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6일 용두공원 일대에서 반려인과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펫티켓 준수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펫티켓은 반려동물(pet)과 에티켓(etiquette) 합성어로 반려인이 다른 이들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2월 11일부터 시행한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원 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펼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에는 반려견의 이동통제를 위해 목줄과 가슴 줄 길이를 반드시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의 내부 공용공간(엘레베이터, 계단, 복도 등)에서 반려견을 직접 안거나 목덜미 부분 또는 가슴 줄의 손잡이 부분을 잡아 반려견이 돌발행동을 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기숙사나 오피스텔 등의 준주택, 단독주택, 상가 공용공간에서는 반려동물을 안고 다닐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목줄 등 안전장치는 반드시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 대흥동 소재 2030청년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에서 연극, 음악,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청년문화예술인들은 끼와 재능을 담은 식전공연을 선보인 후 작년 11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천안제일문화대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으며, 앞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켜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아 ‘천안문화예술 청년방위대’라는 슬로건을 정했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과 청년들은 지난 10일 청년센터 별칭으로 확정된 ‘이음’, ‘버스커 버스커’, ‘천안의 댄스’ 등의 주제로 빙고 형식에 맞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시 관계자들은 다 같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문화예술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향후에도 현장에서 청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수원남부로터리클럽(회장 송창근)이 후원한 실버카 25대(370만원 상당)의 전달식을 가졌다. 실버카는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외출을 돕는 유모차 형태의 보행 보조기구이나 구입비용이 부담스러워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은 물품이기도 하다. 이날 후원받은 실버카는 보행불편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5개 동(평동, 서둔동, 금곡동, 호매실동, 입북동)에 각 5대씩 전달할 예정이다. 송창근 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르신들의 잦은 외부활동은 힘들지만 실버카가 자유로운 외출에 도움이 되어 따뜻한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귀만 구청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으로 마을 정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좌1동은 마을 내 청소취약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비활동에 참여해주신 가좌1동 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좌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특화사업을 시행한다. 18일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건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인지능력향상 교구 및 운동용품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건강해 짐(Gym)’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꾸준히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동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하며 안부까지 확인하게 된다. 동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화사업 ‘우리동네 건강해 짐(Gym)’을 마련한 것. 김상균 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가격(안)의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9,721호이며, 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나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 가능하다. 기간 중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개별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및 비교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주택과의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정정 여부를 결정한다. 결정 내용은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기간이 종료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확정된 주택가격이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 자료로 활용되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하고 공정한 가격 산정을 위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천시는 농기계 보급 증가와 농번기가 맞물려 농기계 사용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운기와 트랙터의 경우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주행하거나 야간과 우천 주행 시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자동차와의 추돌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시는 농기계의 도로주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사업비 830만원을 투입해 야간식별이 어려운 동력경운기 83대에 농기계 등화장치를 무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별로 방문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등화장치는 저속차량 표시등인데,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교환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강영규 주무관에 따르면 “농기계는 주행속도가 느린데다 농번기에 도로 주행이 잦아 조금만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진다”며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더불어마을사업 가좌3구역 주민협의체 ‘가좌3동 주민공동체’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조성된 화단 정비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마을가꾸기 활동을 진행해온 주민공동체는 화단마다 담당자를 정하는 등 자발적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광열 대표는 “마을 주민들이 잠시나마 봄꽃을 보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계속해서 마을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우재 동장은 “앞으로도 마을 내 화단을 계쏙 조성해 쾌적한 가좌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윤미경)는 18일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규칙안 8건 ▲기타 안 1건 등 총 1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안전한 자동차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16일 이륜차 불법 행위 합동단속을 벌여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강남시장 일대에서 시행된 이번 단속은 서구, 인천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합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머플러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과 등록번호판 규정을 위반 등으로 서구는 단속 결과 안전기분 위반 10건, 등록번호판 위반 1건 등 11건을 적발했다. 구는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에게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와 임시검사 명령서 송부,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서구 관계자는 “현재 서구는 3월부터 4월까지 불법자동차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홍보와 함께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