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이중현)은 삼성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돕기 위한 강좌인 ‘GSAT 단기패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 GSAT 단기패스’는 자소서, 면접 등 모든 계열사의 채용 전형을 한 번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소서부터 면접으로 마무리되는 커리큘럼은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단계별 학습을 지원하며 취준생의 삼성 취업에 이바지한다. 해당 강좌에서 제공하는 강의는 각 영역 및 전형에 정통한 전문 교수진이 담당한다. 이어 GSAT 이론은 물론 실전 및 파이널까지 모두 대비할 수 있는 학습 플랜을 통해 최종 실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에듀윌 취업 관계자는 “수포자를 위한 ‘쌩기초 수리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며 “다양한 학습 컨텐츠를 활용한다면 삼성 채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다.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포함된다. 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기술사가 현장실사 등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하며, 3년 이내에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은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하여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4월 8일(금)까지 중구청 환경보호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소규모 사업장들이 경제적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주인 없는 위험간판의 철거 신청을 받아 무상으로 정비한다. ‘주인 없는 간판’이란 점포주의 폐업·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 없이 방치된 간판이다. 방치 시 도시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다. 철거 신청자격은 주인 없는 간판이 있는 건물의 건물주, 또는 건물 관리인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도시경관과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방치 간판을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동전모으기와 급여우수리 모금액 295만 9천 210원을 지난 17일 중구연합모금에 기탁했다. 중구 직원들은 주머니 속, 사무실 내 사용하지 않는 동전모으기를 통해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급여우수리 모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워하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참했다. 직원들은 2009년부터 1천 원미만 급여우수리 모금활동으로 직장내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모금에 참여한 직원은 “적은 금액이지만 매월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모아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18일 고령자를 비롯한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무인기기)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할 구민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 및 교육은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한 백운 e-배움터(마장로 82)에서 진행한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음식·음료 주문, 기차·버스 예매, 영화표 예매, 무인민원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체험자가 이를 직접 해결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교육용 카드로 직접 결제까지 체험할 수 있어 실제 상황과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구는 이해를 돕기 위해 키오스크 교육용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제공하고, 현장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은 주민등록상 부평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백운 e-배움터로 전화 후 예약하면 된다. 예약은 평일 중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30분 단위로 같은 시간 최대 2명까지 가능하다. 부평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오는 8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유행이 가라앉은 뒤에는 단체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키오스크를 도입한 상점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모든 군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경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군비 125억 원을 긴급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2월말 기준 태안군 인구는 6만 1400명이다. 이번 지급은 ‘태안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군은 지난 11일 개회한 제286회 태안군의회 임시회에 재난지원금 지급이 포함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지역경제 회복 취지에 공감한 신경철 의장과 전재옥 예결특위위원장 등 군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가 올해 지급키로 한 충남형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등이 지급 대상이나, 최근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경기불황이 계속돼 생업에 임하는 농업인 및 어업민 등의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군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자체예산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신속히 절차를 밟아 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 했다. 회의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미추홀구 사회복지 관련 시설 대표 35명이 참석했으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공동위원장에는 (사)실업극복인천본부 양재덕 이사장이 재선출됐다. 이번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보장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총망라하는 대표협의체 위원 35명으로 구성됐으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하고 세밀하게 실행할 예정이다. 또 2022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안) 등 3건 안건을 심의했고 구 지역사회보장대표 협의체 사업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미추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김정식 구청장은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가 위원들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지현안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아가며 지역 복지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러시아 대사관 부근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인권도시협의회 회장 이동진 도봉구청, 부회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광주지혜학교 교사 안드레이 리트비노브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러시아 침공에 대한 규탄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인권도시협의회 부회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성명과 지지발언에서 “인류의 역사는 어떤 침략전쟁에도 평화를 향한 민중들의 끈질긴 투쟁을 결코 이길 수 없음을 증명했다”라고 말하며 불의한 전쟁에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용기에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2022년 학교숲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교숲은 학생 정서 함양과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도시숲 중 하나로 교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식생을 식재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정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미추홀구는 용일초등학교와 용현남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을 마쳤다. 보고회에는 올해 대상지인 인화여자중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설계 용역사 ㈜경서인텍은 추진내용과 함께 학교 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두 가지 계획안을 제시했다. 학생 및 교직원들 토의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의견들을 청취했다. 구는 의견들을 취합해 실시설계에 반영하고 인천시 녹지 조경 사업 설계심의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해 오는 4월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통해 학교숲을 직접 이용하게 될 학생 및 교직원분들 소중한 의견을 모을 수 있었으며 이를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학교숲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부곡스포츠센터 등 현장 근로자들에게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과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감염사실을 보다 신속히 확인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공사는 6개 시설(부곡스포츠센터, 평생학습관, 부곡고천다목적체육공원, 부곡복지관, 종량제 사업장)에 자가진단 키트 50여개를 지급하고, 코로나 의심증상이 생길 시 신속하게 자가진단 키트를 사용하도록 교육했다. 이원식 사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물론, 체육시설 이용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배부했다”며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전파를 막고, 일상회복과 함께 프로그램 전반 정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