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강릉시는"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 및 사업기간 장기소요에 따른 사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산업단지 지정 전까지 편입토지의 先(선)매입을 추진한다.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 조성"은 4차 산업혁명․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및 유라시아 철도시대 도래에 대비 탄소중립 복합단지 신모델을 제시한다. 지난 2월 해당 구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변경)지정 고시한데 이어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동의함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되었다. 토지 매입대상은 현재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 2,195필지, 2,436,219㎡로 시는 이번 달 중 토지소유자 1,273명에게 각각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여 토지소유자의 매도의사를 파악한 후, 2022년 추가경정예산에 보상비를 확보하게 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협의 매수 방식으로 개별 신청을 받아 토지를 매입해 나갈 방침이다. 강릉시청 관계자는“토지소유주의 매도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여 보상비 확보에 주력하겠다.”면서,“편입 토지의 先매입은 강릉 허브거점단지(E-Hub)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라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31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립훈련 및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이용자를 모집한다. 스마트 지킴이는 위치 추적기를 내장한 깔창, 시계를 말한다. 기기 사용시 사전에 안심존을 설정해 착용자가 설정된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와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실시간 전송된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 발달장애인 30명이다. 시계 착용에 거부감이 있는 장애인은 깔창형을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31일까지 용산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열린공간-교육 및 프로그램 신청–스마트 인솔 신청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종예방 스마트 지킴이를 지원한다”며 “사업 효과성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스마트기기와 기기 통신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기기 결함 시 1년간 무료로 A/S를 받을 수 있다. 구는 대상가구에 사용방법 교육도 병행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발달장애인의 자립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자립과 사회안전망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비롯한 1:1 입시상담실, 진로입시방송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30일부터 연중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입시상담실은 중3부터 고3까지 학생별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공교육 진학컨설턴트 전문가 14명과 함께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과 학과에 맞춰 생기부 작성, 학년별 학과목 관리, 대입 수시·정시 상담, 자소서 작성법 등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1일부터는 고등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대입준비를 위한 학년별 온라인 입시설명회가 유튜브 채널 ‘진로입시덕후’를 통해 3회에 걸쳐 개최된다. 입시설명회는 ▲3월 21일, ‘대입준비를 위한 올바른 고교생활’ ▲3월 25일, ‘2024년도 대입준비를 위한 대입관리’ ▲4월 1일, ‘2023년도 대입합격을 위한 전략특강’을 주제로 실시간 방송되며, 관악구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4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19시에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나 영상게시를 통한 진로입시방송을 운영하여 ‘진학,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관악구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27.9%)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적 현황을 고려해 범죄 피해 취약 계층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관악형 안전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역특성을 분석하고 주민요구를 반영해 관악경찰서와 협력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악형 중장기 범죄예방 안전사업 로드맵인 '관악구 범죄 없는 안전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범죄 청정도시 관악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안전관련 사업을 총괄해 빈틈없이 챙긴 결과 사업별 평균 97%의 목표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도 사업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미진한 사항을 보완해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분야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생활 속 안전이 구현되는 범죄 청정도시 관악'이라는 비전 아래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안전한 도시공간 조성’, ‘안전의식 제고 및 문화 확산’, ‘참여와 협력 강화’ 4대 정책목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12가정에 바람막이 점퍼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사업으로 마련됐으며, 면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점퍼를 나눠주며 안부를 살폈다. 안춘석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지쳐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봄맞이 새 옷을 입고 코로나19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길영 속리산면장은“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일반음식점의 좌식테이블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글로벌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2022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지원대상은 식사류를 주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가운데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업소이다. 입식테이블 설치 희망업소를 조사해 적격여부 확인 후 업소당 2백만원 한도내에서 입식테이블 설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 15개소, 1,5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군민들의 안전한 식문화를 위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보은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군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사업으로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9기 안전관리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해당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대책 수립과 안전점검에 관한 사항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자문단을 이끌어줄 단장, 부단장을 선출하고 2022년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자문단 기능,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술적 자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실무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는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군에서도 현장중심, 전문가중심의 안전정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를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지방세법 제131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에 의한 조치로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은 주민의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해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 경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군은 팀장 중심 체납차량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 19로 직·간접 피해자가 증가한 만큼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약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가급적 유보하고, 지속적인 독려에도 납부하지 않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평환 세정과장은 “체납액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납자는 빠른 시일 내 체납액 납부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2년도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해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1,372명)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 총 6개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 지역에서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은 무료, 나머지 5개 교육프로그램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관심도와 수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서핑 등 해양레저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7일 화성 농기원에서 도내 5개 쌀 가공업체와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를 위한 계약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계약은 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경기미 수급과 소비 확대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계약에 따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 ‘보람찬’ 360t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하게 돼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로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 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업체별 경기미 확보 물량은 ㈜우리술이 250t, 세준푸드가 50t, ㈜술샘이 30t, 떡찌니가 20t, ㈜술아원이 10t이다. 올해 가공용 쌀 가격 상승과 나라미(정부미) 공급 물량 감소 등으로 새로운 가공용 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됐던 업체들에게는 고품질 경기미 수급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진행된 ‘계약재배 발전 간담회’에서는 도 농기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보람찬’ 쌀의 안정적인 생산·수급, 계약재배 생산단지 관리와 수확 관련 기술 지원 ▲고품질 쌀 가공품 생산을 위한 개발 기술, 제품 품질관리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