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이 좌장을 맡은 '안전한 학교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 날 토론회에서는 박옥분 의원의 진행으로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이진우 의사가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부천북고등학교 권성규 교장, 전교조 경기지부 허원희 영양위원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이희원 영양사분과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기지부 고지은 노동안전위원장, 수원수성고등학교 김미원 학교운영위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협력과 임종택 사무관이 참여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진우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 의사는 높은 재해율 중 전국 대비 경기도가 가장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산재 실태 중 사망 사례, 집단 직업병 발생 사례와 학교 급식 종사자가 호소하는 건강상 문제, 급식실 작업환경 및 유해요인을 살펴보며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권성규 부천북고등학교 교장은 조리사에 대한 경험담을 통해 학교에 꼭 필요한 필수 노동자지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에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인삼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와 `22년도 진흥원 추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공인발전협의회 정기총회의 1부 순서와 2부 순서로서 진행되었으며, 금산인삼 식품제조 소공인 60여 가공업체들과 금산인삼소공인발전협의회 임원, 금산군수, 금산군의회의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소공인발전협의회장은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영세한 식품기업의 성장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공인들의 많은 참여로 성장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2년도 진흥원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과 컨설팅, 협업화 사업 등 6개 사업 ▲ 글로벌 마케팅 사업으로서 국내외 마케팅 활성화 4개 사업 ▲ 기업육성관련 식품시설 및 인증 등의 4개 사업 ▲ 검사품질분야 4개 사업 ▲ 기술실용화 2개 사업 등 총 20개 지원사업이 소개되었다.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23년 구축예정인 소공인복합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5월 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군은 읍·면 직원과 함께 체납징수단을 구성하고 탑재형 체납조회 단속차량을 활용해 집중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관내뿐 아니라 대전시까지 단속 활동을 펼치며 영치 예고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할 수 없으며 번호판 없이 운행하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해 관내 자동차세 이월체납액은 6억800만 원으로 전체 체납액 25억9200만원의 23.5%에 달한다. 체납차량 번호판 특별 영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징수팀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를 통해 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납부 의식이 고취될 수 있도록 특별 영치기간을 운영한다”며 “체납액이 있는 주민은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대전 서부 관내 신규 전문상담교사 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전문상담교사 보듬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문상담교사 보듬컨설팅은 것규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며, 상담역량의 향상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교사로서의 청렴, 위(Wee)클래스의 전반적인 운영 및 학교 상담 사례별 접근방법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이루어진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상담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학생생활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1명,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1명을 컨설턴트로 구성하여 신규 전문상담교사가 희망하는 컨설팅 영역에 맞추어 실무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신규 전문상담교사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위(Wee)클래스 운영의 실제적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위(Wee)프로젝트 사업의 1차 안전망인 위(Wee)클래스의 역할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위(Wee)클래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전문상담교사에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18일, 교육지원청 내 소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 5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서부 관내에는 유치원 19원,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9교의 특수학급 미설치교(원)가 있으며, 해당 학교에서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 업무를 담당하여 개별화교육계획 및 특수교육 관련 행정업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온라인 협의회 개최 취지는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함이며, 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방과후 교육 활동 지원, 통학비 지원, 치료지원 등 일반교사들이 고민하는 행·재정적 절차를 안내하고, 개별화교육계획 운영 및 통합교육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지원 방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육지원청은 일반학급 배치 특수교육대상자 지원체제 마련을 통해 통합교육 내실화를 이루고 특수교육 관련 업무지원, 어려운 행동 중재, 가족지원 등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통합교육지원단 및 거점형 통합교육지원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3월 21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끼를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인 ‘끼발한 동아리*’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주말 문화예술 체험‘따로 또 같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과후 프로그램‘끼발한 동아리’활동은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매주 월·화·목요일 방과후에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칼림바 연주, 난타,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또한, 주말 문화예술 체험‘따로 또 같이’프로그램은 매월 1회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학생과 보호자의 요구에 맞는 ‘따로’ 프로그램(원예, 쌀 베이킹)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같이’ 프로그램(목공 체험, 숲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할 뿐 아니라 학부모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 부곡1동은 3월부터 10개월간 취약계층 안전 및 안부확인을 위해 ‘똑똑똑! 우리 동네 이웃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복지통장 14명을 이웃지킴이로 위촉하여 건강이 취약한 1인 독거노인 및 청·장년 39명과 이웃지킴이가 결연을 맺어 지킴이가 주 2회 이상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한 지킴이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기 좋은 부곡1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사업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부곡1동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웃지킴이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취약계층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가 주민들을 서로 살피고 돌보는 돌봄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소외계층 학생들의 보편적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대전지역에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배려’를 주제로 그림책을 활용하여 유아는 인형극과 동극, 초등학생은 미술 및 게임 등의 독후 활동을 하는 '유아 독서나래', '초등 독서나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차별’, ‘다름’ 등에 대한 주제로 '서로 독서나래'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강좌를 운영하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상반기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11교를 선정·지원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 기반의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 학생의 독서 동기를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장애 이해 및 장애 감수성 향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정구 갈맷길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우울감과 상실감에 빠진 구민들의 비대면 걷기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갈맷길 구간 중 금정구 구간 내의 갈맷길 스탬프 4개 이상을 달성하는 챌린지이다. 휴대폰 GPS를 켜고 갈맷길 스탬프가 있는 위치에 가면 챌린지 참여자가 있는 위치를 앱이 인식하고 스탬프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갈맷길 스탬프 4개 이상을 달성한 후, ‘부산 금정구 걷기 커뮤니티’에 들어가 챌린지 참여 사진과 후기를 남기면 월별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문자로 발송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원) 40명을 대상으로 3월21일부터 3월22일까지 2일간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회계 세입・급여실무 향상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학교에서 학교회계 세입 및 교직원의 급여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기 위해 실무에 꼭 필요한 직무교육 과목 및 소양과목으로 편성하였다. 직무과목으로는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 관리’, ‘지방공무원 급여실무’, ‘학교회계 세입 실무’, ‘감사 사례로 살펴보는 세입‧급여’, ‘학교회계 세출 실무’로 구성하였고, 소양과목으로는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을 편성하여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도록 소양 과목을 편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는 만큼 안전한 연수 진행을 위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시작 전 2022년3월18일 쌍방향 화상교육 사전 접속 운영을 실시하고 상세한 안내자료 제작 지원 등 원활한 연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