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인 인천 서구가 지난 16일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파악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석남동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가좌동 ‘가좌3구역 더불어마을 사업’이다. 상생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석남동 178-12번지 일원 10만㎡ 사업구역으로 예산 200억 원을 투입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생활인프라 개선, 집수리 등 주거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행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가좌3구역 더불어마을 사업은 가좌동 224-2번지 일원 22만㎡ 사업구역 내 40억 원 예산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은 각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재현 청장은 “두 사업 모두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만큼 얼마나 주민참여율을 높이느냐가 중요하다”며 “주민협의체 및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도시재생사업이 성종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조선희 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8일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향후 이날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점차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의 영향과 환경피해를 엄중히 인식함과 동시에 시민과 행정, 의회가 함께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코자 지난 2020년 10월 구성·운영돼 왔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 전반에 관한 인천시 관계부서의 업무보고를 통해 정책과 추진방향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 문제인식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소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노력하는 시민사회의 활동상황과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다수의 세미나와 토론회를 추진했다. 조선희 위원장은 “21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기후 위기라는 문제는 특정지역·단체·조직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인지하고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후위기를 인식한 첫 세대이자 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겨울철을 맞이하여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는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과 가정 내 문제까지 더해져 이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진행되었고, 2022년 1월~2월까지 2개월 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240가구를 발굴하였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인적 안전망을 비롯하여 동네사랑방이라고 불리는 슈퍼마켓, 미용실, 전통시장, 종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으며 SNS 계정까지 개설 후 운영함으로써 대면과 비대면 분야에서 큰 노력을 기울였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겨울철 집중 홍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중앙동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민관협력 체계가 구축된 것 같다. 동절기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과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식품 매개 전염병 발병을 조기에 감지하여 신속히 치료하고 유사한 위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중독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유해한 물질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하여 일어나는 건강장애를 말하며, 설사, 구토와 호흡곤란, 탈수현상 등도 일으켜 생명을 위험하게 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를 요하는 질병이다. 복지관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경로식당 급식 사업 참여자의 위생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식중독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강구하고 원활한 수습을 통하여 인적 · 물적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예 영양사는 “집단 식중독이 발생 하지 않도록 급식기구 및 용기의 세척・소독・보관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코로나 19 생활방역과 연계한 식중독 예방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유해하고 위험한 시설・설비에 대한 경고문 부착, 종사자를 대상으로 급식기계・기구 사용 요령 등의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가스 등 정기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마늘콩짜장우거지짬뽕 본점(대표 김민석)은 지난 16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신규 취약계층 격려를 위한 짜장 소스 10인분을 후원했다. 김민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이달에는 신규 취약계층에 후원식품 전달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여운성 보산동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격려로 많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 같다”며, “각 가정에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준 김민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옥분)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에 수립한 2022년 중앙동 마을복지계획을 근거로 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여 신청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틈틈이 공동주택, 미용실, 세탁소, 상점, 편의점 등의 출입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포스터를 지속적으로 부착하고 관련 기관 대표들과 소통하며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안옥분 위원장은 “독거 어르신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중앙동의 인구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발굴 활동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정기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녀)는 지난 17일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사업을 추진하고 결연대상자 3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김치등갈비찜, 멸치꽈리고추볶음, 북어찜, 겉절이 등 정성스런 밑반찬을 준비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결연을 맺은 30여 가구를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스한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제3연륙교를 꼼꼼하고 안전하게 건설하기 위한 기술 자문단이 발족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적기 개통과 안전 시공을 위한 기술자문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토목구조, 도로·공항, 토질·기초, 토목시공, 안전 등 5개 분야의 학계 전문가와 기술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은 제3연륙교 개통 시까지 시공 단계별 현장 점검을 통한 품질과 안전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원재 청장은 “기술자문단이 제3연륙교 건설 과정에서 기술과 안전문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 업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본 공사인 1·2공구가 착공된 제3연륙교 건설은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술제안 실시설계 완료, 가설 사무실 축조, 연약지반 처리, 해상 등부표 설치 등 본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3연륙교는 길이 4.7km, 폭 30m의 왕복 6차로로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활동은 동화 속 토론 세상, 그림책을 통한 마음 읽기, 클레이랑 원예, 양말목공예 활동 등 가정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토론 및 공예활동 분야는 관내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을 통한 마음 읽기 과목은 자격증 반으로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인터넷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심신이 지친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의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센터는 3월 21일부터 2022년 2/4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여, 4월 1일에 수업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스포츠댄스(주·야간), 요가, 방송댄스, 맷돌체조, 서예교실, 기타(주·야간), 노래교실, 전통민화교실, 송서율창으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불현동 이상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활동을 누리고 이웃 간의 교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최대인원까지 모집하며 오전에는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2층 사무실, 오후에는 1층 민원실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