 따라서 올해는 120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을 주선할 계획이다. 강서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부산시로부터 △부산시설공단 서부산권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수선 관리수탁 사업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 시니어공항서포터즈 사업 △부산도시철도 역사내 100여개 수직공원 설치 그린메트로 서포터즈 사업 성과 등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의 5천여 개 기업체와 연계, 시니어인턴십과 취업알선형 사업을 전략사업으로 노인일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민선 7기 4년간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목표로 달려온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향해 가야 할 길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지난해 시군 방문 당시 만난 분야별 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4년차 시군방문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양 지사는 지난해 10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3개월간 15개 시군 61개 현장을 방문했으며, 도는 도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의견 등 총 306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도정성과 및 비전 발표, 도민과 대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군 방문 성과 공유와 함께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현황을 설명하는 등 책임행정 구현 의지를 보여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민선7기 도정은 출범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도정의 중심에 도민을 두고,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는 충남을 구현하고, 모범적인 지방정부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풍요롭고 더 행복한 도민의 삶 실현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99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337명(치료중 4,430명, 완치 10,887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28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7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23일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 현판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는 소외된 북부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과 상공인 간 협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법률 및 노무 상담 지원 및 소상공인 교류 행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홍헌영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시흥시 북부소상공인연합회 조성기 회장과 김학석 사무총장 및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 등이 참석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시흥시 북부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크게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흥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23일 경기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자원봉사활동 지원 및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공약 관련하여 질의하였다. 추민규 도의원은 전국 대비 가장 많은 자원봉사활동이 경기도민임을 설명하면서, “현재 경기도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여러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기존 자원봉사자의 봉사시간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등 제도개선 목소리가 나오가 있다”며 “자원봉사의 무보수·자발성 등을 고려한 수준의 마일리지 제도 도입에 대한 의견은 무엇인지”를 질의하였다. 오병권 도지사 권한 대행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은 맞지만 자원봉사의 원칙을 고려해야 하며, 자원봉사 마일리지의 경우 시·군의 재정상황 등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도에서는 큰 틀안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자원봉사센터 운영지침을 언급하면서 “운영지침에 따르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은 조례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도차원 조례 도입을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현)는 지난 22일 EM발효액을 추출해 관내 주민 30여 명에게 나누며 사용법을 설명했다. EM은 효모, 유산균 등 유용한 미생물로 항산화 물질을 생성해 일상에서 쓰이는 각종 세재 대신 사용하면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에도 큰 도움이 된다.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 이정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만든 EM발효액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박계영 감전동장은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EM발효액과 같은 친환경 용액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중한 나눔을 해주신 서감행복마을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감전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