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한 마을복지계획단 24명이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 및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의제를 발굴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하춘자 동장은 “만덕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주민의 필요를 살뜰히 살펴 온정 가득한 만덕2동만의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 삼성동(동장 김경아)은 18일 신기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빨래방서비스는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웠던 겨울 이불 등 대형 빨랫감을 경남광역자활센터 세탁차량의 협조를 받아 세탁해줬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빨랫감은 마을 통장들과 삼성동 직원들이 직접 수거하고 세탁차량에서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다시 가정에 전달해 주기도 했다. 세탁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겨울이불을 세탁할 일이 걱정이었는데 제때에 깨끗하게 세탁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아 삼성동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과 청결이 중요시 되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덮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새봄을 맞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양산시는 3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신청은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사업은 ▲시민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나 시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다른 지역과 차별성 있는 지역특성사업 등 단년도 시행 가능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 된다. 다만, 특정인·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타기관(교육청, 경찰서 등) 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2023년 양산시 주민참여예산 총 규모는 20억원으로, 시민참여형 일반사업은 건당 3억원까지, 행사성 사업은 건당 5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며, 읍면동 주민자치회, 지역회의 등을 통해 발굴되는 지역주도형 사업도 추진한다. 공모기간 중에 접수된 제안사업은 ▲부서 및 분과위원회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및 우선순위 선정 ▲주민의견 수렴 및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된다.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높은 장래인구 감소율과 인구 고령화로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창의적인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영도구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월 2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도구는 2019년부터 매년 영도구정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인구감소지역의 대규모 지방소멸대응 기금이 교부됨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구민체감형 인구감소 대응사업 발굴을 위해‘인구정책’을 주제로 선정하였다. 본 공모전은 지역제한 없이 영도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영도구 홈페이지, 우편, 직접방문의 방법으로 오는 4월 8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하여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은 4월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구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부경대와 협업으로 인구활력화 방안 용역을 실시하고, 인구정책 조례 제정, 인구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 마련을 해오고 있으며, 구민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인구정책 발굴에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과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홍천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주최하는 '2022 넓은 홍천, 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이 3월 15일 홍천향교 충효관 2층 교육실1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건국대학교 도시재생학과의 오중근 교수가‘지방소멸 시대! 도시재생에서 해답 찾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도시재생대학의 개강을 알렸다. 본 교육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작년 11월 1기 개최를 시작으로 두 번째 진행되는 기본과정 교육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2기의 대주제는 ‘지방소멸 시대! 로컬에서 해답 찾기!’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향후 홍천군에서 추진될 도시재생 사업 계획 수립과정 및 올해 8월에 홍천군에서 개최될 제7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최소영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홍천 주민 분들이 도시재생에 대해 보다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4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총 29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의 안건 심사 결과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9개 안건 중 24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가결, 보고의 건 1건을 처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금강 하천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3개 법정동에 하천구역을 명시하여 7개 행정동별로 관할하는 방향으로 수정 가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주민자치회 참여를 활성화하려는 개정 조례안의 취지에 따라 ‘출석위원’을 ‘재적 위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위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 광역치매센터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에서 광역치매센터 위탁 기간 만료일이 3년 1개월로 명시돼 있으나 상위법인 치매관리법 시행규칙의 3년 이내 규정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한의약 육성 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장갑순 의원(대산·지곡·팔봉)이 가장 우수한 지방의회 의원으로 선정됐다. 장갑순 의원은 17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인물 대상’ 지자체 의정활동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물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에 기여한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와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갑순 의원은 전국 최초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 ‘천수만 AB지구 휴경농지 철새 먹이용 벼 재배 사업` 추진, `서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 등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이 토양 개량과 지력 유지 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안한 ‘규산질 비료 살포비 지원사업’은 효과성을 인정받아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며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또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인 단체와 자원봉사 단체를 연계한 볼런+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5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171명(치료중 5,297명, 완치 6,861명, 사망 13명)으로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발생한 확진자는 PCR검사에서 335명, RAT신속항원검사에서 3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존 60세 이상에 지급되던 재택치료용 자가치료키트 지급연령은 65세로 상향 조정된다. 60~64세는 산소포화도 측정기가 별도 지급되고, 키트는 미지급된다. 그리고 지난 14일부터 변경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류기준에 따라 호흡기클리닉 및 호흡기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별도의 PCR검사 없이 기존 코로나19 확진자로 동일하게 인정된다. 확진자에 대한 호흡기클리닉 3곳과 호흡기지정의료기관 13곳에 대한 안내는 밀양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홍천군 두촌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두촌면체육회 엄광남 상임부회장 및 초대 주민자치회 김동손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장용기 두촌면장을 비롯해 지역구 군의원과 기관장, 두촌면체육회 선임임원, 주민자치회 위원, 각 사회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들과의 간담회 자리도 진행됐다. 장용기 두촌면장은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관내 기관 및 단체들이 조금 더 소통하고 화합해 ‘사랑에 사랑을 더하는 두촌愛 희망’을 꽃 피우는 두촌면을 만들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옥천군은 최근 관내 학생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옥천교육지원청과 코로나 확진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갖고 핫라인 구축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권영주 옥천부군수 주재로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대책회의 열고 교육시설과 교육지원청, 보건소 간 구축되어 있는 실시간 연락체계를 적극 활용한 집단감염 예방에 나섰다. 군과 교육청은 소아 및 청소년 접종 대상자에 대해 가정통신문과 학부모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로 접종률을 높이고, 교내 고위험군 기저질환자 대상 신속항원검사 가능 병의원을 방문할 것을 안내하였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3월 15일 관내 교육시설 확진자는 총 28개교 499명으로 유치원 6개원 28명, 초등학교 14개교 218명, 중학교 5개교 128명, 고등학교 3개교 125명이 발생했다. 한편,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소아 대상자(만5~11세)는 2,235명으로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3월 31일부터 관내 지정의료기관인 예인의원과 정소아청소년과의원 2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청소년(만12~17세) 대상자 2,207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