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2022년 월곶생활문화센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김포시민의 주도적인 독서활동과 책과 문화로 하나 되는 주민친화형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온택트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문화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인문독서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다.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모두 활용해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아 대상의 ▲'문해력을 키우는 아이중심 그림책 놀이',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 '콩알 아이'가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비대면 진행되며, 성인 대상 ▲생생한 삶을 읽다 '목소리의 기록, 르포르타주', ▲CBS PD이자 북칼럼니스트 정혜윤 작가와의 만남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풀꽃 시인’ 나태주와 ‘책의 노래’ 서율밴드의 '시가 사람을 살립니다'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김포시민의 감성을 충전시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역의 랜드마크로 대표되는 건축물은 안전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과 품격을 갖춰야하는 만큼 건축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인천광역시는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역 건축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3월 18일,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인천건축사회, 시, 군·구 담당자 등 건축 관련 전문가 등 150여명 참여했으며,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과 온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강연자로 나선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박인석 위원장은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공공건축가의 과제”란 주제로 국가정책과 인천시 공공건축 업무의 협업, 공공건축가의 주요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인석 위원장은 “공공건축가들이 노력하면 시민 일상생활공간이 개선되고 매력적인 동네 공간환경 쇄신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천시 한종률 총괄건축가는 ‘총괄⋅공공건축가 역할’에 대해 강연하면서, “인천시의 주요 대형사업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축물의 기획 및 설계 조정·자문까지,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보구곶' 기획전시 ‘옷깃에 향기 배고, 그림자 몸에 가득하네’展이 3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의 전령 ‘매화’를 주제로 이이남, 김용철, 홍선웅, 김재각 등 관내·외 작가 12명이 참여해 회화, 판화, 사진,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시각예술로 표현된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월곶면 성동리부터 문수산로를 따라 보구곶리까지 식재되어 있는 ‘매화’를 주제로 함으로써 문수산 자락을 따라 아름답게 구비진 매화길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구곶리 일원을 ‘매화마을’로 이미지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10여년 전, 성동리부터 보구곶리 일원 문수산로에는 토종매화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되어 식재된 바 있다. 그러나 그 동안 관리소홀 및 괴사 등으로 매화나무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점을 안타까워 한 보구곶 이웃작가들이 우리 재단측에 의견을 제시하였고, 재단은 이같은 작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매화’전을 기획하였다. 2017년 문을 연 '작은미술관 보구곶'은 문화소외지역에 시각예술 및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접경지역안의 민방위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중학교는 졸업생 학부모이자 지역 주민인 운정 류지열 씨가 18일(금)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지열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으며 “칠곡중학교를 졸업한 다섯 자녀들이 재학 당시 학교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에 보답하고자 장학금 5천만 원을 칠곡중학교에 기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칠곡중학교는‘운정(雲亭) 장학회’를 조직해 학생들을 장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6명을 매년 선발해 1인당 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임오섭 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준 류지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장학금이 학생들의 인생에 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될 것이며, 이 학생들이 성장해 훗날 후배에게 도움을 주는 좋은 인생 멘토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가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기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을 운영한다. 도는 GTX 노선연장과 신설,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완화 등 새 정부의 경기도 지역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인수위 대비 지역공약 대응전략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오 권한대행은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대비 전략과제 전담조직(TF)’ 1차 전체 회의를 주재했으며, 이날 2차 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전략과제 전담TF는 오병권 권한대행을 총괄 단장으로 기획조정, 경제정책, 균형발전, 지역개발, 사회복지, 보건안전 등 분야별 6개 분과와 중앙협력팀으로 꾸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 추진 일정에 맞춰 새 정부의 정책공약 분석을 통해 국가정책 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도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이날 “인수위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인수위에 건의할 과제, 특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2022년 미디어배움터 정규강좌 1학기 '물오름 미디어'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배움터 정규강좌는 3학기제(3~5월, 6~8월, 9~11월)로 운영하며 미디어 교육 강좌 제공을 통해 화성시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와 창작욕구의 증진 및 향유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정규강좌 1학기 '물오름 미디어'는 3월의 순우리말 ‘물오름달’에서 이름을 따왔다. 산과 들에 물이 차오르는 뜻을 가진 물오름처럼 화성시민의 삶에 미디어가 차오를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구성은 총 7개 미디어 분야의 14개 강좌가 개설 예정이 되어 있다. 초등학생 저학년부터 50대 이상 시니어까지 연령별 세분화된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방식에 있어 대면 수업뿐만 아니라 비대면 수업 강좌 개설을 통한 참여 기회 확대를 시도했다. 교육은 주 1회 수업 및 8주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3월 17일부터 25일까지이며,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각 교육 강좌 별 세부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도 화성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특성화사업을 학교와 연계하여 미디어에 관련된 특기와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은 4월 ~ 7월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 활동으로 ▲미디어의 이해(역사와 종류) ▲각 미디어별 장·단점 비교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어플 활용 편집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핸드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체험 시간을 가진다. 오는 3월 22일(화)부터 선착순 마감(초등 및 중고등 각1학급)까지 모집하고, 사전 유선전화 및 공문접수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학교와 미디어 특성화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연계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부서별 현안 업무 추진 중 문제점을 중심으로 발굴된 과제를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공무원들의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코자 '청년 솔루션스쿨 : 우문현답'사업을 추진한다. “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해당사업은 구청 내 각 부서별 현안 업무 추진 중 문제점, 상습·고질적 민원사항, 장기 미해결 업무 등을 과제로 선정하여 청년들과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결과보다는 과정’중심의 솔루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북구에서는 처음 시도한다. MZ세대가 바라보는 구청 업무들에 대한 의견,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담당공무원들로 하여금 청년정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은 지난 1월부터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과제를 취합하여 북구 관광사업 활성화, 전동킥보드 관리, 북구 축제 활성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확보, 쓰레기 무단투기 핀셋형 규제의 6개 과제를 선정하였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대표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 화성시 축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시민의 눈으로 지역 축제를 가감 없이 분석,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의견 반영을 통한 화성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축제의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이론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4월 2주부터 ‘화성시 축제의 이해’, ‘축제 시민 모니터링의 이해’ 등 축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5월~8월 개최되는 주요 축제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6월~10월 중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에 참여해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화성시문화재단 수료증을 발급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20여 명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년도 모니터링단 교육을 수료했더라도 다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17~18일 이틀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지난 3일 의정부시장의 소집 요구가 있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등의 예산안을 처리하고자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호석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조금석, 안지찬, 김영숙 위원)에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였고, 제2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98억 3,875만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5억 2,199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하였다. 한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이계옥, 구구회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 요구와 관련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쉽다. 집행부는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