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PCR 검사대기 시간을 줄이고 조기치료 및 신속한 관리를 위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한시적으로(3월 14일 ~ 4월 13일) 호흡기 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검사대상은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유증상자로, 의사 진찰 후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이며, 검사비용은 무료(진료비별도)다. 양성 판정 시 PCR검사와 동일하게 곧바로 진료상담,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의왕시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을 받은 시민들이 신속히 후속조치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제작해 관내 16개 호흡기 전담 클리닉 및 호흡기 지정 의료기관에 배부했다” 며 “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진단으로 시민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관리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 장류 산업발전을 위하여 추진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기본계획이 최종 승인되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영월군은 2021년 3월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사업주체인 18개 액션그룹을 모집 발굴하고, 아카데미 교육(6회차), 행정협의체 운영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사전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강원도 중계단 위원들을 총5회에 걸쳐 방문하여 기본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보완사항을 개선하면서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본계획의 비전은“대한민국 장류 1번지 장맛은 영월”로 군 주요작목인 콩으로 만든 장류산업을 발전시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 새로운 소득모델을 창출하는 것으로 총 3개영역 8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월군은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액션그룹의 참여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협약,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지역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수립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계획이 농촌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구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모든 통학차량 69대를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에 나선다. 또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16일에는 전동초등학교, 18일에는 전의초등학교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이번 점검은 통학차량 운영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요건 구비, 동승보호자 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차량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방역 소독 및 환기 등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일부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통학차량 내 안전장치를 갖추고 규정을 준수하여 운행할 것을 당부하는 등 학생,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함께 일하고, 아이를 함께 돌볼 ‘창원짝꿍아빠단’ 2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필수인 저출산 시대, 여성에 비해 가사·육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아빠에게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지지하는 아빠들의 모임인 ‘창원짝꿍아빠단’을 모집한다. ‘창원짝꿍아빠단’은 부모 교육과, 정기적인 온라인 모임을 통해 멘토와 아빠들 간 육아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과 매달 2회 미션수행으로, 아이와 유대감을 쌓고 돌봄과 양육이 아빠의 당연한 권리이자 행복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로 인해 맞살림·맞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 실천으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기간은 21일 ~ 29일 ▲모집대상 : 미취학(2016년생 이하) 자녀를 둔 아빠 ▲선정인원 : 50명(자녀의 연령이 많은 순 우선 선정) ▲활동기간: 4월~10월 ▲주요 내용: 부모교육, 체험활동, 온라인 만남, 미션수행, 발대식 등을 함께한다. 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짝꿍아빠단 활동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7일,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컵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남칠 보라매가족봉사단장은 파장동 공유냉장고에 후원물품을 전하며“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호민우 파장동장은 “우리 동에는 3개의 공유냉장고가 있다. 이곳을 통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미래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인턴십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은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관련 학과 대학생 실습의 심화 활동이다.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지역 대학 청년들에게 청소년활동 시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취업 전 필요한 소양 및 전문 역량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관내 3개 대학 8명의 청년 인턴들은 올해 12월까지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지도사로서의 기본소양과 자질을 갖추어 나가게 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년 인턴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급변한 청소년활동 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기기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 중심의 새로운 활동 경향과 운영 기술을 습득해 예비 청소년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17일 창원아이돌봄센터(사단법인 희망이룸)를 방문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시는 창원·마산·진해 권역별로 아이돌봄센터를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 놀이활동, 식사 제공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맞벌이 부부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랄 수 있는 안정된 돌봄 환경 요구가 절실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 키워 보고 싶은 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종사자 분들께서도 돌봄 해결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생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 농업인이 관내 생산한 농산물인 곡류, 채소류, 과실류, 기타농산물을 대상으로 출하 전 잔류농약(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출하 전 예비적 안전검사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2품목까지 지원한다. 검사 기간은 시료 채취 후 7일이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하면 적기 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하고, 부적합이면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출하 연기 및 용도 전환, 폐기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신청은 12월 10일까지 가능하나, 접수순 마감이므로 서둘러 신청해야한다. 신청서와 경작 확인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농업환경분석팀 또는 읍면지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윤 스마트농업과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을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해 농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및 강화된 농산물 안전관리에 대비하기 위해 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마을만들기협의회 등 주민 20여 명은 관내 조원시장 및 인근 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분리배출의 올바른 방법을 안내했다. 원순호 조원1동장은 “쾌적한 조원1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을 깨끗이 정비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교육 ‘남산 바리스타’ 과정에서 수강생 8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내에서도 고령화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천안 남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남산지구 내 마을 카페나 공방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들어도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새로운 주민들을 만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산지구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았으며, 앞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