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7일,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컵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남칠 보라매가족봉사단장은 파장동 공유냉장고에 후원물품을 전하며“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호민우 파장동장은 “우리 동에는 3개의 공유냉장고가 있다. 이곳을 통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미래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인턴십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 실습의 심화 활동이다.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대학 청년들에게 청소년활동 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취업 전 필요한 소양 및 전문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관내 3개 대학 8명의 청년 인턴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지도사로서의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어 나가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년 인턴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한 청소년활동 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 중심의 새로운 활동 경향과 운영 기술을 습득해 예비 청소년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7일 창원아이돌봄센터(사단법인 희망이룸)를 방문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시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아이돌봄센터를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 놀이활동, 식사 제공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맞벌이 부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정된 돌봄 환경 요구가 절실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키워 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종사자 분들께서도 돌봄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 농업인이 관내 생산한 농산물인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산물을 대상으로 출하 전 잔류농약(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출하 전 예비적 안전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품목까지 지원한다. 검사 기간은 시료 채취 후 7일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하면 적기 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하고, 부적합이면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가능하나, 접수순 마감이므로 서둘러 신청해야한다. 신청서와 경작 확인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농업환경분석팀 또는 읍면지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윤 스마트농업과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해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및 강화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비하기 위해 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주민 20여 명은 관내 조원시장 및 인근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안내했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쾌적한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을 깨끗이 정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교육 ‘남산 바리스타’ 과정에서 수강생 8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내에서도 고령화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남산지구 내 마을 카페나 공방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들어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새로운 주민들을 만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산지구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았으며,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송죽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장안지구위원회, 대한적십자, 송죽동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물품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 제한시간·고용금지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미래와 꿈이 있는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18일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지역에 거주하는 농아인의 건강관리, 생활체육 및 프로그램 운영, 대회개최 등과 같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전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장이었던 한미자 회장이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 초대회장으로 취임했고, 임원은 회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은 농아인체육 참여 확대, 체육의 위상 강화를 통한 천안시장애인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농아인당사자 스포츠지도사가 연맹 운영 및 관리를 통해 의사소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자 초대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천안시농아인스포츠연맹 창립총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2022년 천안시농아인들의 건강권, 체육권의 맞춤형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력격차 해소 방안으로 2022학년도 연간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다중지원 계획을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다중지원은 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교사역량강화지원의 세 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전국 유일의 교육청 내 난독학생지원클리닉센터로 2018년 개소하여 5년차를 맞았다. 난독증은 학습장애의 한 유형으로 일반적인 기초학습부진과는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한글읽기쓰기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다.‘의정부읽기발달학습지원센터’는 개소 이래 난독 학생 1인당 연간 40회기 이상의 읽기쓰기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연간 평균 40%학생이 난독현상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올해도 4월부터 난독증 진단검사 시작으로 난독학생 조기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정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의정부집중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2019년 개소하여 올해 4년차를 맞았다. 2022학년도에도 교육 및 상담에 전문역량을 가진 11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하여 역량강화 멘토링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4월부터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스터디그룹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스터디그룹을 운영할 대학생·취업준비생 등 청년으로 구성된 총 60개 팀(260명)이다. 시는 월 15만 원씩 4개월 동안 천안사랑카드로 활동비 60만 원을 지원한다. 활동비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그룹스터디 운영에 필요한 교재비, 문구비, 식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지역전문가 특강과 진로탐색검사 등을 부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터디그룹 참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소 4명 이상의 그룹원이 참여해야 하며, 월 2회 스터디 모임을 가질 수 이어야 한다. 신청기한은 3월 28일까지이며, 30일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또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시 2030청년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다. 취업스터디그룹지원사업은 위탁기관인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취업준비로 인한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위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