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공식 응원단 ‘섬프렌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26명으로, 섬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섬프렌즈’는 개인 SNS를 통해 섬박람회의 가치와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섬박람회 관련 소식은 매월 섬프렌즈에 제공되며, 참여자는 이를 SNS에 공유하거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수 있다. 우수 콘텐츠는 섬박람회 공식 SNS 계정에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에 여수 섬 콘텐츠 또는 섬박람회에 대한 기대 메시지를 게시하고,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섬박람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김종기 사무총장은 “여수와 섬을 사랑하는 분들이 직접 섬박람회의 소식을 전하며, 섬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관련해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표명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법 정의가 바로 서지 않았다”며, "윤석열에게 무기징역이라니 과연 어느 국민이 납득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대한민국을 파국의 지경까지 몰아넣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행히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가 출범하면서 경제 회복, 민생 안정, 외교 정상화 등 나라가 안정을 되찾았지만, 윤석열의 내란 행위는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공포와 상처를 남겼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의 내란 행위로 인해 "산정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미 역사적, 정치적 사망선고가 내려진 윤석열에게 법정 최고형 외의 판결은 있을 수 없다"며, "다시는 불법 비상계엄과 같은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윤석열에게 엄중한 법의 심판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앞으로 이어질 내란 전담 재판부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는 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가 설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민재는 18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결승에서 그는 용인특례시청 김동현을 3-0으로 완파했다. 첫 판부터 밀어치기로 기선을 제압한 뒤 흐름을 내주지 않았고, 셋째 판까지 연속으로 따내며 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안정적인 하체 힘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빛났다는 평가다. 이에 앞서 8강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정창조의 기권으로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수원특례시청 서남근을 2-0으로 꺾으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이번 우승으로 김민재는 백두장사 15회, 천하장사 3회 등 개인 통산 18번째 장사 타이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설날장사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백두급 정상에 오르며 ‘설날장사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김민재는 “동계 훈련이 힘들었지만 그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며 “백두장사 20회 달성을 목표로 꾸준히 준비하겠다. 응원해 준 영암군민과 팬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는 19일 행정통합 일일 브리핑을 통해 최근 타운홀미팅과 국회 일정, 여론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열린 다섯 번째 ‘찾아가는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에는 시·도지사와 동부권 지자체장, 시도민 등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산업 전략과 생활 인프라 재편, 교육·문화 분야 비전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른바 ‘Y4-노믹스’ 구상과 반도체를 축으로 한 3+1 산업축 전략을 제시하며 “통합은 행정 절차를 하나로 묶는 차원이 아니라 산업 구조와 생활 기반을 새롭게 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역시 정치·자치행정,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통합 비전을 설명하며 “통합은 산업과 인재 문제를 넘어 문화와 교통, 일상 전반의 변화를 수반하는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 대통합 포럼’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초광역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역 국회의원,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법의 방향과 향후 과제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6 공유주방 첫걸음 과정’ 교육생을 연중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문을 여는 농식품가공창업보육센터 내 식품제조형 공유주방 운영에 앞서 예비·초기 창업자가 시설 기준과 이용 절차를 미리 이해하도록 돕는 입문 과정이다. 창업 준비 단계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위생과 안전관리 기준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담았다. ‘공유주방’은 식품위생·안전 기준을 갖춘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해 농산물 가공 실습과 시제품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센터는 제조형 공유주방을 중심으로 농산물 기반 식품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공유주방 및 센터 운영 이해 ▲식품표시·포장과 책임관리 ▲식품위생·안전관리 기초 ▲시설·장비 이용 및 위생 점검 실습 ▲이용 절차 안내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점검표 작성과 위생 체크리스트 실습을 포함해 수료 이후에도 즉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비중을 높였다.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동일 내용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희망하는 달을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수료자는 향후 농식품가공창업보육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가 청년 자산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광주형 청년일자리 공제 사업’ 참여자를 19일부터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200만원, 시가 300만원을 각각 보태 만기 시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다.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됐다. 현재 154개 중소기업과 청년 재직자 3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신규 참여자 51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367명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모집은 19일부터 시작해 인원 충원 시까지 이어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수혜 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 청년 신청서 등을 갖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득 및 기업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시는 참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지역 학생들의 건강지표가 최근 3년간 꾸준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신체활동은 늘고 비만·흡연율은 낮아지면서 생활 전반에 변화가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국가승인 통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은 신체활동과 생활습관 관련 주요 지표에서 뚜렷한 향상을 기록했다. 하루 60분 이상 주 5일 신체활동을 실천한 비율은 2023년 14.5%에서 2024년 19.4%로 상승한 뒤 2025년 17.4%를 기록했다. 특히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3년 37.3%에서 2025년 42.2%로 높아지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비만율은 2024년 25.4%에서 2025년 23.3%로 감소했다. 일반담배 기준 현재 흡연율도 2023년 5.7%에서 2025년 3.4%로 3년 연속 낮아졌다. 주 3회 이상 단맛 음료를 섭취하는 비율 역시 같은 기간 68.3%에서 57.4%로 줄었다. 교육청은 체육 수업 확대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아침 시간 활용 프로그램, 수업 중 ‘틈새 운동’ 운영 등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는 정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체육회와 연계한 활동도 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대불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입주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전력거래 모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전을 거치지 않는 ‘온사이트 전력직접거래(On Site PPA)’가 전국 최초로 인정되면서 산업단지형 RE100 이행의 시험 사례로 주목된다.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중부발전, 케이씨, 세진엔지니어링과 ‘대불산단 RE100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불산단 내 자체 재생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탄소 저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핵심은 대불정수장에 상반기 중 조성되는 3MW 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을 산단 입주기업인 케이씨에 직접 공급하는 것이다. 생산지와 소비지를 연결하는 온사이트 PPA 방식으로, 약 600m 떨어진 사업장에 전기를 공급한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발전설비 구축과 전력 공급 체계를 온사이트 전력직접거래로 인정했다. 전력 생산 부지와 인접 지역에 한정되던 기존 사례와 달리 일정 거리 이격이 있는 경우에도 인정된 첫 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25년 이후 광주시 지원 수출 마케팅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다.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융자를 받은 기업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금은 해외 전시회 참가, 제품 디자인 개발, 해외 규격 인증 획득 등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업체별 융자 한도는 최대 3억원이며,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이다.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기본 연 금리는 2.12%다. 다만 직전 연도 대비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에는 연 1.62%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온라인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기금융자관리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홍나순 광주시 창업진흥과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에 저리 융자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변화하는 국제무역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99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에 3084억 원을 투입해 7만30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내 노인 일자리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나해 12월 기준 전남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전체의 28.5%를 차지한다.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다. 도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소득 보장과 사회활동 참여 수요에 대응해 사업을 확대했다.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형, 취업지원형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공동체사업단형은 세탁·식당·카페 운영 등 수익사업을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영암군의 ‘기찬밥상’과 ‘기찬빨래방’은 대표 사례로, 올해 1월 2호점과 2호 차량을 추가로 운영하며 35명 이상을 새로 고용했다. 도는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을 올해 2곳 추가로 신설하고, 단계적으로 22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