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옥제) 갤러리 '다솜'에서는 23일부터 김태란 작가의 ‘유토피아 지금, 여기 이곳에’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각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이겨 된 김태란 작가는 드래곤(dragon, 용)이라는 상상의 형상물을 통해 유토피아(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를 표현했다. 김 작가가 생각하는 드래곤은 현실을 드러내는 주제이기도 하며 때론 상상 속에서 위안을 얻는 형상물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로 십이지신(十二支神)의 동물을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작품 사이사이에 나타냈다. 김태란 작가는 “상상의 경계에서 여러 가지 생각과 감정들을 드래곤이라는 매개물을 통해 힘들게 지내는 현대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람은 전시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과 바닥에 표시된 2m 거리를 지키면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평창읍 세대공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도시재생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1회 평창군 도시재생 해피아워(Happy Hou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전담조직인 도시과 도시재생 담당자와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 직원, 주민 리더그룹인 도시재생 마을활동가 및 주민협의체 임원진 등의 도시재생 전문성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로컬에서 더 행복한 사람들과 천천히 재생하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였다. 정석 교수는 “평창군이라는 도시를 물건이나 기계가 아닌 생명체로 바라보아야 하며, 나아가 도시를 사람처럼 대하며 천천히 재생해야 한다.”며, 우리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탈수도권으로 각 지방이 독립된 국가가 될 수 있는 ‘로컬 리퍼블릭’을 이루자는 ‘일백탈수 지역민국’ 개념을 전달하였다. 평창군 도시재생 해피아워(happy hour)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주체인 주민조직 뿐만 아니라 행정과 중간지원조직의 도시재생 전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3월부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김용석)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2022년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4월 16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라이플라워 석고방향제 만들기’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새출발의 계절인 봄과 어울리는 향기 선별하기와 친환경 재료를 이용한 방향제를 만드는 방법과 원리를 알게 하고, 방향제를 만들어가면서 정서적 힐링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다누리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특강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자기계발에 필요한 정보와 전략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4월부터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실무 정보서비스 '속속들이'를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실무정보서비스 '속속들이'는 한번의 신청으로 일년동안 학교도서관 현장에 필요한 정보와 궁금한 내용을 수시로 제공하는 비대면 알림서비스로 단체 알림서비스 방식과 1:1 개별 맞춤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오프 독서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정보, 전자책 활용방법,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운영방법 등 슬기로운 정보를 속속들이 제공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 적극적 상호협력으로 책 읽는 학교, 나아가 ‘책 읽는 도시, 인천 만들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북 리스타트(Book Re-start) 운동 사업으로 중장년 및 노년층 대상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책! 행복 한 스푼'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책! 행복 한 스푼'은 동화책, 동시책 등 책 함께 읽기와 더불어 ‘나의 노래 제작’, ‘내가 좋아하는 동화책 소개’, ‘릴레이 동화’ 등 다양한 독서 연계 활동들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 수업을 진행한다.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3월 23일(수) 10시부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중장년 및 노년층이 친숙한 책 읽기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독서 흥미를 찾으며 참여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이정기)은 5월 25일까지 어린이 독서회 ‘꿈자람’을 운영한다. ‘꿈자람’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학교 3~4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16~18시까지 온라인 ZOOM으로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질문의 문이 열리면?’ 으로, 분야별 책 읽기와 다양한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을 통해 독서의 흥미를 느끼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매월 독서퀴즈, 추천도서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새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친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김호섭)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인 2022년 자원순환 리더 · 생태환경 양성 교육을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변화와 친환경 실천 생활화 공유 및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자원순환▲해양쓰레기▲녹색소비▲지속발전가능목표와 생물다양성 등 총 12차시로 구성됐다. 12차시 교육과정에서 8차시 이상 참가 시 수료증 발급과 심화반 수강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과정 마을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이수자는 계양도서관 1일 도서관 교실 및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등 생태환경 마을활동가로 활동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참가 대상은 생태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20명이며, 신청은 3월 23일(수)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배움을 지역과 나누는 상생의 마을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제민천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가 한창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첫 삽을 뜬 제민천 활력거점 조성사업은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공주하숙마을 내 기존 건물을 활용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제민천 역사문화체험관과 여행자 쉼터, 공주문학사랑방 등 지역민과 관광객, 문학인들을 위한 총 3개의 다목적 공간이다. 먼저 ‘제민천 역사문화체험관’은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제민천 일대에서 발견된 대통사의 흔적과 발굴터를 한 공간에서 만나보고 고지도 속 증강현실을 통해 공주의 불교사찰을 체험해볼 수 있는 대통사지 체험관이 들어선다. 2층에 조성될 도시재생 홍보관은 전국적 모범 사례로 꼽히는 공주 원도심의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다양한 시각 자료와 전시 모형을 통해 흥미로운 공주 도시재생의 모습을 살펴보는 동시에 상시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민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학년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인 인천신석초와 인천병방초의 미래교실 구축공사를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학년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은 1학년 교실을 대상으로 학교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습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학교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본설계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및 학교사용자의 협의를 통해 도출하고, 디자인 방향과 사용자 요구사항이 반영된 설계도면을 완성했다. 인천신석초는 ▲다락방 구축 ▲무대공간 마련 ▲전자칠판 설치 ▲접이식 창문 설치 ▲게시판 및 화이트보드 설치, 인천병방초는 ▲놀이교육공간 구축 ▲책놀이터 구축 ▲다람쥐 공간 마련 등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학생들이 학교공간에 재미를 가지고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까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일상 속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중립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나누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