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행정문화위원회 정상채 의원(부산진구2, 더불어민주당)은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8대 의회가 구성되고 21년 말까지 부산시가 업무협약으로 체결된 건수가 470건이라며,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자제하고 16개 구군별 현안 사업 챙기는 행정이 이루어져야 지역이 발전하고 부산시도 발전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정의원은 그동안 업무협약체결이 여러 번 논란이 되었고 사전에 철저한 조사 없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 추진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요즈마 펀드 조성 1조 원과 소더비 부산 경매업체와의 체결이었음을 상기시켜주며 사전에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러한 시행착오는 겪지 않았을 것이고 행정 낭비를 발생시키지 않았을 것이라며 강하게 질책하였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부산을 방문했을 때 언급했던 내용을 인용하면서 부산 기장에 추진하려던 웨이브파크를 경기도 시흥에 유치하게 한 사안에 대해 부산시는 차일피일 미루면서 허가 신청을 4년 동안 막고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이한 행정을 꼬집었다. 웨이브파크를 부산시가 신속하게 허가를 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600여 명과 유관기관, 직능사회단체, 시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포천 전역의 시가지를 비롯해 주요 도로변, 마을 진입로, 야산, 계곡 등을 돌며 구석진 곳에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한편,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일 수' 발생 빈도도 가장 많은 달인만큼 시는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청소해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시내 간선도로 및 일반도로, 집중관리 도로를 물청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도 생활 쓰레기 분리수거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3일 기존 청사 부지인 원내동 213-4번지에서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신청사는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주민의 문화수요를 반영하여 작은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07억원이 투입된다. 진잠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643.43㎡,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풍물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대회의실, 1층에는 민원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2층에는 세미나실과 회의실 등이 배치된다. 또한, 같은 부지에 있는 문화재 기성관, 보호수와 조화를 이루고 역사와 전통의 진잠동 특색을 살려 한옥양식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건축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내년 6월 신청사가 개청되면 민·관 협치의 거점공간으로써 명실공히 진잠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진잠의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세를 고려해 면역수준이 낮아 감염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 등 감염취약계층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방침에 따라 임신부를 비롯해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등 1만 7,888명에게 지원된다. 시는 선제적으로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4,500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119명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임신부 628명에 대해서는 현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 중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으며, 대리 수령도 가능하다.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한 서류는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임신 확인서, 임산부 수첩, 초음파 사진 등이고, 대리 수령은 가족(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3월 마지막 주부터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문창무 의원은 오늘(3.23. 수) 제302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가로구역별 건축물 최고높이 완화 등 제대로 된 주거를 조성할 수 있는 과감한 규제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문 의원은 원도심의 경우,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상업 지역이 많은 특성에도 불구하고 5층 이상 건축물은 16.4%에 불과할 정도로 지난 70년의 규제를 그대로 적용받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북항 일원에 초고층 주거가 해안경관을 가리고 부산 전역에 노후주거지 재개발사업이 무수히 진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더 열악한 원도심은 정비사업은커녕 주민 과반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해제조건으로 인해 오히려 정비사업에서 제척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력하게 토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정은 스마트시티, 어반루프와 같은 거창한 사업구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기울이고 원도심의 현실문제에 팔을 걷어부치고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문 의원은 이를 위해 무엇보다 현행 가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 관인면 관인로 18(초과1리) 일원 골목길이 ‘2022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경기도 내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산업관광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을 선정해 사업비 총 8천만 원을 지원해 관광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집객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원했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과정을 거쳐 포천시 관인문화마을 ‘해․바라기길’을 포함해 총 4곳의 골목(거리)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포천시는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체험마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주민, 예술가, 상인 등 20여 명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주민공동체 ‘관인문화재생연구회’를 사업추진의 주체로 하여 공모에 지원했다. 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된 관인면 문화재생사업(관인 플레이그라운드) 등 마을의 기억과 역사 그리고 주민의 희망을 담아 관인면사무소를 출발지점으로 하는 약 1.5km 구간을 ‘관인 해․바라기길’로 명명하고, 도보 투어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공시가격(안)을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에 공개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에게 의견을 들어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절차이며, 대상은 대덕구 소재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869호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오는 4월 11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와 일사편리 대전 부동산 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구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가격 과다, 과소 등 부적절 의견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비교표준주택 선정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정밀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 적정성, 인근 주택과 균형성, 가격조정으로 인한 인근 주택가격 영향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처리결과가 의견 제출자에게 통지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는 24일부터 공동주택공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강원·경북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047만원을 전달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구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강원·경북 산불 피해민들의 구호 및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것들을 잃은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덕구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로 피해가 큰 지역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치유체험 프로그램 운영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장 품질향상과 맞춤형 치유농업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체험농장 운영자 32명을 대상으로 대면 및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 농업인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가치에 대한 기본이론, 현장 적용방안 등 체험농장별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 활동으로 특색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도시민의 심리적 건강회복 등 마음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양성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이 생산에서 가치를 높이는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치유 서비스 자원발굴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양주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2022 공정관광 국제포럼’은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상은 상임이사의 사회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토론자 등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로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정관광의 등장배경 ▲대덕구 공정관광의 추진과정 ▲대덕구 공정관광의 비전과 주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어 1차 토론에서는 박근수 공정관광포럼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채현일 서울시 영등포구청장, 조인묵 강원도 양구군수, 고두환 사회적기업 공감만세 대표가 참여해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기조발제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이리에 요시노리 히로시마현 진세키고겐 군수가 온라인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공정관광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2차 토론에서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