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7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실장, 면·동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을 대신해 마련됐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사업과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를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등을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건의된 시민 건의사항은 각 부서 검토를 통해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의견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 받고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만큼 시민들과의 접촉이 가장 많은 면‧동의 역할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가칭 ‘계룡하늘소리길’)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황상연 부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탐방로는 계룡산 신도안면 용동저수지 둘레길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 3.2km 구간에 폭 1.5m로 조성된다. 시는 탐방로 조성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실시설계를 위한 정밀 현장 조사와 탐방 구간에 대한 현지 측량을 추진해 왔다. 또한, 시는 환경부를 비롯한 공원관리청, 산림청, 軍 등 유관기관에서 제안한 군사시설 보호 표지 및 감시장비 설치, 저수지 철제휀스 보존·제거, 수달 생태서식지 보호대책 강구, 토지사용 허가, 산지전용 허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조치 등의 조건을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탐방로가 개설되는 계룡산의 남쪽지역은 군사시설 및 군사기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지난 17일 ‘청백-e 시스템’ 사용자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 시스템’이란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과 함께 운영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사전예방적 감사시스템이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인·허가, 지방인사 등 5개 분야 지방행정 정보시스템의 상호 연계를 통해 비리·행정오류 발생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본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스템 개발자로부터 직접 청백-e 시스템 주요기능 및 관련 세부사항 등 전반적인 사용방법을 익히고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예방 시나리오 등을 접하며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키웠다. 시는 오는 5월 중으로 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백-e 시스템을 비롯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방감사를 철저히 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향상 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트랙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영농현장까지 직접 운송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송서비스는 1톤, 5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2~3일 전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해당 농가가 원하는 지역까지 운송해준다. 운송요금은 편도 2만5천원, 왕복 5만원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현재 본소(연천), 서부(미산) 2개소로 84종 379대의 농기계를 보유·운영 중이며 지난해 4990건의 임대실적으로 농가들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운송서비스는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운반 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을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하였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신청에서 운반, 회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농기계 운송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변상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임대농업기계 운송서비스 시행으로 고령농업인과 영세농업인 등의 농기계 운송 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줄이고 농업기계 이용 편의성 제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15기 연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천농업대학은 스마트팜과와 발효가공과의 2개 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스마트팜과는 관내 시설농가 및 스마트농업 관련 전문가를 주축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이론과 현장견학 등으로 편성됐다. 발효가공과는 발효식품 가공원리, 관내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딸기잼, 오이피클, 식초, 간장 등에 대한 가공실습을 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까지이다. 교육인원은 스마트팜과 27명, 발효가공과 25명으로 운영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농업과 교육을 병행하는 마음이 존경스럽다”며 “연천농업대학 입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농업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해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아 원당마을 공유공간 따숨다락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을축제 ‘따따즐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따따즐 축제(따숨다락은 따뜻하고 즐거워)’는‘따숨다락 4행시, 따숨다락 보물찾기, 1+1 이웃 나눔 캠페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는 3월 14일(월)~25일(금) 2주간 주민참여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다 풍성한 마을잔치가 될 수 있도록 원당시장 상인들이 상점 이용 쿠폰(떡볶이 세트, 족발, 생닭, 담요 등)을 적극 지원했다. 원당시장 상점 이용 쿠폰은 마을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응모권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원당마을 공유공간 따숨다락이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 ‘배움과 소통이 있고 웃음이 가득한 공간’,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소통창구,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당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마을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일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따즐 축제’는 따숨다락에서 3월 25일(금)까지 진행하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1일부터 민간위탁을 통한 유아숲·숲해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숲해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산림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유아숲 교육은 5~7세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유아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천군은 올해 유아숲과 숲해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전문기관인 주식회사 희망숲연구소와 위수탁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11월까지 은대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 고대산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하고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7~18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2022년 상반기 합동점검은 고양시청, 고양시 3개 구청(가정복지과, 교통행정과),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및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가 참여했다. 점검대상은 2021년도 분기 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미제출 모든 시설과 교통안전교육 2년 내 재교육을 미이수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로 어린이집 47대, 지역아동센터 2대, 총 49대를 선정하여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보호표지 부착 ▲정지 표시 장치, 점멸등 및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좌석 및 좌석안전띠 조작 ▲승강구 높이 ▲간접시계장치 설치 ▲후방보행자 접근 감지 알림 ▲가시광선 투과율 ▲안전운행기록 작성 등이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장에서 즉각 계도 했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2022년도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안부 지원’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 16명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정을 직접 발굴하고, 1대1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취약계층 이웃의 일상생활 돌봄 공백을 살피는 사업이다. 또한 협의체로 기탁된 후원물품[단팥빵(원단팥빵), 밀키트(팔도만찬)]을 전달하고 발굴한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문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위기를 겪는 이웃들의 상황을 지켜만 볼 수 없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활동을 재개한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서천읍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이 이달부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행복나눔밥상플러스 사업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2주에 1회씩 자원봉사로 마련한 국과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으로, ‘장항읍 좋은 이웃’을 통해 마련된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액을 배분받아 추진한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