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4월 1일까지 관내 18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2022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올해‘주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구정운영 현황과 그 동안의 마을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자리로서,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건의보다는 지역 현안사항과 마을 발전에 대한 토론 및 정책제안 위주로 진행한다. 18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4월 1일 서창동까지 서구 관내 18개 동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을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정한 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45개 단체로부터 총 193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57건은 현장 답사 후 즉시 처리하였고 ▲115건은 검토를 통해 추진한 바 있으며, ▲21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하여 그 사유를 건의자 및 단체에 상호 소통을 통해 설명하고 이해시켜 구청과 주민 간 신뢰도를 높였다. 서구청 관계자는“그동안 주민과의 대화는 구와 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에 공모 신청했다. 간판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2년도부터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해 업소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국비를 지역별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청주시는 사업대상지를 청주시 대표 문화재인 상당산성의 산성마을 성내로 일원으로 정하고, 여러 차례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 회의 등을 통해 받은 업소주 및 건축주 동의서를 첨부해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4월 심사위원회를 통해 가선정 지역이 정해지며, 4 ~ 6월 세부 사업계획서를 추가 제출해 오는 7월 최종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공모 선정된 만큼 2023년 공모사업도 선정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율량동 소재 함소아 한의원과 협약해 다양한 질환이 있는 아동과 성장지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건강관리 지원’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아토피나 비염 등의 면역계 질환을 가진 아동, 신장이나 체중의 성장이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지연 아동의 건강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한방적 집중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되었으며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과 협약해 추진 중이다.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치료비의 30%를 후원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거, 영양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신체발달과 면역력이 낮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을 발족하고 2022년 청렴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박영주 교육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였으며, 5과 과장 및 취약분야 업무담당팀장 등으로 구성된 간부공무원들이 2022년 청렴정책 전분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 청렴도 측정이 3년 주기에서 매년 조사로 변경되고, 부패방지 시책평가가 합산된 방법으로 종합청렴도가 측정되는 만큼 각 분야별 내실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직접 회의를 주재한 박영주 교육장은“우수 청렴도를 달성하기 위해 결과 만큼 진행 과정의 내실도 채워, 청렴교육 1번지 진주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7일 함양건설기계협의회로부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하였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정우 협의회장은 “함양의 학생들을 위해 좋은 뜻을 전달하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서 이번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하는 장학금이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였다. 함양건설기계협의회는 함양의 올바른 건설문화 확립과 개인굴삭기사업자 간 화합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평소 이웃돕기 성금, 봉사활동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우크라이나에 평화를’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캠페인으로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명을 받아 서춘수 함양군수가 동참하게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애석한 마음이 깊다.”며 “이번 챌린지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구인모 거창군수를 지명했다. 한편, 함양군은 2019년 6월 우크라이나 드로호비치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그해 드로호비치 대표단이 산삼축제에 참석하였고 코로나 상황속에 온라인 영상회의를 통해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2021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우크라이나의 날’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함양군 혁신전략담당관 직원들이 청렴 실천 생활화하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우선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라는 청렴 문구를 선정하고, 부서 입구 출입문에 부착하여 출근시 매일 청렴실천 다짐을 하고 있다. 또 매월 1회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직원 상호간에 청렴 도서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올해 청렴도 향상에 많은 기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부서에서는 청렴 실천을 위해 청렴은 혼자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원이 만들어가는 의미로 전 직원 릴레이로 ‘청렴’ 글자 만들기를 한 마음 한 뜻으로 실시하여 청렴을 함양하자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직원 스스로 청렴서약서를 자필로 작성하여, 청렴에 대한 굳은 의지와 청렴 위반시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겠다는 서약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매달 전 직원들의 투표로 이달의 친절(청렴)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품을 지급 하고 있으며, 3월 친절(청렴) 직원으로 미래전략부서에 근무하는 정명균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정명균 주무관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자질이자 의무가 바로 ‘청렴’과 ‘친절’로 이를 지켜나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6만 관중의 카드섹션으로 압도적인 응원 분위기를 연출하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을 맞아 모든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협회는 월드컵 10회 연속진출을 기념하여 협회가 마련한 응원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팬들 중에 10명을 선정,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팀 경기를 직접 관전할 수 있는 기회도 선물한다고 발표했다. 대표팀 경기에서 카드섹션 응원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우루과이와의 친선A매치 이후 3년 5개월만이다. 당시에는 6만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꿈★은 이어진다' 문구와 태극기, K리그 로고를 관중석에 새겼다. 이번 이란전의 카드섹션 문구는 경기 당일 공개된다. 양쪽 골대 뒤쪽 관중석은 태극마크와 협회 엠블렘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카드섹션은 킥오프 직전에 실시된다. 이정섭 대한축구협회 경영본부장은 “킥오프 시간의 카드섹션 참여는 물론, 교통 혼잡, 소지품 검사 등을 감안해 팬들께서는 가급적 1시간 전에 경기장에 도착해 주시면 좋겠다. 스탠드가 붉게 물들도록 빨강색 옷이나 머플러, 장신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가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선정했다.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중증장애인 중 자기결정·의사소통이 어려워 경제활동에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중증장애인이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해주고, 취업을 돕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부터 동료지원가를 선발하고, 참여 장애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동료지원가가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에게 자조활동, 문화활동, 교육활동 등으로 구성된 상담서비스를 10회 제공한다. ‘슈퍼바이저’가 동료지원가가 원활하게 활동하도록 이끌어준다. 동료지원가에게는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 급여 80여만 원을 지급하고, 상담에 참여하는 중증장애인에게는 참여 수당(1회당 4500원, 최대 10회)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031-893-2163)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 참여자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기르고,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며 “경제활동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서울시가 시정 전 분야 행정서비스에 단계적으로 메타버스를 구축 중인 가운데,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협업모델 만들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경상북도 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분야에서 지자체 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동과제 발굴이나 분야별 서비스 개발 등에 함께 나서게 된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차세대 플랫폼으로 떠오른 메타버스를 통해 시·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정책·행정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신대륙’으로 불리며 사회·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서울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①모범적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메타버스 사업 상호 공유 및 기술 증진 협력 ②인재·산업·문화·관광 등 분야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책 발굴 및 협업사업 추진 ③반기별 ‘서울·경북 메타버스 협업회의’ 개최 ④지역 소재 메타버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