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신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병기)는 17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을 방문해 2개 가구 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병기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도움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강호 신백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신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신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백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하여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는 지역 간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진·출입하는 축산 차량을 소독할 수 있는 가축방역 거점소독소를 봉양읍 장평리에 설치,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4일부터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는 973㎡의 부지에 건립한 420㎡ 규모의 시설물로, 총 7억9,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 전용 세척시설, 터널식 축산차량 고압소독기, 운전자 소독실 및 무인자동 소독필증 발급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4시간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소독이 가능하며, 축산차량이 접근하기 용이한 장소에 입지하여 소독을 위해 방문하는 축산 종사자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명지동에 기존 운영 중이던 거점소독소는 운영이 종료되었다. 한편,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16일 신축 거점소독소 현장을 방문해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철새의 북상 시기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거점소독소가 24시간 운영되는 만큼 근무자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나 관련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강서구 제1기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가 지난 3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SNS 서포터즈 엘레강서는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강서구 구석구석 행사, 관광, 생활정보, 주요 사업 등 을 취재하고 블로그 포스팅, 카드뉴스, 숏폼 동영상 등 콘텐츠를 만들어 구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구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앞서 강서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19세 이상의 구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 SNS 활용 정도와 콘텐츠 제작 능력,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해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강서구는 채택된 서포터즈 취재 콘텐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 체모임 ‘그림책읽기’가 최근 어린이들에게 초콜릿 도넛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림책읽기’는 한 달에 한 번씩 어린이들과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만들기와 요리·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집에서 활동할 수 있는 ‘초콜릿 도넛 만들기 키트’를 통장들이 직접 만들어 한부모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6명에게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는 “집에서 할머니와 함께 도넛 만들기를 해보니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그림책읽기 팀장인 정원경 통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을 못 해 아쉽지만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직접 만나서 활동할 수 있는 날까지 많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고 얼른 코로나19가 진정되어 다양한 대면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55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해마다 구월4동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설 명절에 물품 지원을 받지 못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용현 원장은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기로 다짐하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에 생활이 힘든 분들이 많아져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 정책과 대학 연구성과를 결합한 정책연구과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2일 강원대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2021년 대학 지역발전 정책연구과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그동안 시정부와 대학이 지역사회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춘천 구축을 위해 진행한 정책연구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공유회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와 대학은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는 춘천지역개발 연계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방안 연구【천인국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글로컬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도시 기반구축 정책연구【양기웅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 교수】, 춘천 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사회통합 모델 개발【유승호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춘천 사회서비스 혁신역량 강화 플랫폼 정책연구【이기원 한림대 데이터과학융합스쿨 교수】, 춘천호수국가정원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 개발 연구【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천만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민-관 협력 증진센터’설립 정책연구【심훈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다. 이찬우 춘천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2022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착수하였다.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업용 공공관정 전수조사, 시설물 현황조사, 수질·수량 분석 등을 통해 지자체별 지하수 관리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4년 화성시를 시작으로 2021년 연천군까지 경기·인천지역 내 농어촌지역 15개 시군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다. 올해는 고양시 고송지구(고양시 덕양구 및 일산구, 양주시 장흥면)와 연천군 연왕지구(연천군 왕징면 및 미산면), 안산시 옹대지구(안산시 대부도)까지 총 3개 지구를 대상으로 면밀한 지하수 자원조사를 시행한다. 조사결과는 대국민 지하수 정보 공개 시스템인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에 공개된다. 또한 2003년부터 설치한 해수침투 관측망 자료도 제공됨으로 도서해안지역의 지하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정인노 본부장은“기후변화시대에 발 맞춰 물부족·지하수 오염·해수침투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농어촌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활용 방안 모색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의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이 첫발을 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18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춘천역에서 시청까지 장애인식캠페인을 시작해 시청 작은공연마당에서 약 100여명이 모여서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으로 마무리한다.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부여하고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정부의 힘찬 발걸음이다. 올해 2월 시정부는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 4개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나비소셜네트워크,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회,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각 수행기관에서는 장애인과 관리인력을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장애인은 그동안 노동시장에서 배제돼 왔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의 주체가 되기에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소래찬 김치 87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창립된 남경연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7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남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래찬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는 주제로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옥정호수도서관은 ▲이지니 작가님과 함께하는 ‘초등 상상글쓰기’, ▲테이스터 박영순 작가초청 강연 ‘커피인문학’,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장화 신는 날’을 운영한다. 덕계도서관은 ▲노희정 작가의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고르기’와 ▲미우 작가의 ‘12가지 감각의 비밀’을, 꿈나무도서관은 ▲웹툰작가 우동이즘 초청강연 ‘잘 팔리는 이야기의 비밀’, ▲매직유랑단의 ‘어메이징 벌룬 서커스 쇼’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봄맞이 오일파스텔화 수업으로 ▲살랑살랑 봄꽃 그리기, ▲내가 사랑하는 하늘그리기 프로그램과 함께 ▲그림팩 아트프린팅 전시인 ‘벚꽃팝콘을 개최하며 남면도서관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북램프 만들기와 ▲북트리 만들기,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참새를 따라가면‘을 운영한다. 특히 희망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