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항공고등학교 오세춘 교장은 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메타버스 스쿨 시연회를 3월 18일 비대면 학부모 총회에서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총회에서 2022학년도 경기항공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설명 및 학교생활, 진학지도, 담임선생님과 대화의 시간 등 학교안내의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화상회의를 통해서 학교생활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무기획부장(유형진)은 "경기와 서울의 유일한 항공고등학교로서 학교 메타버스 운영을 통하여 3D 모델링 비행, 드론시뮬레이션 등을 운영하여 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서 학부모님들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광명시 경기항공고등학교에서는 최근 F5전투기 도입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여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항공고등학교 오세춘 교장, 박승원 광명시장, 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원, 임오경 국회의원실 사무국장 등 40명 내외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민주시민특기교육부장(김종표)은 “학생들의 교육공간과 광명시 명물로 주민과 외부 귀인 방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회는 지난 17일 홍릉천 주변 산책로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양정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홍릉천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주변 도로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하고,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로 분리해 처리했다. 천인순 위원장은 “내가 사는 마을은 내가 깨끗하게 지킨다는 생각으로 오늘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주민분들께서도 주인 의식을 갖고, 더 늦기 전에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환경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올해에도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도민과 정책 소통을 위해 '2022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2022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대표와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 방향 을 논의했다.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는 도내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비영리단체, 지자체 등의 분야에서 100명이 참여해 경기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자문기구로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지난해 협의회에서 17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교육복지분과에서 제안한 학생 교육복지 정책은 지난해 11월 '경기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정돼 학생들의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대표로 임명된 송준호 위원은 "여러 분야의 교육 주체가 모여 경기교육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의 목소리가 경기교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올해 경기교육은 공유・협동・변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통해 경기교육의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집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의 편의 및 원활한 접수를 위해 돌봄이 필요한 확진자 동거가족 공동격리자 지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 코로나19 대응지침 개정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수동감시로 전환됨에 따라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확진자는 보호자 1인을 공동격리자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공동격리자 적용 대상은 중증장애인 및 만12세 미만 확진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만60세 이상일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이며 가정 내 확진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공동격리자는 1명만 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공동격리자로 지정되면 자가격리자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접종완료자도 출근을 포함한 일상 외출은 허용되지 않고 의약품 구매 등의 필수 외출만이 허용된다. 공동격리자 신청은 파주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서비스] > [코로나19 공동격리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확진자의 격리기간 중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필수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및 소아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의 돌봄 공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며 "신속한 공동격리자 지정으로 돌봄 공백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17일 고봉동커뮤니티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 이재준 시장과 홍정민 국회의원, 김경희 도의원, 이길용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 시설장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2만 3천명이 거주하는 고봉동은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전무했고, 외곽지역이다보니 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좋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분들이 느끼셨을 문화 갈증은 매우 크셨으리라 생각한다"며 "고봉동커뮤니티센터가 어떤 연령대든, 계층이든 찾을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2017년 행안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고양시 지역간 균형발전과 고봉동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됐다. 고봉동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복지사업 및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외에도 위기가구 긴급지원, 독거노인 지원, 마을공동체 등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새마을회는 18일 대전시청을 찾아 강원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대전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기부금 778만 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기탁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는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과 직원들에게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Eco 숲속 민원실”을 제공하고 있다. 청사내 민원실 입구를 들어서면 철쭉이 방문객을 맞이하여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싱그러운 초록식물들에 둘러져 책을 읽거나 와이파이를 활용하여 노트북 문서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한 와이파이존, 특히, 코로나상황으로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신혼부부를 위한 포토존은 정글을 연상시킨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는 현장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즉석 사진을 제공해주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로 우울감이 높아지는 요즘,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기를 바라며, 더 행복한 민원실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도시디자인 전반에 걸친 업무 처리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도시디자인 업무편람'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2019년 9월 도시디자인팀 신설 후 그간 다방면으로 진행되었던 디자인 업무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김포시 도시디자인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 업무편람에는 공공디자인, 경관업무 2개 분야 14개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단위업무별 처리요령과 업무흐름도, 가이드라인, 사례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도시경관팀에서 최근 2년 동안 추진했던 업무협의, 디자인심의, 디자인 개선사업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여 누구나 쉽게 도시디자인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는 300부의 업무편람 책자를 제작하여 각 부서에 배부하고, 매년 실시하는 디자인 교육 및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관련자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업무편람을 계기로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는 도시디자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평등 완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2022년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오는 3월21일∼4월 22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김포페이로 지급된다. 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김포페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하고 미 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 농민,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기본소득 신청은 4월 22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덕인 소장은 이번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의 대상이 되는 농민들 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7일 민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민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3월에 시작하여,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과 함께 금년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를 다시 되새기면서 발대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발대식 이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복지 사례 등의 주제로 교육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