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12가지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목요일 4~5가지 반찬과 국을 전달하여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반찬지원외에도 이 달 생일을 맞은 8명의 기초수급자 가정에 방문하여 축하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남촌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정기적으로 독거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무의탁 독거노인 요구르트 지원사업”, 저소득 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저소득층에 다양한 식품류를 제공하는 “행복나누리 냉장고”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정숙)가 4기 출범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 3월 16일 2022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3차 정기회의에서는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년의 임기동안 초평동 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민간협력을 연계한 특화사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은 “초평동 취약계층 가정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 하겠다”라며 포부를 알렸다. 또한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누구나 행복한 초평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촘촘한 복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다가오는 3월 17일에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에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직은 제법 쌀쌀한 아침공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산시 새마을 지도자 및 교통봉사대 60여명이 모여 잡목·잡초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였고, 또한 철쭉 3,000주를 식재하여 지역 경관을 개선하여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지역은 죽미령 평화공원 및 스미스 평화관이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곳으로, 오산시 새마을회의 유해식물퇴치 및 환경정비활동이 해당지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6일 2022년 개학기를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선도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오산지구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립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건소 등 기관·단체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시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과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을 청소년들을 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예술활동에 심각한 위기를 맞은 경기도 예술인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활동을 이어가도록 ‘2022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공모를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추진하는‘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예술 모든 분야(문학, 시각 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의 창작과 발표활동을 지원한다. 공모금액은 총 8천7백만원이다. 공모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로 오산시 거주 (소재) 예술인 및 단체는 우대한다. 오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3월 23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 사업 계획은 전원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신규 시민감사관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2022년 시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는 시민감사관 제도 안내, 2022년 시민감사관 운영계획 설명과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된 사례연구팀 구성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오산시 시민감사관의 주요 활동은 현장견학, 사례연구팀 운영, 자체 감사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사례연구팀 활동은 오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이 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시민참여를 통해 투명한 감사를 실시하며 민생관련 생활현장의 각종 여론을 수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감사행정을 수행하고자 시민감사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감사관은 자체 감사 참여 및 시정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및 개선 의견 제시, 청렴 관련 자문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능식 부시장은 “시민감사관분들의 참여를 통해 청렴도시 오산이 더욱 청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다양한 의견제시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관내 마음심는 치과병원(대표 유승환)이 쌀과 라면 등 5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심는 치과병원 유승환 대표는 이날 원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5㎏들이 20포와 라면 30개들이 10상자 등을 전달했다. 원삼면은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기탁받은 식료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유승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도 함께 심는 지역의 대표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심는 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안양시 비산도서관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6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본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난생 처음 베토벤을 접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간 베토벤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한 '당신에게 베토벤을 선물합니다' 와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 '침묵의 소리' 로 북 토크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예술과 삶에 대한 감동적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스위스에서 진행된 '청중 렉처, 북 콘서트'의 감동을 안양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가장 주목할 점은 관객의 질의에 피아노 연주로 답하여 진행된다는 점이다. 본 콘서트를 진행할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경기도 안양시(만안초, 근명중)에서 수학하였으며, 12세에 홀로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최연소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입학, 최연소 수석 조기 졸업했다. 그녀의 연주는 '뉴욕타임즈', 'BBC 뮤직'등 전세계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다방면의 사회 공헌으로 2018년 스위스 뉴사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4월 2일부터는 '바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및 건축공사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지역건축 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건축사, 건축구조 분야 고급 기술인 이상의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2명을 채용해 건축허가·유지관리·감리 등 건축 행정 전반에 관한 기술검토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센터의 장은 동구청 건축과장이 겸임하고 건축구조 기술사는 현재 모집 중이며, 올해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과 노후화 등으로 안전에 위험이 있는 소규모 건축물의 안전점검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부실시공 등 문제점 보완 및 건축행정 안전성 확보를 위해 건축공사장·해체 현장에 대한 수시·불시 점검을 실시해 건축공사 감리에 관리와 감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건축 안전센터 설립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건축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축 전문가를 통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로 관련 사고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는 3월 16일 청소년동반자 20명을 대상으로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수준 높은 청소년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사례 슈퍼비전은 새학기를 맞이하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에게 적절한 개입을 미리 대비하고, 특히 심리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상담사례 중 외부전문가의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자문이 필요한 사례를 선정했다. 외부전문가(광운대학교 교수 민경화)는 정서적 어려움이 성인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시기에서 예방적 개입이 필요함을 인지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종합적 사정(assessment)을 통해 청소년상담사가 위기를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신속하게 대처할 매우 중요한 시기에 상담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분노조절, 공격성 등의 정서조절문제는 개인이 두려움이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함께 고려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상순 센터장은 상담사례 슈퍼비전을 통해 청소년상담사의 전문적 기술과 임상능력을 향상시켜 수준 높은 상담 및 심리치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