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미디어 특성화사업을 학교와 연계하여 미디어에 관련된 특기와 소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상이 미디어’ 프로그램은 4월 ~ 7월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미디어 활동으로 ▲미디어의 이해(역사와 종류) ▲각 미디어별 장·단점 비교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어플 활용 편집 등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핸드폰을 이용한 영상제작 체험 시간을 가진다. 오는 3월 22일(화)부터 선착순 마감(초등 및 중고등 각1학급)까지 모집하고, 사전 유선전화 및 공문접수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학교와 미디어 특성화시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의 연계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부서별 현안 업무 추진 중 문제점을 중심으로 발굴된 과제를 청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촉진하고, 공무원들의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향상코자 '청년 솔루션스쿨 : 우문현답'사업을 추진한다. “우문현답 :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해당사업은 구청 내 각 부서별 현안 업무 추진 중 문제점, 상습·고질적 민원사항, 장기 미해결 업무 등을 과제로 선정하여 청년들과 담당공무원들이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보는 ‘결과보다는 과정’중심의 솔루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북구에서는 처음 시도한다. MZ세대가 바라보는 구청 업무들에 대한 의견,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담당공무원들로 하여금 청년정책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은 지난 1월부터 해당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별 과제를 취합하여 북구 관광사업 활성화, 전동킥보드 관리, 북구 축제 활성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청년 일자리 확보, 쓰레기 무단투기 핀셋형 규제의 6개 과제를 선정하였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대표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2 화성시 축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시민의 눈으로 지역 축제를 가감 없이 분석, 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들의 의견 반영을 통한 화성시 축제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축제의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이론교육을 수료한 후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민모니터링단에 선정되면 4월 2주부터 ‘화성시 축제의 이해’, ‘축제 시민 모니터링의 이해’ 등 축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5월~8월 개최되는 주요 축제 현장 답사를 진행하고, 6월~10월 중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에 참여해 평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료자에게는 화성시문화재단 수료증을 발급하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20여 명으로 축제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년도 모니터링단 교육을 수료했더라도 다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제313회 임시회를 열어 17~18일 이틀간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지난 3일 의정부시장의 소집 요구가 있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등의 예산안을 처리하고자 임시회를 개회했다.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호석 위원장, 이계옥 부위원장, 조금석, 안지찬, 김영숙 위원)에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였고, 제2차 본회의에서 시에서 제출한 98억 3,875만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총 5억 2,199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하였다. 한편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이계옥, 구구회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임호석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오범구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 요구와 관련하여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아쉽다. 집행부는 시민들의 뜻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이 학생 건강증진 지원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여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대표발의 한'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3월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교육감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기본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교육청 내에 학생 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 건강증진 실태조사,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운영 등을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였다. 홍인표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한창 성장하는 학생 시기는 전 생애에 걸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건강 유지·증진을 통해 학업에 전념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장기에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성인이 된 후에도 각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세계 시민 사회의 주체이자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전 지구적 문제를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올바른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보는 세계 시민성 함양 프로그램 ‘청‧만‧세(청소년이 만들어 가는 세계시민)’ 2기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해 탐구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어떤 실천이 필요한지 다양한 관점으로 탐색해 보는 활동이다. 주요내용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독서토론하기, 다문화와 차별에 대한 인식, UN SDGs(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알아보기, 글로벌이슈 탐구를 통해 비영리 재단 설립 및 정책 발표하기, 세계시민 캠페인 포스터 및 UCC 제작하기 등으로 구체적인 실천을 위한 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 될 예정이다. 2기 참가자는 중‧고등학년 연령 청소년이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는데 오는 3월 23일(수) 9시부터 4월 04일(월) 18시까지 김포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송영헌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2)이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진로교육을 보다 강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정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18일(금)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하여 학교장이 학교 실정에 맞는 진로교육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심리검사를 실시할 근거 규정을 신설하였으며, 그 밖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졸업생 등이 진로교육 진흥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송영헌 의원은 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학생 시기는 다양한 경험과 자극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관, 흥미, 적성 등에 대해 탐색하고 자아를 형성해가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설명한 뒤, “진로교육이 단순히 대학진학이나 직업선택이 아닌, 미래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기주도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며 준비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발전해 가야 한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찾고 그것을 이루어내는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8일 이천~오산고속도로 내 포곡졸음쉼터(용인시 처인구 영문리 490-3)에서 열린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개통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화성광주고속도로(주) 주최로 국토부2차관, 국회의원, 지자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기념식과 시설주행(포곡졸음쉼터→무봉산터널입구(U-턴)→포곡IC진출)을 하며 1시간 여 가량 진행됐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방교동(경부고속도로, 봉담~동탄) ~ 광주시 도척면(중부고속도로, 양평~이천)을 잇는 총 길이 31.17km의 왕복4차로 고속도로를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방식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정식개통은 2022년 3월 21일(월요일) 00시 이다. 동탄2신도시가 속한 화성시와 경기 광주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도로로 현재 동탄~광주 곤지암까지 소요시간이 65분 걸리던 데서 약32분이 줄어들게 된다. 향후 동탄신도시 주변으로 몰리는 교통량 분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행사에 참석한 원유민 의장은 “이천~오산 고속도로의 개통을 축하하며, 고속도로가 개통되기까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김태원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학생들의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정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3월 18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학생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대한 교육감의 책무를 명시하고, 이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유해약물 실태조사,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학교장에 대해 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라 적합한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를 부여했다. 김태원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최근 우리 사회에 일부 연예인을 비롯하여 재벌 2, 3세들의 마약 사건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19세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도 급증하고 있어 더욱 우려가 큰 상황이다”라면서, “유해약물의 피해와 위험성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알고 대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약류로 대표되는 유해약물은 대부분 습관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한번 손을 대면 벗어나기가 힘든 만큼, 어릴 때부터
지이코노미 김미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 디지털 기반 친환경 교육플랫폼 분야에서 교육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전체 시상식을 잠정 연기하고 개별 기관을 방문해 수여식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에 대한 수여식은 이날 오후 3시30분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성욱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 상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올해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국회, 중앙정부,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사단법인 연합 민간단체)이 주최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코로나위기관리 글로벌 사업단, (사)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모범 사례와 정책 발굴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각 분야의 성공모델을 널리 공유하여 협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 선도적인 디지털 기반의 블렌디드 교실을 구축한 점,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