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준호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장, 홍순석 이자카야 게다 대표, 신현섭 (주)코덱스브리지 대표이사, 양동욱 선명숙 명인의 기품떡 대표, 이병현 바로연 결혼정보 대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조광휘 회장 등이 참석했다. .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인 교류회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돕고 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준호 회장은 “강원도 지역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영 교류회를 함께하는 기업인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에서도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며, “ 오늘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복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3월 18일 오후 2시, 특수학교 학교기업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혜광학교, 대전원명학교 학교기업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상품 제작에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계기로 조립·포장 등의 직무 외에도 장애학생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을 개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및 교보재 제작 제반사항 협조·지원 △수목원·정원 분야 상품 교보재 제작 직무분석 및 매뉴얼 제작 △장애학생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실습 등 공동 운영·홍보 △범국민 장애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 대전 관내 특수학교와 연계하여 수목원·정원 체험교육용 꾸러미 및 교육용 점자 활동지를 제작하였으며, 제작한 체험교육용 꾸러미를 전국 특수학교 학생 2,500명에게 무료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정원관리사 등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에 적합한 직종을 개발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광주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친환경 전기·전력·전자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KOTRA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자재 전시회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환경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남구 도시첨단산단) 분양 홍보 ▲인공지능과 연계한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 육성 방안 홍보 등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전력 기자재,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효율,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등 주요 타깃 분야의 기업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과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는 세계적 전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자리잡고 있으며 인접한 혁신도시에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이 위치한 차별화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와 정보통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합천군은 관내 사과, 배 재배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방제 약제 3종을 공급하고, 과원관리 현장지도에 나섰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6천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수화상병 발병을 막아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대상 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사과·배 개화기에 잎, 꽃, 가지, 과일 등에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그을린 증상이 나타난다. 화상병 발생 시 반경 100m 이내의 과수나무를 뿌리째 뽑아 묻어야 하고, 3년간 재배를 금지한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전국적으로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배 꽃눈 트기 직전, 사과 새가지 나오기 전 반드시 약제 방제(1차)해야 하며, 보급한 약제는 500배(25말에 2봉지) 희석해 나무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뿌려주고, 약해 예방을 위해 석회유황합제와는 7일 이상 간격을 두고 오전에 살포해야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개화기에도 2번에 걸친 약제 방제가 추가됐다. 사과, 배 모두 만개 이후 5일을 전후해 2차 약제 살포(25말에 1병)를 하고, 10일 뒤 3차 약제 방제(25말에 1병)가 이루어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2022년 청렴다짐 식목행사를 3월 18일(금)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대전교육청 내 화단에서 진행되었으며 황매화, 조팝나무, 수국 등 꽃나무를 식재하고 2021년 대전교육 청렴콘테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렴표어가 새겨진 청렴 팻말을 꽂아 청렴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시설재배지에 문제가 되는 염류집적 문제를 해결을 위하여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및 기술교육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곳 농가를 대상으로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킬레이트제는 시설재배지와 같이 염류가 쌓인 토양에서 작물이 흡수하지 못하는 양분이나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이다. 비료 사용량을 절감시키고 작물의 생육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수량과 품질도 높일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수박, 멜론, 호박 등 시설채소를 연작하는 농가들에 토양 염류집적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작물 재배지의 토양분석을 통해 농가별 비료 투입량과 킬레이트 사용량을 안내하고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위해 실시하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이달 31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으로는 ▲귀농 정착 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창업농 후견인 멘토링 지원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귀농인 지역주민 초청행사지원 ▲동네작가 운영으로 7개 사업 21개소를 모집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이달 31일까지 읍·면 산업담당으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의령군은 오는 21일부터 수의사회 의령지회와 함께 군민의 안전 확보와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군민 우려 경감을 위해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작년 처음으로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하여 166가구 285마리를 접종한 바 있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번 순회접종은 22일 지정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하며 지정된 날짜에 진행한다. 지정된 날짜에 참가하지 못한 군민과 의령읍에 거주하는 군민은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방문 때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전 읍·면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으로 군민의 안전확보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비 전액을 군에서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동물등록률 향상을 위해 각 면 순회접종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꼭 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김영태 회장은 “갑작스런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달하며, 미흡하지만 기탁성금이 피해주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기탁식에 함께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태주신 성금은 산불로 소중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겨있는 울진 피해지역 이재민의 복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는 18일 조안면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조안면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물의정원 주변과 주민자치센터, 마을 안길 등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0kg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쓰레기 수거 활동을 비롯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량 감축과 배출 방법 준수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류제풍 위원장은 “남양주에서도 가장 푸르르고 자연 경관이 좋은 조안면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하고자 오늘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들께서도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올바르게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