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이 18일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생명터와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와 한부모를 지원하기 위하여 생명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고양육물품 나눔 작업장 ‘Mom`s Re봄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한부모 시설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6명이 활동하게 되며, ‘Mom`s Re봄 센터’의 운영 지원뿐만 아니라 중고 양육물품을 기증받아 물품을 분류하고, 세척, 소독, 포장, 그리고 재나눔을 위한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Mom’s Re봄‘ 센터는 경남지역 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 세대를 포함한 한부모 세대에게 양육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증받은 중고양육물품을 통한 자원의 재사용과 양육물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노미진 원장은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인력지원을 받게 되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지원청에서 개발한 지역화 교재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화 교재는 2020년 8월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초등학생용 ‘강화의 생활’을 보급하고 올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교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학생용 ‘강화의 생태와 환경’를 보급했다. 이번 교사 대상 연수는 교재 집필진과 교재를 사용한 교사를 강사로 초대해 교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적 활용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자교과서 제작, 강화 지역 아이콘 및 백지도 첨부 등 다양한 개선의견이 제안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관내 선생님들이 강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8일 오남역에서 열린 진접선(당고개~진접) 개통식에 참석했다. 남양주시의 숙원 중 하나인 진접선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진접 간 건설된 14.9㎞의 복선전철이다. 총 사업비 1조 4,192억원이 투입(국비 75% : 경기도비 12.5% : 남양주시비 12.5%)됐으며,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등 3개 역이 신설됐다.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역까지는 52분 소요, 진접에서 당고개까지는 15분만에 도착하는 개통효과로 진접선 이용자는 하루 3만 5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접선 개통으로 남양주 별내·진접지구등 신도시에서 서울도심까지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되고,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개통식에는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한정(남양주을), 김용민(남양주병) 국회의원,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경기도의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생태시민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교사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단은 생태환경교육 관련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으로 △생태시민 교육과정 컨설팅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지역 자원 활용 교육자료 제작 △생태환경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등에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구심점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생태실천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시민 참여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원단 모집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연중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돌봄전담사 41명 대상 2022년 초등돌봄전담사 행정 역량 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 업무 관련 행·재정 연수로 신규 및 전일제 전환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함양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돌봄전담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돌봄전담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중 내실 있는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간 친환경 자연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체험학습장은 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학교 유휴부지 약 4,000㎡(1,200평)를 활용해 학교별 20~50평까지 우선 분양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에게 5평씩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지난 3월 2일 ~ 3월 11일까지 10일간 분양신청 접수 결과, 인천가좌고등학교와 교육청 소속 3개 부서 및 교직원 133명이 신청해 모두 배정받았다. 인천가좌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선생님은 “자연체험학습장 텃밭가꾸기 등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정서와 인성을 함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로운 분양자들을 맞이하기 위한 부지정비 등 모든 준비가 완료됐다”며 “도심 속 자연체험학습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초등돌봄전담사 행정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행정 실무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호소해 온 초등돌봄전담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돌봄전담사는 K-에듀파인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하고 두려웠던 마음이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이 해소되었다고 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행정 실무 연수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민학부모 방역단 35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민방역단은 2년 동안 학교방역실태 현장 방문, 감염병 예방 및 대응 정책 제안, 시민방역단 홍보 영상 제작 참여,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방역단의 역량 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인천시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 교수가 '신종감염병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연수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월 새학기 등교 후 오미크론 확산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학생 안전과 방역이 중요하다”며 “시민방역단의 참여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함께 만들고 함께 지키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7일 태종대권 관광개발의 시작,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태종대 짚와이어 조성”사업의 최종 용역보고회를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021년 사업비 확보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2월 부산시 지방재정투자심사 최종 승인을 거쳐 4월 착공에 들어간다. 태종대 짚와이어는 상부인 중리산에서 출발해 감지해변을 거쳐 태종대 옛 자유랜드 주차장에 이르는 구간에 640m, 총 4개 라인의 짚와이어를 설치하는 것으로, 태종대의 우수한 경관과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상부 스테이션에는 전망카페, 하부스테이션에는 미디어아트 등 관광콘텐츠 시설이 조성된다. 시설 이용객은 연간 10만여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580억원으로 추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태종대 연결 해안관광도로가 완공되면 관광객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도구청장은“이번 사업이 그동안 개발이 침체된 태종대권 관광개발을 선도하는 마중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내 청년들의 소통창구 확대와 구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영도구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영도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사업은 청년 스스로가 청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을 직접 제안, 정책화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제1기를 구성한 바 있다. 31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9건의 제안 정책을 발굴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올해는 지난해 활동을 바탕으로 내부 지원을 강화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중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지역 소재 대학 재학 또는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하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