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의회는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5일 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먼저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3 집행부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이 있으며, 집행부 제출안건으로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일반 안건이 있다. 21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군민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안 제시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산불예방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자체적인 인사운영을 위해 인사위원회 위촉식을 가지고 안성시의회 인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8일 위촉식에서는 지방공무원법 제7조 인사위원회 설치 규정에 따라 법률 전문가, 교육계 인사, 퇴직공무원 등 인사행정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4명의 외부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의회사무과장과 의회 전문위원 2인이 임명되어 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외부위원은 3년 임기에 1회 연임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의회 조직과 인사 운영을 위해 조직된 위원회는 향후 의회 공무원 임용과 승진 및 전보 징계 등 의회 인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한편 위촉식 끝난 인사위원회는 곧이어 첫 심의에 들어갔다. 이날 인사위원회 부위원장 호선하고 △ 2022년 인사운영 기본계획 △2022년 제1회 안성시의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신규채용, 총2 안건에 대하여 의결하였다. 신원주 의장은 “안성시의회 차원의 독자적인 인사위원회 출범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공정하고 시의회의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함안교육지원청, 함안경찰서와 합동으로 18일 오전 8시 칠원읍 호암초‧호암중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수를 비롯해 강호경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완 함안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주변 안전 위해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은 범사회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관련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언택트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배달 포장재와 일회용품 쓰레기가 크게 늘어 이를 처리하기 위한 환경자원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며, 이런 상황을 고려해 공공재활용선별장 및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과정, 음식물쓰레기 처리공정 등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상태, 운영상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근현대사 생활문화 보존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주한 미군부대 주둔 당시 이용하던 향군클럽과 그 일대를 보존하면서 도시역사문화 자료 수집·기록을 위한 공간 조성사업으로 향군클럽과 아카이브 전시관,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의 주요시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센터는 학령기 이후의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과 동시에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1년 7월 개소했다. 주요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 욕구파악 및 자원조사,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전문화된 강사 양성 및 배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안군은 18일 오전 10시 30분 함안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칠원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주거플랫폼)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주거플랫폼 기본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함안군수와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 주민협의체 대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도시재생사업지구인 칠원면 구성리 728-101번지 일원에 지역 주민과 더불어 지역 혁신과 회생의 원동력이 될 청년 유입을 위해 ‘주거‧일자리‧생활SOC’를 연계·공급할 수 있도록 4개동 20호 규모로 조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향후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함안군 도시재생사업의 발전과 구성지구 청년혁신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함안군수는 “인구소멸 위험 극복을 위해 농촌지역 지자체마다 청년인구 유입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우리 군이 청년유입에 선도 군으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는 상징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LH와 함께 함안군이 젊은 미래 청년도시로 나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본부장은 “LH역시 이번 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와 같은 중대한 재난이 발생시 ‘영유아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해 가정의 보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보육재난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 발생으로 영유아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제공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조례안은 보육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육재난지원금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토록 하는 도지사의 책무와 지원방법 등에 대한 규정을 담았다. 보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유아,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취학의무의 유예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등이다. 오 의원은 “지난해 충남교육청은 도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만 지원대상에서 빠져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이라는 모토에 걸맞게 영유아에게도 보육재난지원금이 하루 속히 지급되길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안은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이달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하위법령에 위임된 사항인 성과계약 및 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구체적으로 ▲성과계약 및 성과계약 등 평가의 활용 ▲정책위원회 구성 및 위원의 임기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및 해촉 ▲위원장의 직무 및 정책위원회의 회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 의원은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 전문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해 사회서비스원의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계획에 따라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거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판매나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재판매 행위, 가맹점이 아닌자를 위하여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 가맹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이에 시는 생활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운영하여 신고받거나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와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부당이득은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또, 부정유통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상품권 불법유통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올해 상품권 발행을 1,500억을 목표로 하여 지역소비촉진과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집중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가 물관리 기술 발전과 물 산업을 키우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18일 충남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2차 회의에서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조례안은 물관리 기술의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물산업 진흥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물관리에 필요한 시책 마련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시행계획 ▲물산업진흥위원회의 설치 및 역할 ▲물산업 실증화 시설 및 집적단지 육성·지원 ▲기업 유치 및 지원 등에 대한 사항을 명시했다. 홍 의원은 “물산업은 향후 석유산업을 추월해 세계 경제의 중심축이 될 국가 핵심산업인 만큼 물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거제시에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활동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의견 제안 등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거제시 아동참여단'위원으로 활동할 아동을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한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은 아동관련 정책 수립·시행 및 분석·평가 과정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는 참여단으로 거제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 고등학교 2학년, 거제시 주소를 둔 11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15명을 추가 모집한다. '거제시 아동참여단'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022. 12. 31.까지이며 거제시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있는 아동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2월 26일에는 거제시 아동참여단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설명과 아동참여단의 역할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