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춘천시정부 정책과 대학 연구성과를 결합한 정책연구과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2일 강원대 KNU 스타트업 큐브에서 ‘2021년 대학 지역발전 정책연구과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그동안 시정부와 대학이 지역사회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춘천 구축을 위해 진행한 정책연구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공유회 결과를 토대로 시정부와 대학은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정책연구는 춘천지역개발 연계 보건의료 안전망 강화방안 연구【천인국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글로컬 관계인구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도시 기반구축 정책연구【양기웅 한림대 글로벌협력대학원 교수】, 춘천 문화도시 성공을 위한 사회통합 모델 개발【유승호 강원대 영상문화학과 교수】, 춘천 사회서비스 혁신역량 강화 플랫폼 정책연구【이기원 한림대 데이터과학융합스쿨 교수】, 춘천호수국가정원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 개발 연구【윤영조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천만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산업‘민-관 협력 증진센터’설립 정책연구【심훈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다. 이찬우 춘천시 대외협력담당관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2022년 지하수자원관리사업에 착수하였다. 지하수자원관리사업은 농업용 공공관정 전수조사, 시설물 현황조사, 수질·수량 분석 등을 통해 지자체별 지하수 관리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농어촌지역의 안정적인 농어업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4년 화성시를 시작으로 2021년 연천군까지 경기·인천지역 내 농어촌지역 15개 시군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였다. 올해는 고양시 고송지구(고양시 덕양구 및 일산구, 양주시 장흥면)와 연천군 연왕지구(연천군 왕징면 및 미산면), 안산시 옹대지구(안산시 대부도)까지 총 3개 지구를 대상으로 면밀한 지하수 자원조사를 시행한다. 조사결과는 대국민 지하수 정보 공개 시스템인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에 공개된다. 또한 2003년부터 설치한 해수침투 관측망 자료도 제공됨으로 도서해안지역의 지하수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정인노 본부장은“기후변화시대에 발 맞춰 물부족·지하수 오염·해수침투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농어촌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농수산물 생산을 위한 지하수 활용 방안 모색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의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이 첫발을 뗀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는 18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춘천역에서 시청까지 장애인식캠페인을 시작해 시청 작은공연마당에서 약 100여명이 모여서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 발대식으로 마무리한다.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은 최중증 장애인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권을 부여하고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정부의 힘찬 발걸음이다. 올해 2월 시정부는 '춘천형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 4개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나비소셜네트워크,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춘천시지회,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호반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선정했다. 각 수행기관에서는 장애인과 관리인력을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강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관계자는 “장애인은 그동안 노동시장에서 배제돼 왔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의 주체가 되기에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소래찬 김치 870박스(2천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창립된 남경연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올해 1월에는 7천여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김치는 남동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과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목 남경연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래찬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기업경영의 어려움이 여전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양주시는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는 주제로 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 체험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고려해 8개 공공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옥정호수도서관은 ▲이지니 작가님과 함께하는 ‘초등 상상글쓰기’, ▲테이스터 박영순 작가초청 강연 ‘커피인문학’,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장화 신는 날’을 운영한다. 덕계도서관은 ▲노희정 작가의 ‘우리 아이를 위한 그림책 고르기’와 ▲미우 작가의 ‘12가지 감각의 비밀’을, 꿈나무도서관은 ▲웹툰작가 우동이즘 초청강연 ‘잘 팔리는 이야기의 비밀’, ▲매직유랑단의 ‘어메이징 벌룬 서커스 쇼’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봄맞이 오일파스텔화 수업으로 ▲살랑살랑 봄꽃 그리기, ▲내가 사랑하는 하늘그리기 프로그램과 함께 ▲그림팩 아트프린팅 전시인 ‘벚꽃팝콘을 개최하며 남면도서관은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북램프 만들기와 ▲북트리 만들기, ▲그림책 아트프린팅 전시 ’참새를 따라가면‘을 운영한다. 특히 희망도서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역 내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일(3월 21일) 기준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운영한 업소이다. 지원시설은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주방 환기 시설(후드, 덕트) 교체·청소 ▲비대면 결제 시스템(키오스크) 설치 등 세 가지 중 하나로, 개선 비용의 80%(최대 6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 전 시설 개선했거나 불법건축물이 포함된 업소, 휴 폐업 중인 사업자,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업소, 타 유사 사업 지원 이력 있는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 제외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 기운차림 봉사단, 모아반찬, 황골쌈밥, 홍천화로구이 등 협력기관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건강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방문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기운차림 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가지고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 및 안부확인 등의 방문서비스를 진행했다. 조승원 영통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반찬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드린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성용)는 지난 16일 통장협의회와 매산동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장소통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소통 간담회는 총 8회에 걸쳐 추진되었으며, 매산동장과 직원 및 인근 구역 통장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재해 취약지역,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주민안전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이 꼭 필요한 마을 곳곳을 통별로 방문하여 실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현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통장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통장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현장소통을 통해 외국인 비율이 높은 지역임을 감안하여 무단투기 방지 및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행정 홍보 방식을 개선하고 불합리한 통 경계 조정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좁은 골목길 통행 안전, 점자블럭, 노후도로 및 인도, 노후건물 담장 등 마을 구석구석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즉각 해당 부서에 전달하여 하나하나씩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신성용 매산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용기)는 18일 더샵광교레이크시티 오피스텔(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0)의 신규 입주를 대비해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접수 등을 위한 임시 민원실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0(원천동 605)에 위치한 이번 신축 오피스텔은 지상 49층 규모의 4개 동으로 이루어진 1,805세대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18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및 주택임대차계약신고(확정일자)를 위한 방문을 대비해서 민원실의 혼잡을 막기 위해 청사 2층 소회의실에 전용 창구 2개소가 마련된 임시 민원실을 구성하고 신고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하는 보조인력을 배치했다. 또한, 원천동은 전입 및 임대차계약신고를 집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신고제도를 알리기 위해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세대별 전단지 배부, 입주민 커뮤니티를 통한 안내문 게시 등 홍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용기 원천동장은 “새로이 원천동의 주민이 되실 입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입주와 관련된 행정 절차 진행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서는 지난 17일 강원도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의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모금했다. 팔달구 행궁동(동장 송종백)은 이번 성금을 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긴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 경기공동모금회(산불피해 특별모금)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한창석 주민자치회장과 김예성 통장협의회장은 “행궁동 주민들의 작은 정성의 마음이,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분들께서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