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역 내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3월 21일) 기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다. 지원시설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주방 환기 시설(후드, 덕트) 교체·청소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 등 세 가지 중 하나로, 개선 비용의 80%(최대 6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 전 시설 개선했거나 불법건축물이 포함된 업소, 휴 폐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타 유사 사업 지원 이력 있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건강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기운차림 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가지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와 매산동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총 8회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매산동장과 직원 및 인근 구역 통장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재해 취약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민안전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이 꼭 필요한 마을 곳곳을 통별로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무단투기 방지 및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행정 홍보 방식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통 경계 조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좁은 골목길 통행 안전, 점자블럭, 노후도로 및 인도, 노후건물 담장 등 마을 구석구석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즉각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하나하나씩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용기)는 18일 더샵광교레이크시티 오피스텔(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0)의 신규 입주를 대비해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접수 등을 위한 임시 민원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0(원천동 605)에 위치한 이번 신축 오피스텔은 지상 49층 규모의 4개 동으로 이루어진 1,805세대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및 주택임대차계약신고(확정일자)를 위한 방문을 대비해서 민원실의 혼잡을 막기 위해 청사 2층 소회의실에 전용 창구 2개소가 마련된 임시 민원실을 구성하고 신고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보조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원천동은 전입 및 임대차계약신고를 집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제도를 알리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세대별 전단지 배부, 입주민 커뮤니티를 통한 안내문 게시 등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새로이 원천동의 주민이 되실 입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입주와 관련된 행정 절차 진행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는 지난 17일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의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모금했다. 팔달구 행궁동(동장 송종백)은 이번 성금을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긴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경기공동모금회(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한창석 주민자치회장과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행궁동 주민들의 작은 정성의 마음이,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분들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주민자치회 전환 예정 동의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16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멘토-멘티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2개의 멘토동(행궁,인계)과 8개의 멘티동이 있어, 1개의 멘토동이 4개의 멘티동을 전담하도록 구성되어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멘토동인 인계동(2019년 7월 주민자치회로 전환, 4개 분과)과 멘티 4개동(매교, 우만1, 우만2, 지동)은 동간 멘토링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시 발생했던 문제점 공유 및 질의에 응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인계동은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위원장으로 있어 이번 멘토-멘티 간담회를 주관하여 진행하였다. 향후 멘티동은 2-3분기 멘토동의 주민총회 준비 및 개최를 실제로 참관하여 벤치마킹을 통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며, 4분기에는 멘토동 간담회 등을 통해 1년간 주민자치 사업 및 활동 사례와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멘토-멘티제가 주민자치회로 전환 중인 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멘토-멘티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제로페이((주)한국간편결제진흥원)와 협력하여 코로나19 급증에 따른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기 위하여 온라인(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 신청자를 대상으로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티켓 100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는 온라인(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으로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한 대상자 전원이 자동 응모되며 제로페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티켓을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율이 절반을 넘어서 시스템 운영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신청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3월 21일 부터 온라인 신청 출생년도 5부제는 폐지한다. 단, 오프라인(선불카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5부제를 2022년 3월 25일까지 계속 유지한다. 통영형 일상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시민의 가계안정과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4월 15일까지이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원도는 3월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프리카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ANOCA) 회의에 참석하여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 아프리카 청소년 선수 참여와 2024 강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ANO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ANOCA 회장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하여 김경성 강원도 평화협력관(강원도 대회지원위원회 위원장)을 필두로 한 강원도 대표단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 참여 요청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 추진 등을 위한 강원도와 ANOCA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프리카 지역과의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NOCA 54개 회원국별 1~2명의 선수와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참가 의사를 밝혔던 우크라이나와 태국, 몽골 등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한 100여명의 청소년 선수 참가 기반을 마련하여, 5~6월 중 평창에서의 1차 전지훈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였다.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지원 사업'은 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통영시는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대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17일 관내 전통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상인회, 북신동자생단체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당한 요금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 실천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 동참을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기간 동안 물가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주기적으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관리와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기간 동안 관광의 도시 통영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을 통해 매달 생활필수품 56종과 개인 서비스업종 27종의 품목에 대해 가격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는 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봄꽃길 조성을 시작했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지나 차량 이동이 많은 대로변 위주로 조성하던 꽃길을 올해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마을 곳곳 자투리공간까지 확대 조성한다. 이번 봄꽃길에는 시 직영 양묘장에서 겨우내 정성스럽게 가꾼 대표적 봄꽃인 비올라, 팬지, 금잔화, 라넌큘러스 등 37만본을 분양해 거리화단과 화분 등에 식재한다. 특히,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팬지, 비올라, 금빛 술잔을 닮은 꽃 금잔화, 화려한 색감의 라넌큘러스는 봄철 화단에 적합한 초화류로 꼽힌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줄이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꽃복숭아 등 봄철 나무심기 수목도 11,631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봄꽃축제 취소 등으로 꽃구경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봄꽃을 주변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면서 “코로나블루로 삭막한 일상을 지내는 시민들이 봄꽃길을 보며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