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의료기관 동향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도로분야 주요투자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역으로의 접근성 향상과 국도 45호선(고산IC~태전교차로 구간)의 교통량 분산 등 태전·고산·양벌 권역의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도로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 시장은 “준공 후 보완 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체크하겠다”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관계부서와 신속한 의사소통을 통해 빠른 해결 방안을 찾아줄 것을 강조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른 사업지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도로 사업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인 만큼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25년 1분기 준공 예정)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24년 10월 준공 예정)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25년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에 배출할 수 있는 연 단위 배출 허용량을 할당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매입·차입하거나 매각·이월할 수 있는 제도다. 수원시는 공공하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 10곳이 의무 대상 시설이다.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수원시는 공공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쏟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꾸준히 줄여 나갔다.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부터 수원시는 공공분야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쏟으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꾸준히 줄여 수원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하수처리장은 노후 장비를 교체해 설비효율을 높이고,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슬러지 회수량을 늘려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섰다. 또 시설별로 배출권거래제 담당자를 지정하고, 전문 컨설팅업체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했다. 태양광 발전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했다. 플라스틱의 분리 배출량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ART HAN F&B가 군산의 명물 갑오징어를 소재로 세 번째 브랜드 ‘해녀 바스켓’을 출시했다. 해녀 바스켓의 갑오징어는 이미 ART HAN F&B의 첫 번째 브랜드인 감성요리주점 <하늑>에서 대표 메뉴로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그 인기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았다. 해녀 바스켓은 신선한 해산물만을 취급하는 온라인 전용 스토어로, 해녀들의 손끝에서 올려지는 고유한 신선함과 수년간 길들여진 손질 방식, 그리고 갓 건져 올린 바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해녀들의 고된 수고와 바다의 신선함이 현대적인 방식으로 전해지는 곳, 바로 <해녀 바스켓>이다. 해녀 바스켓의 갑오징어는 우리 선박이 태평양에서 직접 조업하여 신속하게 급냉 처리한 후, 해녀들의 전통적인 손질방식을 거쳐 가공시설로 보내진다. 이 신선함은 현대적인 건조 기술과 위생적인 진공 포장 기술로 보존되어 도시의 부엌으로 이어진다. 해녀 바스켓은 고객이 집에서도 바다의 깊은 맛을 싱싱하게 느낄 수 있도록 징검다리가 되어준다. 뽀얗고 깔끔하게 다듬어진 갑오징어는 우리 식탁에 다채로운 모습으로 놓인다. 해녀들의 바스켓에서 갓 건져 올린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행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어린이(2011년 1월 1일 ~ 2024년 8월 31일 출생)·임신부(국가사업)와 14~64세 수원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심한 장애(구 장애 1~3급)가 있는 사람·국가유공자 본인(수원시 자체 사업) 등이다. 접종 기간은 65세 이상 어르신·어린이·임신부는 9월 20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연령별로 접종 기간 다름), 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국가유공자는 10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지원 백신은 2024~2025절기 WHO(세계보건기구) 백신 권장주로 생산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어린이·임신부는 전국 위탁의료기관, 수원시 자체사업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심한장애·국가유공자)는 수원시 관내 위탁의료기관 179곳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신분증 및 자체사업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증명서,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증빙서류 지참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https://health.suwon.go.kr) ‘보건소식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수원시 공직자들이 지속가능발전 실천 캠페인 ‘우리가 먼저, 수원시가 먼저!’를 전개한다. ‘우리가 먼저, 수원시가 먼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생활 속에서 다섯 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종이 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다섯 가지 실천을 중심으로 9월 한 달간 전 직원 참여로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 실천 사례 공유 이벤트를 열어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수원시 홈페이지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고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7월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11월에 2차 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종이 타월을 사용하지 않는 작은 행동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들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수원소방서, 팔달구보건소, 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 수원시청 재난상황실·당직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추석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가 마지막 홀 버디 한 방을 밀어 넣으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맛봤다. 함정우는 15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 7,135야드)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 우승상금 2억 원)’ 대회 최종일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친 함정우는 1타차로 공동 선두 그룹을 누르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함정우의 이번 우승을 기대하지 못했다. 그는 “미국 콘페리투어를 다녀온 후 감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다. 올해는 최대한 감을 끌어올린 후 2025년에 다시 한번 날아보자는 생각을 했는데 뜻밖에 우승을 했다”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옥태훈(26, 금강주택)이 이글 2개, 버디 6개를 묶어 10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장희민(22, DB손해보험), 강태영(26, 한양류마디병원)등과 공동 선두를 이루며 우승경쟁이 치열했다. 버디 한 방이 절실한 순간 18번 홀(파5) 9.88야드 거리의 중거리 퍼트를 남긴 함정우는 버디 퍼트를 그대로 홀로 밀어 넣으며 1타차로 누르며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 4타 차 공동 4위로 출발한 함정우는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노승희(23, 요진건설)가 15일 인천에 위치한 클럽 72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자신의 시즌 2승을 거두며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예상하지 못한 코스에서 우승 할 수 있어서 상당히 기쁘고 짜릿했다” 노승희(23, 요진건설)가 추석 연휴에 값진 선물을 받았다. 노승희는 15일 인천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6,665야드)에서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에서 버디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노승희는 선두 이동은(20, SBI저축은행)과 3타차를 뒤집으며 역전 우승했다. 지난 6월 ‘제38회 한국여자오픈’ 메이저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노승희는 열 번째 대회만에 승을 추가 하며 시즌 3승을 기록중인 박지영(28, 한국토지신탁), 박현경(24, 한국토지신탁), 이예원(21, KB금융그룹), 배소현(31, 프롬바이오)에 이어 2승을 챙기며 다승 대열에 합류했다. 노승희는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했다.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추격에 발목을 잡는 듯했다. 하지만 전반에 차분히 버디 2개를 추가해 잃은 타수를 만회하고 1타를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노승희는 전반과 달리 후반 시작부터 두 홀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분위
인천=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4시즌 스물세 번째 대회인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9월 13일(금)부터 9월 15일(일)까지 사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6,723야드-예선 6,66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이동은(20, SBI저축은행)이 15일 10번 홀(파5) 티잉그라운드에서 타겟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