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3월 17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지정후원자의 요청에 따라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우석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열 하이면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해 훈훈한 마음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 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 하이면 지역 취약계층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강민지 기자 | 2006년 단종 이후 16년 만에 SPC삼립에서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500만개 판매량 기록을 넘볼 정도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고 수요를 늘려달라는 요청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띠부씰을 모았다는 인증 게시글이 연일 화제며, 인기 BJ인 감스트, 승우아빠 등은 띠부씰 언박싱 영상을 업로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띠부씰 판매글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은 20여 년 전의 추억을 회상하는 20~30대 '키덜트'들의 신종 놀이 문화로 자리 매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도 과거 캐릭터에 대한 '키덜트'들의 관심을 반기는 분위기다.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프로젝트에 참여한 나무애니메이션의 관계자는 "띠부씰을 통해 다시 MZ세대들의 추억의 캐릭터가 사랑을 받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공급 부족으로 인한 희소성 역시 이런 열풍에 도움이 됬을 것이다. 이런 측면을 고려하면 리셀, NFT 등 한정판에 열광하는 MZ세대들의 특성도 엿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극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고,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통한 다양한 자원봉사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밀양시 소재 비영리단체면 신청 가능하며, 공모사업비는 단체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는 앞으로 지역사회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8일 밀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순창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밀양시-순창군의 신활력추진단 간 공동사업 추진, 가공용 농산물 발굴·개발 지원, 공동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다. 순창군의 건강장수식품 연구개발 기술과 밀양시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연계해 발효미생물 활용 시제품 및 레시피 개발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발된 레시피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에 제공해 고부가가치상품화를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4월부터 사업설명회, 사업자선정, 신제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시·군간 협력연계사업의 성공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경영의지 확립을 위해 해빙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GH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민간 안전 전문기관과 해빙기 대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지반 융해 등으로 인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ZERO, 일반재해 50% 감축’ 목표 등 안전경영의지를 전파하였으며, 핀셋형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관계자들과 과거 사고사례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 안전전담조직 구축 △ 안전보건교육 강화 △ 안전계약특수조건 제정 △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 현장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2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연회는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 창원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장인 장문석 마산문화원장, 교방초등학교 양재욱 교장과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구축사업’에 대한 최종 성과물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박물관의 인근에 있는 교방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바일 체험콘텐츠인 합포대작전 ‘사라진 보물선’을 체험했으며, 이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면서 색다른 재미와 희열을 느낄 수 있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다양한 미션체험을 통해 관람객이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 박물관 전시 유물과 소통할 수 있다”며 “앞으로 마산박물관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체험공간으로서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찾는 ‘디지털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6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4차산업혁명시대에 관람객 수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29일에 있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부과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건강보험료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창원시 홈페이지에서도 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창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2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이 18일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터와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와 한부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생명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6명이 활동하게 되며, ‘Mom`s Re봄 센터’의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중고 양육물품을 기증받아 물품을 분류하고, 세척, 소독, 포장, 그리고 재나눔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Mom’s Re봄‘ 센터는 경남지역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세대를 포함한 한부모 세대에게 양육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증받은 중고양육물품을 통한 자원의 재사용과 양육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노미진 원장은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지원을 받게 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지역화 교재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화 교재는 2020년 8월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초등학생용 ‘강화의 생활’을 보급하고 올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학생용 ‘강화의 생태와 환경’를 보급했다. 이번 교사 대상 연수는 교재 집필진과 교재를 사용한 교사를 강사로 초대해 교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적 활용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교과서 제작, 강화 지역 아이콘 및 백지도 첨부 등 다양한 개선의견이 제안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관내 선생님들이 강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8일 오남역에서 열린 진접선(당고개~진접) 개통식에 참석했다. 남양주시의 숙원 중 하나인 진접선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진접 간 건설된 14.9㎞의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 1조 4,192억원이 투입(국비 75% : 경기도비 12.5% : 남양주시비 12.5%)됐으며,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 소요, 진접에서 당고개까지는 15분만에 도착하는 개통효과로 진접선 이용자는 하루 3만 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진접지구등 신도시에서 서울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통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한정(남양주을),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경기도의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