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천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 일반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범사업인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이 이달 30일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해 2월 조기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여객서비스가 현저히 저해될 우려가 있는 운행준비 차질 등 결함 발생으로 개통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커져가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대광위, 운송사업자와의 적극협의를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였으며, 지난달 운송사업 면허발급에 따라 모든 운행개시 준비를 완료하여 오는 30일 개통을 확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천터미널~강남역 노선은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평일 하루 40회, 15~40분 간격으로 이천터미널 및 마장면사무소 등 이천지역 9개소와 강남역 및 양재꽃시장 등 서울지역 7개소를 경유할 예정이며, 추후에는 개통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분들의 개선 건의사항을 분석·수렴하여 노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이천터미널 ~ 강남역 광역버스의 개통을 기다려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역교통망 확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교통편의 증진과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이천만들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당신을 군포시 시민기자로 위촉합니다. 시정 소식을 SNS에서 맛깔나게 전해주세요.” 군포시가 3월 17일 오후 시청에서 ‘2022 군포시 시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4명으로 구성된 군포시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블로그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 시정에 관한 취재와 보도는 물론이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양한 군포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한대희 시장은 “언택트 홍보, SNS 홍보가 홍보의 주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역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원고료를 지급하며, 연말에 우수 기자에게 표창을 부여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2월 청년과 직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2년‘소정마을 정담은 반찬나눔사업’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본 사업은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종교기관인 ‘장전교회’의 협약으로 2018년부터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결식 우려 취약계층 20세대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월 2회 손수 밑반찬을 배달하여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전교회’에서 총 사업비의 약 50%인 230만 원을 지정기탁하고 교회 내 봉사자들이 내 음식을 만들 듯 정성껏 조리하여 건강한 반찬을 제공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호숙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정성을 모아 취약계층의 밥상에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봉사에 임하겠다.”라며 사업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고, “길어지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이지만 빠른 일상 회복과 함께 올해도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과학체험관에서는 3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과학원리체험콘텐츠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대전과학체험관 방문객들에게 기존에 설치된 고정식 전시체험물 외에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특별전시회에서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전시물 10종을 구입하여 이동과학관 형태로 올해 하반기부터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해 줄 계획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임대한 콘텐츠 15종은 주로 자연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빛, 소리, 전자기, 열, 생명 분야에 속하는 전시물 들이며 휘어지는 빛, 사라지는 막대, 레인스틱, 맴돌이 전류, 핸드 보일러, 바이러스의 공격과 면역 등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별전시회 관람은 전시기간 내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 대전과학체험관 전시관(놀이과학관, 기초․미래과학관) 사전예약을 통해서 가능하다. 주중은 학교 단체, 주말은 개인 단위로 신청을 받고 학교 단체의 경우 현장체험학습 차량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대전과학체험관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우현녀, 민간위원장 김동일)는 3월 15일 오후 신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사업추진결과보고와 2022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7개 사업과 마을복지사업 우리 동네 클린워킹 “다함께 동네한바퀴”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으며, 우현녀 신둔면장(공공위원장)은 “협의체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소통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설레는 첫걸음을 응원하고자‘새시작을 응원해! 신학기 학용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학용품 전달 사업은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으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아동들의 학습활동을 격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협의체는 3월부터 정상 등교하게 된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가정 아동 94명을 선정해 미리 조사한 학용품 7종을 한 세트로 묶어 정성스레 포장,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함께 전달했다. 이태순 공동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돌보는 일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다"며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더 크게 퍼져나갈 수 있는 마을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순용 광적면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연대의 힘은 희망의 불씨가 된다”며 “현재의 동반자이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새시작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창원시는 신학기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541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 취약계층인 학생 및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 안전 관계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해당 시설에 대해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행위 여부 관리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학교 등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수거도 병행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우려 항목에 대해서도 검사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요령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발생 대비 생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사항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학을 맞이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위생에 더욱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18일, 방송영상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2 방송영상 리더스포럼’ 제2차 회의를 열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관련 국내외 법·제도 등 정책 동향과 시사점을 논의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성장은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법·제도의 한계가 드러나 다양한 관점에서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포럼 위원인 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경쟁력은 결국 차별화된 콘텐츠에서 나오는 만큼, 국내 콘텐츠 제작시장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고 콘텐츠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지역주민의 소규모수도시설의 생활용수 이용불편에 대비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 시설 83개소의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2월 28일 기준 기상청의 강원도 3개월 강수분석이 평년 대비 88.8%로 나타남에 따라, 군은 관내 마을(소규모) 상수도 시설을 오는 18일까지 점검하여 가뭄(취수원 용수) 및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해 생활용수 불편을 사전 대비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소규모) 상수도 취수원 용수 확보뿐만 아니라 연이은 한파로 인한 관로 동파 등의 시설물 파손 여부에 대하여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파손·훼손 시설물에 대해 보수·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뭄대비 용수 확보를 위하여 취수원 개발 등 마을(소규모) 상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철 가뭄을 대비하여 시설물의 점검을 통하여 마을(소규모)상수도 용수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를 철저히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평창군은 가축분뇨 발생량 증가 및 축산악취의 주요 원인인 초과 사육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해 축산농가 사육밀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사육밀도 점검은 축산업 허가·등록증의 축사면적과 축산물 이력제상 신고 된 사육두수를 비교하여 이뤄지며, 사육밀도 위반은 2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며, 축사 면적 변경신고 미이행은 과태료 200만원, 축산물 이력제 미신고는 과태료 100만원으로 축산업 허가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축산농가는 사육밀도 개선을 위하여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에서 적정 사육면적 계산기를 이용해 축사면적과 현재 사육하고 있는 가축의 사육두수를 입력하여 적정사육기준을 확인할 수 있고 축사면적 변경, 축산물 이력제 신고 등 변경사항에 대해 자체 점검하여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축산부서에 연락 및 방문하여 변경해야 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축산농가 스스로 축산업 허가자 등의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여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영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