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TV에서도 '스크린골프존'을 볼 수 있게 됐다.[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스크린골프존'이 LG U+TV에서도 방송된다. 채널은 115이다. 해당 채널은 베이직 요금제부터 시청 가능하다. 스크린골프존은 현재 서비스 중인 B tv에 이어 이번에 LG유플러스 티비에도 진출함으로서, 골프 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스크린골프존은 작년 3월 개국, 24시간 스크린골프 방송을 지향하는 방송이다. 스크린골프존은 GTOUR와 WGTOUR, GATOUR 등 스크린골프 대회 중계방송 뿐 아니라 지역 대회, 매장 대회, 개인 라운딩 영상 등 차별화된 스크린골프 중계 및 방송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최근에는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리얼 막장 골프 입문기 '투샘골프', 스크린골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담은 토크쇼 '골판지', 스크린골프와 함께하는 소개팅 프로그램 '청춘스크린' 등 다양한 스크린골프 관련 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에게 골퍼와 비골퍼의 구분 없이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골프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골프존미디어
데이터센터 홈페이지의 모습[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data.klpga.c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1978년 네 명의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이래 눈부시게 발전한 KLPGA는 현재까지 1천 1백여 개의 대회를 개최했고, 약 4천 6백 명의 선수가 KLPGA투어에 참여하며 세계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다. KLPGA는 이 같은 40년의 장대한 역사를 상세히 기록하고 분석하기 위해 KLPGA 공식 홈페이지와 별도로 데이터 기반의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KLPGA 데이터센터 베타버전’을 오픈했다. KLPGA의 대회별·선수별 상세 기록과 투어별 역대 기록, 선수 영상과 사진, 골프 뉴스를 볼 수 있는 기본 카테고리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각종 기록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대회별 기록에서는 KLPGA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 투어까지 각 대회의 역사와 특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선수별 기록 또한 개인 상세 기록과 함께 통산 기록을 그래프와 인포그라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역대 기록 페이지에서는 &ls
전라북도 석정힐 CC[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전북지역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잔류검사에서 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전북도청에서는 직속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관내 25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나오지 않았다.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는 골프장에서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 골프장내 유출구, 연못의 수질을 건기(4~6월)와 우기(7~9월) 2차례 채취해 진행한다.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총 28종의 농약을 대상으로 잔류량을 확인한다. 다만 잔디용으로 사용 등록된 저독성 일반농약인 아족시스트로빈, 테부코나졸, 플루톨라닐, 티플루자마이트 등 살균제 4종을 비롯해 다이아지논 등 살충제 1종이 미량 검출됐다. 유택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골프장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년에도 맹·고독성농약이 사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챌린지투어 시상식의 모습[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19시즌부터 2부와 3부 투어를 챌린지 투어로 통합 운영한다. KPGA는 지난 시즌까지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와 3부인 프론티어 투어를 별도로 운영했다. 챌린지 투어는 연간 12개 대회에 총상금 9억6천만원, 프론티어 투어는 12개 대회에 총상금 4억8천만원 규모였다. 올해부터 통합 운영되는 챌린지투어는 연간 20개 대회에 총상금 16억 8천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도 확대해 통합 챌린지 투어에는 KPGA 투어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두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까지 KPGA 투어 프로는 3부 투어에 나갈 수 없었고, 아마추어 선수들은 프론티어 투어만 출전할 수 있었다. 챌린지 투어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준다.
