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오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미술을 주제로 한 작가 초청 강연회, 백드롭페인팅 원데이클래스, 미술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6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8주년을 맞은 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는 도서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작가의 금요일에 만나는 서양 미술사 강연회를 진행한다. 고대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현대 미술사의 흐름을 4회에 걸쳐서 배워보며 금요일 밤을 채울 예정이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채우는 백드롭페인팅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해 질감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되는 추상화 작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술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 청소년 대상 투어 프로그램인 ‘물감으로 섞이는 미술도서관’, 어린이 대상 투어 프로그램인 ‘단어로 연결되는 미술도서관’으로 진행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와 오픈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신뢰와 협력의 선진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2022년 노사상생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단은 지난 7월 노사상생 우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이어서 노사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노사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하고자 2022년주요 전략과제(10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복한 노사문화 구현을 위한 10가지 실천과제 캠페인, 찾아가는 노무(고충) 상담실 운영, ESG 경영목표 공동 실현을 위한 정기적 환경정비, 노측 재능기부를 통한 기술봉사단 운영,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한 정기 헌혈, 일터혁신컨설팅 참여 등이다. 정종석 이사장은 “노사가 공단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신뢰와 화합의 선진적 노사관계를 구축하여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중장년 1인 위기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비대면 안부확인 의정부 살피미 앱 사업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의정부 살피미 앱 사업은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3월 16일부터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운로드 및 이용할 수 있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우선적으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중 보호자가 없는 고독사 위험군 30명을 발굴해 동 보건복지팀 또는 동 인적안전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 등)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할 계획이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고독사 없는 흥선동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16일 옥련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와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부문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기관들이 참여해 기관소개와 업무정보 공유, 공동사례관리 논의 등을 진행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옥련1동 통합사례관리자를 비롯해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수구 가족센터, 청학노인복지관,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청 희망복지지원단, 의료급여사례관리, 드림스타트 등이 참여했다. 특히, 공공부문 여러 기관의 참여로 다양한 업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며 보다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활발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원상희 옥련1동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각 기관들이 소통하고 협력해 위기에 처한 이웃의 상황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단순·일회성 연계에 그치지 않고 복지자원의 종합적·복합적인 연계를 통한 옥련1동 튼튼한 복지울타리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7일 의정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L·H)는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6%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235만 원)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범위를 구분해서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현물급여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2억 7천3백만 원)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연간 수선 계획의 수립 및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주택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구의 거주 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송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교육자치회’ 공동출범식에 참여했다. 마을교육자치회는 아동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일상적으로 협력하는 협의체로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인천형 마을교육자치회의 고유명사다. 이번 공동출범식에는 지난 2월 마을교육자치회 협약을 체결한 인천광역시 내 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학교장, 동장 및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김동호 교육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회장(이무경)은 우리 동 마을교육활동의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시교육청은 6개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발적인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무경 송도4동 주민자치회장은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 예송중, 예송초, 송일초가 함께하는 송도4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기르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와 인턴십 등의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을 위해 주말 일자리사업인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 사업은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을 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 도서관 행정에 참여함으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4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국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아 31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로계약서 작성 및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주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을 계획해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직접일자리 사업이 민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구직알선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7일 ㈜더팩컴퍼니에서 도시락 용기 3만7000개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종두 ㈜더팩컴퍼니 대표이사, 이성국 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더팩컴퍼니는 하남시에서 일회용기·포장용기·컵 등을 제조 및 유통하는 식품포장용기 전문기업이다. 김종두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 선학별빛도서관은 4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제1회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하며 올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한국의 칼 세이건’으로 불리는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를 초빙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으로 보는 우주’를 제목으로, 허블망원경을 대체할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접수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3월 18일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온라인 강의로 진행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선학별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강의는 천문학 분야 저술가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로서 일반인들과 활발히 소통해온 이명현 박사님이 진행해 허블망원경과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에 대해서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의가 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가 싱크홀 등 지반침하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근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에 나섰다. 최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지반침하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하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남시의 지하안전관리계획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 관련 기초 현황분석, 기본방향, 추진전략 및 실행 방안 마련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전진호 안전도시국장은 “우리 시에 맞는 실질적인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민과 공공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