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는 3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관내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1분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사업의 올해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1세 ~ 만18세(2004. 1. 1. ~ 2011. 12. 31.生) 여성청소년으로 1인당 분기별 3만6천원씩 최대 14만4천원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만11세 ~ 만13세 여성청소년은 보호자 명의의 신청만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하여 지급받았던 대상자는 타 지역으로의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지급된다.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 지갑에서 모바일카드의 바코드를 이용해 안성시 내에 있는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본청 및 읍면 토목직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및 산업현장의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마련됐다. 전문 강사로 초빙된 진영길 ㈜한국종합기술공사 전무 등 3명은 공사시행과 설계심사 사례, 시공관리 및 품질관리요령과 함께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현장사례와 연계한 전문 강의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해 준 토목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역량을 강화해 꼼꼼한 품질확보와 안전에 더욱 신경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호일, 윤경란)는 지난 17일 서안성농협 라이스센터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 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통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날 행사를 위해 각 마을별 환경정비를 통해 수집한 헌옷 및 폐자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했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은 헌옷, 폐비닐, 농약병 등으로 향후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폐자원 모으기를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제1회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해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개인과 사회가 소통하는 평생학습의 장이다. 올해 첫 아카데미 강연은 ‘빅마마 이혜정의 소중한 나’라는 주제로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평범한 주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를 통해 180도 다른 인생을 개척해 온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웃음, 감동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은 190여 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진행되는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강연을 촬영하여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게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2022년 성과(BSC)과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각 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바람 나는 공주를 만들기 위해 부서별 중점 및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도전적이고 혁신적으로 과제 및 지표를 설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간 1대1 인터뷰를 실시, 주요 현안 및 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계약 과제는 58개 부서에서 107개의 부서과제와 94개의 개인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중점 과제로는 ▲송선·동현 도시개발사업 추진 ▲중대재해 및 자연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등이다. 김정섭 시장은 “올해는 성과 목표를 상향하여 설정하고 시민과의 협업이 필요한 과제에 더욱 높은 가중치를 두었다”며 “부서장들이 성과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그 혜택이 시민들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와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17일 안성중앙시장에서 미세먼지 대응 캠페인을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봄철 총력대응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음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합동 캠페인이 도농복합도시인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수칙이 기재된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시는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 일환으로 살수차와 분진흡입차를 상시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계획된 초등학교 공기정화식물 수직정원 조성, 경로당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 청사 출입구 스마트 에어샤워(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사업을 3월중 조기 추진하여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미세먼지 발생요인 중 불법소각 등 생물성연소가 약 2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은 미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농협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본부장 위성범)는 지난 17일 안성시청을 찾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 행사(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후원)를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나눠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학용품 100세트(300만원 상당)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안성시지부는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모범이 되고 있으며, 따뜻한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스스로 함께하는 시민, 삶을 품은 유산, 미래기억도시 공주’라는 비전을 내걸고 ‘문화도시 공주’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시는 18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김정섭 시장과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문화도시 사업 관계자, 시민대표 7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 ‘문화도시 공주’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알리고 사업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공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공주문화원과 충남연구원, 주민자치협의회, 한국예총 공주지회 등 19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식도 마련돼 성공적인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해 연말 국가지정 공모사업인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완료 후 읍‧면‧동 지역, 시민이 기획 참여하는 ▲문화공론장 ▲청년문화활동가 양성 및 지원 ▲미래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협의회(회장 심상덕)와 안전한 건설산업 현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성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협의회는 안성시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교육 지원사업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안전 문화 정착지원 ▶상호 간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 근로자의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의 재해 예방은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엔 어려움이 많다. 안전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사업 추진 시 현장의 많은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심상덕 안성시협의회장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관리를 최우선 목표를 삼고 관내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중대 재해 근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선제적인 안전 관리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성맞춤랜드가 새 출발을 한다. 오는 3월 26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첫 번째 Mini Festa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 개최로 안성시민들에게 안성맞춤랜드의 새 시작을 알린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 캠핑장, 썰매장, 천문과학관, 박두진문학관 등의 다양한 관람체험시설과 잔디광장, 수변공원, 컨텐츠 밸리 등의 쉼터 제공으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안성시민공원이다. 안성맞춤랜드는 올해 3월부터 노후 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인포센터를 오픈해 상시 운영하면서 안성맞춤랜드를 찾은 시민들에게 좀 더 세심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매월 마지막째주 토요일에는 Mini festa 개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등을 제공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봄의 시작, 일상의 출발” 안성맞춤랜드 가든파티"에는 2022년 남사당 상설공연의 맛뵈기 공연(오후 1시), 목금토크래프트 플리마켓, 박두진문학관 문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