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교무업무지원팀 조직·운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교무행정사의 학교 배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별 교무행정사(또는 교무업무지원팀) 직무연수를 연 1회 이상 운영하여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도내 30여명의 교무행정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2 신규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비대면 화상 연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신규 채용(직종 전환자 포함)된 교무행정사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신규 교무행정사의 직무 수행에 필요한 충남교육정책 이해와 교무행정사의 역할 ▲내가 먼저 실천하는 직장예절과 민원서비스 ▲업무포털시스템과 기록물 관리 ▲NEIS시스템(교무행정사 영역)의 이해 ▲공문서 바르게 쓰는 공공언어 등의 내용으로 맞춤형 연수 과정을 제공하였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은 신영복 교수의 글을 인용하며, “주춧돌부터 그림을 그린 노인 목수처럼, 지붕부터 그림을 그렸던 우리의 관념을 깨고, 시대의 흐름과 조직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학교에서 가장 소중한 구성원이 되어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1년도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21년도 성과관리 자체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316개 성과지표를 선정하여 성과지표 달성도, 주요시책평가, 부서환경평가, 수상실적, 공모사업 추진노력도 등의 가점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성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를 선정하였다. 우수부서는 총 51개부서(읍면동 포함)를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부서는 주민생활복지과, 도시과, 보건위생과, 용남면, 명정동, 우수부서는 노인장애인복지과, 문화예술과, 건강치매정책과, 산양읍, 미수동, 장려부서는 여성아동청소년과, 세무과, 일자리정책과, 안전총괄과, 환경과, 자원순환과, 한산면, 정량동이 수상하였다. 통영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속적인 확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대외적으로 32개 수상과 5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며, “시민의 안전과 시의 발전을 위해 힘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시민과 함께 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에서는 도내 422개 초등학교에 구축된 초등돌봄교실 이외에 충남도청, 시·군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충남형 온종일 마을 방과후 돌봄 사업’을 2021년 15개 기관에서 2022년 20여 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마을 돌봄 기능을 하는 마을학교도 11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지자체, 교육지원청 온종일 돌봄 업무담당자가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마련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돌봄 정책의 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나눴으며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정책 및 지원계획(김국회/충남교육청 장학사) ▲지방자치단체 온종일돌봄정책 이해(이오균/홍성군청 사회복지실 팀장) ▲온종일돌봄 추진 사례(우장식/신양놀이문화마을학교 대표, 이혜경/논산계룡교육지원청 체육인성과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국내 최초 섬을 매개로 한 국제예술제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가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8일까지 52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주제전과 기획전,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으로 구성되며 통영 시내와 한산도, 사량도, 연화도 등에서 펼쳐져 통영시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전시를 위한 별도 공간을 새로 짓지 않고 옛 신아SB조선소 등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식은 18일 저녁 주제관으로 사용될 통영 조선업의 상징이었던 옛 신아SB 조선소 건물에서 열린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장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는 동원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더샵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사장의 개회사, 경남도교육감의 환영사, 국회의원 축사, 통영시의회의장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다. 52일간 진행되는 통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7일 카페 루트102, 우림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페 루트102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세탁서비스‘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우림관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양념 고기와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민우 대표는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구의 빨래 걱정을 덜어주고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대표는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돼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민우 대표는 2019년부터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 사업 제안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김기봉 대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원회 가 지난 1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영화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관 등의 안건을 승인하고, ㈜나도람프랜차이즈 엄태운 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하남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 위원장은“젊은 도시 청정하남을 모토로 추진된 청·청년영화제가 하남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K-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할 영화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기후,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꿈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영화 한편이 주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며, “청·청영화제 또한 영화라는 소재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멋진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화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기회제공 및 꿈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1인 1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아산시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17일, 18일 이틀간 진행했다. 만 19세 이상 아산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감소하면서 성인들의 비만율이 높아짐에 따라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바른 걷기 방법, 보행 자세 측정과 분석, 걷기 지도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6시간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들에게는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2020년 1회 교육을 시작으로 3회를 맞은 걷기지도자(2급) 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걷기지도자들은 걷기 공동체에 파견돼 팔랑팔랑 걷기, 정다운 이웃 걷기 공동체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으며, 올해도 다양한 걷기 공동체를 운영해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임이택 체육진흥과장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1인 1생활 체육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3월 18일 외국인 주민의 민원 행정 편의 제공을 위한 ’외국인 통역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아산시청 방문 외국인 주민 민원인에 대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참여한 10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앞으로 수행하게 되는 민원 안내 및 응대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외국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에는 현재 전국에서 13번째로 많은 3만17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아산시 총인구의 9.3%에 해당한다. 외국인 방문 민원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신속 정확한 민원 안내와 처리를 위한 외국어 통역 서비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7개국(베트남, 태국, 필리핀, 네팔,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미국) 출신의 자원봉사자들을 위촉하고 4월부터 아산시청 민원봉사과에 배치해 주 3회(월, 수, 금) 오전과 오후 2시간씩 민원 신청서 작성 지원, 창구 안내 등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국적은 달라도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함께해주신 외국인 통역봉사단원께 감사드린다. 민원 행정의 최일선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김포사무소은 소비자 권익 보호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상반기(3.21.~ 4.30.)와 하반기(9.19.~ 10.31.)에 수도권 지역(경기·인천 등)의 유명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집중 점검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의 고품질화·브랜드화를 위해 지자체와 농업인이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인근 지역에서 유명 산지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외국산 원료를 사용하고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은 최근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관원은 ①소비자 인지도, ②지역 생산량, ③원산지 부정유통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타 지역 농산물이나 외국산 농산물을 지역 농특산물로 둔갑 판매할 우려가 높은 경기미(이천쌀, 여주쌀, 김포쌀 등), 수삼·홍삼 등 16개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였으며, 이 외의 품목에 대해서도 부정유통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즉시 중점 관리품목에 추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 56명과 농산물 명예감시원 500여명을 투입하여 지역 농특산물 유통·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3월18일부터 3월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15건 및 기타 부의안건 6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8.3% 증가한 2조 2,427억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증 대응과 우리시 핵심사업인 환경, 교통, 공간, 복지사업의 부족분, 그리고 국도비 보조사업 시비 부담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의회는 추경안 심사를 위해 이영환, 백선아, 이정애, 신민철, 이상기, 김지훈, 김영실, 최성임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에 이상기 의원, 부위원장에 이영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철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에 활발한 논의와 긴밀한 협조 속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시민 여러분께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