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혜숙) 소속 위원들이 제257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7일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삼정동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여월초 앞 공영주차장 고도화사업 대상지 △힐스테이트 중동아파트 업무시설 매입 대상지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삼정동 285-13번지에 위치한 ‘삼정동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를 방문했으며 이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이다. 시는 이곳에 총 56억 5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까지 지상 3층, 연면적 2,222.1㎡의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여월동 54-3, 54-5번지에 위치한 ‘여월초 앞 공영주차장 고도화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시는 원도심 주택 밀집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부지 정형화(1필지 매입) 후 기존 주차장(주차면수 17면)을 고도화하고, 총 33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까지 지상2층 3단 공작물(주차면수 53면, 연면적 1,354.46㎡)을 설치하여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중동 1154번지 상가 3층에 위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해 하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특색있고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북구청은 주민들이 즐겨찾는 팔거천과 동화천에 열대성 식물인 ‘당종려 나무’를 식재하였다. 당종려 나무는 높이는 5미터 내외까지 자라고 맨 꼭대기에서 부챗살 모양으로 잎이 펼쳐져 특색있는 분위기를 자랑한다. 팔거천 한서타운아파트 일원에 18주, 동화천 동변교 일원에 20주 총 38주를 식재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겁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이 팔거천과 동화천의 당종려 나무를 통해 청량감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팔거천 럭키아파트 일원에도 추가 식재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 방역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코레일테크 남부지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최근 아동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철도방역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임직원을 중심으로 3월에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연내 24개소 41회의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방역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코레일테크 남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백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백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체 활동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올해 협의체 운영계획, 신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반찬배달사업 △이·미용서비스 ‘까꼬뽀꼬 기분좋은날’ 사업에 대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올해 신규사업인 ‘사랑의 안전손잡이 설치사업’의 추진방향을 정하고 면내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에 안전손잡이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로 했다. 김주학 민간부위원장은 “올해는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강원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울진군에 1,177만원을 지난 18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공무원들과 괴산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이 합심하여 모은 677만원과 재난관리기금 500만원으로 마련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 2017년 유례없는 수해 당시 여러 지자체로부터 십시일반 지원을 받아 수해 피해를 극복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등 전 세계적인 경제 한파에도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집무실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 상공인 간담회’를 주재,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를 표창하고 경영 애로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상공의 날’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고용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도내 상공인 87명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도지사 표창을 받은 유공자 87명 중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 김현식 도영푸드피아 대표, 서정민 셀로맥스 대표 3명이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리크라상’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 받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과 고용환경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뤘다는 점에서 이번 표창을 받았다. ‘도영푸드피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인력 우선채용으로 지역사회 상생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셀로맥스’는 정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안 심사 및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계수조정이 이루어졌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소방서, 행정지원국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계수조정을 통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했다. 또 △울산광역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미영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백운찬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백운찬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기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고호근 의원 대표발의), 울산광역시 교육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미영 의원 대표발의),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끝으로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과 대국민 홍보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의 저탄소·친환경 농식품으로 만든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날로 지정한다’는 의미로 친환경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먹거리의 생산·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도는 우선 도청 구내식당에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캠페인 참여기관은 ▲저탄소·친환경 농식품 중심의 식사 준비(생산)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로컬푸드 활용(유통) ▲먹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18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당진부시장 주재로 각 읍면동 부면장·재무팀장·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입목표 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지방세(시세) 목표액은 1,863억 원으로 전년도 1,731억 원보다 132억 원(7.6%) 증가한 수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세 주요 현안사항 및 지방세 관계법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논의와 함께 2022년 자체세입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대장 정비 철저로 누수 없는 세원관리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효율적 체납 징수 추진 ▲세외수입 체납액 적극 징수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성장 흐름으로 어려운 세입 여건이 예상되나, 세무과와 읍면동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세입 목표 달성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최근 ‘연납 자동자세 환급 접수함 설치’ 등 납세자 편의 중심의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세무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한 마을복지계획단 24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춘자 동장은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의 필요를 살뜰히 살펴 온정 가득한 만덕2동만의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