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오후 4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방문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 대비 교통소통 대책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31일 롯데월드 테마파크 개장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시가 그간 교통대책 개선방안 회의 등을 통해 마련한 교통혼잡 대응 추진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중 ・ 장기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롯데월드 테마파크 대회의실에서 관계 실·국장 등으로부터 분야별 교통대책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뒤, 롯데월드 테마파크를 포함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를 둘러보며 교통소통 현장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을 위해 ▲롯데월드 테마파크 인근 주차장 4,587면 확보 및 주차안내원 배치 ▲송정어귀삼거리 우회전차로 증설, 송정1호교 주변 좌회전 전용차로 신설, 교통정보수집장치 설치, 교통정보안내 전광판 설치 등 교통체계 개선 ▲기장해안로 확장(L=1.2km)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추가 대책으로 ▲교통소통 대책반 운영(교통대책반, 주차상황관리반, 교통정보제공반) ▲시내버스(183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괴산공동체 고쿠락이 괴산군민을 위한 재능나눔교육을 운영을 시작한다. 지난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괴산읍 능촌리 발효식품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괴산오가닉테마파크 스트리트몰에서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고쿠락 재능나눔교육은 △민화(미니족자) △목공(도마) △테라리움 △요리(보틀케이크) △지끈공예 △커피(드립백) △가죽공예(지갑) 등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043-760-8014)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고쿠락’이란 괴산지역에서 많이 쓰는 오래된 방언으로 아궁이를 뜻한다. 고쿠락은 지역주민과 귀촌인의 화합을 목적으로 창설돼 지난 2018년 활기찬 농촌프로그램 프로젝트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고쿠락마켓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괴산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고쿠락 마켓은 오는 4월 2일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개최되는 순정농부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쿠락과 괴산오가닉테마파크의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철거공사를 시작하며 ‘괴산문화복지행정타운’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괴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은 1991년 준공돼 주차시설 부족과 노후화로 지역주민의 불편을 초래하였던 괴산읍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연면적 5,798㎡의 규모의 문화행정복지타운과 연면적 1,069㎡ 규모의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된다. 지하 1층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상 1층은 행정업무영역, 2~4층은 동아리실, 휴게공간, 정보화실, 청소년실, 회의실 등 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기능을 층별로 분리해 시설이용이 용이하도록 구축한다. 군은 ‘괴산문화행정복지타운’을 통해 행정기능과 문화복지시설의 집적화하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문화복지 서비스를 확립해 괴산군 소재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또한, 시설의 복합화를 통해 주민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커뮤니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을 지원한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농어업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우선희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추진에 따른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대응 방안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 현실 극복 대책 등 금년도 농정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실시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기반 마련 의지도 더했다. 도 관계자는 “농정분야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오늘 나온 의견은 충북 농정 발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정 정책자문단은 11개 분과별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2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 장기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결정, 현안사업 대처·해결 방안 모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매년 반복되는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공공간호사 양성 사업에 나선다. 최근 3년간 도내 지방의료원(청주·충주의료원) 간호사 부족은 ’19년 63명, ’20년 86명 ’21년 86명이 결원이며 ’22년 현재 88명이 부족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원 운영과 공공보건의료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18일, 청주의료원 문화센터에서 간호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간호인력을 공공간호사로 양성하기 위한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은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4학년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0명을 선발해 1인당 8백만원을 지원하고 의료원에 2년간 의무복무하게 된다. ’22년도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 총사업비는 3억 2천만원으로 충북도는 지난 제1회 추경예산으로 1억 6천만원의 출연금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사업기간 장기소요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지정 전까지 편입토지의 先(선)매입을 추진한다.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은 4차 산업혁명․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및 유라시아 철도시대 도래에 대비 탄소중립 복합단지 신모델을 제시한다. 지난 2월 해당 구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지정 고시한데 이어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동의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되었다. 토지 매입대상은 현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 2,195필지, 2,436,219㎡로 시는 이번 달 중 토지소유자 1,273명에게 각각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여 토지소유자의 매도의사를 파악한 후,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 보상비를 확보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협의 매수 방식으로 개별 신청을 받아 토지를 매입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청 관계자는“토지소유주의 매도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보상비 확보에 주력하겠다.”면서,“편입 토지의 先매입은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립훈련 및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위치 추적기를 내장한 깔창, 시계를 말한다. 기기 사용시 사전에 안심존을 설정해 착용자가 설정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실시간 전송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발달장애인 30명이다. 시계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장애인은 깔창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열린공간-교육 및 프로그램 신청–스마트 인솔 신청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종예방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며 “사업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마트기기와 기기 통신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기기 결함 시 1년간 무료로 A/S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가구에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과 사회안전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1:1 입시상담실, 진로입시방송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30일부터 연중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입시상담실은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별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교육 진학컨설턴트 전문가 14명과 함께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춰 생기부 작성, 학년별 학과목 관리, 대입 수시·정시 상담, 자소서 작성법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1일부터는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준비를 위한 학년별 온라인 입시설명회가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를 통해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입시설명회는 ▲3월 21일, ‘대입준비를 위한 올바른 고교생활’ ▲3월 25일, ‘2024년도 대입준비를 위한 대입관리’ ▲4월 1일, ‘2023년도 대입합격을 위한 전략특강’을 주제로 실시간 방송되며, 관악구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4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19시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나 영상게시를 통한 진로입시방송을 운영하여 ‘진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27.9%)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범죄 피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악형 안전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관악경찰서와 협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안전관련 사업을 총괄해 빈틈없이 챙긴 결과 사업별 평균 97%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분야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참여와 협력 강화’ 4대 정책목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12가정에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점퍼를 나눠주며 안부를 살폈다. 안춘석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봄맞이 새 옷을 입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