화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골프존카운티[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골프장 토털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가 연말연시에 60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다양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골프존카운티는 최근 직영 골프장 7곳(골프존카운티 안성H, 안성W, 안성Q, 선운, 순천, 무등산, 청통)을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 우선 골프존카운티 무등산은 지난 3일 전남 화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앞서 골프존카운티 청통은 지난달 30일 성금 1000만 원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청통면사무소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봉사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다른 지역 골프존카운티에서도 성금 기탁 및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골프존카운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금 기부 및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장 안전 매뉴얼 북의 표지[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가 '골프장 안전 매뉴얼 북' 개정판을 펴냈다. 이 매뉴얼 북은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플레이어와 캐디 및 골프장 임직원의 안전을 위한 실무 지침서다. 골프장경영협회는 이 매뉴얼 북과 별도로 캐디 및 골프장 근무자들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업무 부문별 안전수칙을 포켓북으로 제작했다 ‘골프장 안전 매뉴얼 북 개정판’은 지난 2009년 업계 최초로 발간된 ‘골프장 안전 매뉴얼 북’의 개정판이다. 안전사고의 개념을 정리하고, 안전사고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법원의 판례와 예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아 골프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수정, 보완했다. 특히 플레이어 및 캐디, 골프장 근무자 등 각 부문별로 안전에 대한 매뉴얼을 면밀하게 정리했다. 제1장 ‘골프장과 안전’에서는 골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사고 당사자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서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 했다. 제2장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은 실제 골프장에서 발생한 사건&mi
'골프 필라테스' 표지[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수원과학대 생활체육과 이성민 교수가 '골프, 필라테스를 만나다! 골프 필라테스'라는 저서를 펴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필라테스로 단련하면 골프를 잘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근육 해부학이 바탕이 된 필라테스는 골프 선수를 비롯, 이미 많은 종목 직업 스포츠 선수의 기본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저자 이성민 교수는 석사와 박사 학위를 스포츠 경영학으로 받았지만 골프지도자 1급, 필라테스 지도자 1급, 에어로빅 지도자 1급 자격증을 지닌 생활체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골프 구력 24년의 저자는 부상 없이 오래도록 골프를 즐기면서 실력을 향상하는 데는 필라테스만 한 운동이 없다고 자신한다.이 책에서 저자는 골프에 특화된 필라테스 이론을 소개하고 스트레칭 방법과 효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시간과 비용의 제약 때문에 망설이던 사람도 간단한 도구와 매트만 있으면 골프 필라테스를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사진으로 자세한 동작을 알려준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면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딴 박희영(32)이 감수했다.
경기중인 패트릭 리드. 사진=USA투데이[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이 오는 11일 미국 하와이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2018-2019시즌 PGA(남자프로골프협회)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에서 패트릭 리드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측했다. 케이토토는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75%가 3번 선수인 패트릭 리드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9일 밝혔다. 2번 버바 왓슨이 66.45%, 4번 키건 브래들리가 66.13% 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저스틴 토마스 58.55%, 카일 스탠리 59.40%, 마크 레시먼 56.53%, 폴 케이시 54.69% 등의 예측율을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돼있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
경기중인 패트릭 리드. 사진=USA투데이[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국내 골프팬들이 오는 11일 미국 하와이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2018-2019시즌 PGA(남자프로골프협회)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에서 패트릭 리드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측했다. 케이토토는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75%가 3번 선수인 패트릭 리드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9일 밝혔다. 2번 부바 왓슨이 66.45%, 4번 키건 브래들리가 66.13% 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저스틴 토마스 58.55%, 카일 스탠리 59.40%, 마크 레시먼56.53%, 폴 케이시 54.69% 등의 예측율을 보였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돼있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
라이더 컵 유럽팀 부단장을 맡았던 해링턴. 사진=골프위크닷컴[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오는 2020년 열리는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에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내정됐다. 이 사실은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이 보도하며 알려졌다. 1927년 시작된 이 대회는 2년에 한번 유럽에서 치뤄지며, 미국과 유럽 남자 프로 골프선수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대항전이다. 유럽프로골프협회(EPGA)는 15일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링턴의 단장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디오픈 2차례 우승과 PGA챔피언십 제패 등 3차례 메이저대회 정상에 올랐던 해링턴은 6차례나 라이더컵에 출전했고 이미 최근 3차례 라이더컵에서 부단장을 지내 유력한 차기 단장으로 점쳐졌다. 작년 라이더컵 때 유럽팀 단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토마스 비욘(덴마크)은 2020년 단장으로 해링턴을 강력하게 추천했으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핵심 선수들도 해링턴의 단장 선임을 지지했다. 특히 해링턴과 라이더컵 단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최근 "2020년 대회 때 해링턴이 단장을 맡는다면 나는 2022년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해 양보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